[열중 43기 행복한 1은 매1 독서이조 살구조아] 여덟단어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여덟단어

2. 저자 및 출판사: 박웅현 / 인티앤

3. 읽은 날짜: 2025. 2. 21.

4. 총점 (10점 만점): 9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인생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책이다. 자기를 존중하면서 본질을 추구하고, 때로는 권위에 도전도 하고, 현재를 소중하게 여기고, 지혜롭게 소통하면서 각자의 점을 이어 ‘ 인생의 별 ’ 을 만들어 가는 길을 안내해 주는 책이다. 

밖에 찍어놓았던 기준점을 모두 안으로 돌려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고 냈고 점을 새롭게 다시 찍는 것이 자존이다.  진짜 알려면 관심을 가져야하고 관심을 가지면 그 대상의 본질에 대해서 궁금해질 것이다. 정말 알고 싶어서, 관심을 두고 이해하고 싶어서, 대화하고 싶어서 보는 것이 진짜로 보는 것이다. 현재에 집중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이의 답은 내 답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이것은 ‘자존’과 연결된다. 인생에서 완벽한 선택이란 없다. 선택하고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이다. 권위는 우러나와야 하는 것이고, 소통을 잘하고 싶으면 노력이 필요하다. 역지사지, 문맥 파악,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습관을 통해 소통을 잘하면 주변 사람들이 움직일 것이다. 인생에 기회는 반드시 올 것이고, 성실하게 산 하루하루 보낸 준비된 사람이라면 그걸 잡을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인생에 필요한 여덟단어 중 가장 와 닿는 단어는 ‘자존’!! 기준점을 내 안에 두고 내가 가장 제일 잘하는 것을 찾아 점을 만들고 하나의 별을 만드는 것!! 이번 주 괭이부리말 선배님과의 독모에서 건강의 어려움 가운데에서 오랜 투자생활을 이러나가시는 동료분들이 계신지 여쭤보았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어떤 선배님은 자신의 임계점을 찾아가는, 즉 자신의 적정선을 찾으려고 노력하셨다는 것이다. 나만의 적정선을 찾아가는 과정이 나에게 있어 자존 적용점 인 것 같다. 나는 체력적 한계가 있다. 나는 나의 체력적 한계를 알기에 무리를 하지 않는 선택을 함으로써 꾸준히 오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월부 환경에 있다보니 나는 다른 동료들에 비해 성장속도도 느리고, 시간적, 물리적 노력도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기준점을 바깥에 두지 않고 내 안에 두어 나만의 별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오직 각자의 점과 각자의 별이 있기에 각각의 인생은 모두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이 삶의 태도의 시작인 것 같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11시 이전에 취침한다. 나만의 체력적 적정선을 찾아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오래 투자 생활을 할 수 있다. 

2. 완벽한 임보는 작성하지 못하더라도 임보는 매일 작성한다.. 본질은 임보 장수가 아니다. 아파트의 가치를 꾸준히 오래 알아가는 것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자존

21. 나의 자존을 찾기보다 바깥의 눈치를 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29. 자존은 기준점을 안에 찍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31. 모든 사람은 완벽하게 불완전하다. 

32. 내가 가진 장점을 스스로 보고 인정해줘야 합니다. 

36. 밖에 찍어놓았던 기준점을 모두 안으로 돌려 자신이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고 냈고 점을 새롭게 다시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의 점들을 연결해 하나의 별을 만들어낸 겁니다.  

38. 나만 가질 수 있는 무기 하나쯤 마련해 놓는 것, 거기에서 인생의 승부가 갈리는 것입니다. 

본질

59. 수영을 배우는 목적이 수영을 잘하는 것이었다면 저는 일찌감치 나가떨어졌을 겁니다. 하지만 수영을 배우는 본질을 저는 땀 흘리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본질이 무언인가에 따라 제 안의 흔들림이 달라집니다. 

63.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5년 후의 나에게 긍정적인 체력이 될 것이냐 아니냐가 본질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63. 본질은 결국 자기 판단입니다. 나에게 무엇이 진짜 도움이 될 것 인가를 중심에 놓고 봐야 합니다. 

