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1달 공부로 8자고칠조 유빈]

안녕하세요.

1주차에 이어 2주차 강의를 듣고 '진짜 내집 마련부터 해볼까?' 고민하고 있는 유빈입니다.

저는 사회생활 5년차로 아직 종잣돈은 많지 않지만 한달에 저축가능한 금액이 높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전세가율이 낮은 요즘 상황에 (거주분리를 하고) 종잣돈으로 전세를 껴서 살 수 있는 집보다

주담대를 받아 실거주할 수 있는 집이 더 좋은 급지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열반기초 -> 서울기초 -> 실준반을 들으면서

'우리는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니까 꼭 방이 여러개 일 필요는 없다! 거주분리 하자!!'싶다가도...

'우리가 실거주하면 살 수 있는 데 갭이 커서 지금 종잣돈으로는 여긴 무리야..더 하급지를 봐야해 ㅠㅠ'라는

마음 때문에 실거주로 마음이 자꾸 기울었습니다.

또 좋은 급지의 집일 수록 전세가 붙을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전세가 오르면 매매도 금방 오른다!라는 생각 때문에 내가 살 수 있는 최고의 집을 사야하지 않을 까 했습니다.

기존에 새벽보기님 특강을 통해 용산에 실거주를 하시며 투자를 하시는 분인걸 알고 있었고 (저의 로망 용산!!)

어쩌면 새벽보기님의 강의가 궁금하여 내집마련 중급반을 들은 것도 있습니다.

이번 새벽보기님의 강의는 매우 알찼습니다.

항상 강의를 2번 돌려보지만 이번 만큼은 3번 돌려보고 싶을만큼 많은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또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주시는 모습에 더 신뢰가 갔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새벽보기님처럼 실거주를 하면서 투자를 해도 꾸준히 열심히만 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점이 좋았습니다.

기존에 배웠던 입지평가 4가지( 직장, 교통, 학군, 환경)에서 특히 환경의 경우 낮은 등급임에도 선호되는 동네가 있고 백화점이 가까워도 균질성 때문에 비선호되는 동네도 있어 적용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런 내용을 반영하여 좀 더 섬세한 기준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알려주신 내용으로 저의 예산&출퇴근 가능한 단지들 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단지를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찬 강의 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주 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