67. 본질은 아닌 것 같다면 놓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68 본질을 발견하려는 노력과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포기할 줄 아는 용기, 그리고 자기를 믿는 고집이 있어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단 하나뿐인 나라는 자아가 곧게 설 수 있으니까요.

고전

p. 95 진짜 알려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관심을 가지면 그 대상의 본질에 대해서 궁금해질 겁니다. 그걸 제대로 알기 전에는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견

116. 창의력은 현장에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121. 다 머릿속 경험에 있는 겁니다. 

122.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그 맛을 모른다. 

131. 사과라는 것을 정말 알고 싶어서, 관심을 두고 이해하고 싶어서, 대화하고 싶어서 보는 것이 진짜로 보는 거예요. 

133. 보기 위해서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시간과 애정을 아낌없이 쏟아야 해요. 

139. 내가 경험하는 어떤 순간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면 내 삶은 의미있는 순간의 합이 되고,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내 삶은 의미없는 순간의 합이 됩니다. 

현재

149. 어느 누가 완벽하겠습니까? 완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지요. 

151. 제가 불안해한다고 일이 잘 진행될까요? 그럴 리도 없고 만약 그런다면 제 불안만 드러나겠죠. 

151. 어떤 선택을 하든 간에 선택하고 나면 답은 그 자리에 있습니다. 아니면 없습니다. 이미 가기로 선택했다면 뒤돌아보지 말아야 합니다. 

152. 이미 가리고 선택했다면 뒤돌아보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이야기할 현재 입니다. 

155. 현재에 집중하라는 말입니다. 밥 먹을 때 걱정하지 말고 밥만 먹고, 잠잘 때 계획 세우지 말고 잠만 자라는 거죠.

161. 다른 이의 답은 내 답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현재에 집중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결국 이것은 ‘자존’과 연결됩니다. 

161.  완벽한 선택이란 없습니다. 절대 옳은 선택은 없는 것입니다. 선택하고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입니다.

p. 172 만약 삶은 순간의 합이라는 말에 동의하신다면, 찬란한 순간을 잡으세요. 자신의 선택을 옳게 만드세요. 여러분의 현재를 믿으세요. 자신의 선택을 옳게 만드세요. 여러분의 현재를 믿으세요. 순간순간 의미를 부여하면 내 삶으 의미있는 삶이 되는 겁니다. 

권위

188.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지 말자

192. 권위는 우러나와야 하는 거예요. 

193. 인생을 멋지게 살고 싶다면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 약해져라

196. 우리는 약하기도 하고 강하기도 합니다. 

소통

211. 소통에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죠. 

215.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게 제일 쉽고 좋은 방법입니다. 

231. 소통을 잘하고 싶으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역지사지, 문맥 파악,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습관. 

235. 소통을 잘하면 주변 사람들이 움직일 겁니다. 

인생

p. 241 우리 앞에 마땅히 주어진 전인미답의 길을 즐겨야 합니다. 우리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실수에 휘둘리지 않는 겁니다. 실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241. 실수를 못 견디고 좌절하지 마세요. 나만 그런 게 아닙니다. 

243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에 너무 안달복달하지 않는 태도가 정말 지혜로운 삶의 태도라는 점입니다. 

243 인생은 종종 내 뜻과 무관하게 실패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를 기본 조건으로 전제하면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246. 인생은 개인의 노력과 재능이라는 씨줄과 시대의 흐름과 시대정신 그리고 운이라는 날줄이 합쳐서 직조됩니다. 

253. 원하는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가지 않는다고 해서 지레 포기하고 주저앉을 필요는 없습니다. 

255. 차선에서 최선을 건져내는 삶이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 

256. 성실하게 산 하루하루의 결과가 인생이 되는 겁니다. 

259. 인생에 기회는 옵니다. 반드시 올 것이고, 준비된 사람이라면 그걸 잡을 겁니다. 

264. 우리는 언제든지 이길 수 있고, 또 우리는 언제든지 질 수 있습니다. 

265. 지혜로운 사람들은 선택한 다음에 그걸 정답으로 만들어내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선택을 후회하면서 오답으로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