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대흙' 선배와의만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3기 21조 D셈버]

안녕하세요?  D셈버입니다.

열기반에서 선배와의 만남 시간을 가지고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번 열중반의 선배와의 만남도 엄청 기대를 했드랬어요.

 

결론은 ‘역시나’ 였습니다. ^^

 

멘토분들은 저에겐 너무 머~언 상대잖아요.

이미 5년, 10년 이상을 해오신 분들이라

어떻게 따라갈 엄두가 나질 않았었는데,,

 

저보다 몇년 앞서 시작하신 선배님의 경험담과 조언을 듣고 나니

나도 이렇게만 한다면 할 수 있겠지?

라는 자신감이 생기는게 가장 큰거 같습니다.

 

우리 book극성에 오신

‘대기만성 흙수저’ 대흙님은

벌써 몇년째 월부에서 활동하신 월부학교 에이스반 싱글투자자이신데,

그 여정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아낌없이 나눠주셨습니다.

 

월부학교 에이스에서 그냥 다 끝났다고 봅니다. ㅎㅎ

이미 37개의 강의를 들으셨다는 데에서

존경의 감탄사가 나왔구요. (나 이제 3개인데.. 34강의 언제 듣나?)

처음 1년 반동안은 계속 기초반만 수강하셨다고 해서

체계적인 학습과 반복적인 훈련이 성공의 초석임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이번 모임의 주제인 '원씽'을 읽고 느낀 점을 조원들과 나누고

선배님께서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원씽'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단 하나의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에 집중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 책에서 언급된 내용 중 성공에 관한 6가지 믿음에 대해

조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도 좋았습니다.

저는 사실, 3번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가 잘 이해가 안갔거든요.

어쨌든 습관을 가지는 것도 자기관리의 하나인데? 라는 생각때문에요. ㅎㅎ

이 문제는 디테일하게 여쭤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ㅎㅎ

 

원씽은 재독할때마다 다르게 느껴진다는 후기도 많아서

저도 다음에 재독할 기회가 생겼으면 합니다.

 

그리고 선배님의 조언 중 기억에 남는 것중 하나는

임보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지난 실준반때 작성한 미완성의 임보를 시간이 날때마다 단지분석을 하고 있지만

내가 본게 맞는지, 틀리게 보고 있다면 어쩌지 하며 확신도 안들고 고민이 되더라구요.

선배님께서는 임보를 적성함에 있어 처음에는 부족함이 느껴지는게 당연한 거고,

앞마당을 만들다 몇개월 후에 다시 보게되었을때

아..내가 왜 이렇게 해논거지? 하며 자연스레 알게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정말 그렇게 보이게 되겠죠?

 어쨌든 임보는 각자 개개인의 종잣돈에 맞춰서 저평가를 찾아야 하니

참 어렵습니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보니 저는 참 발만 동동거리게 되네요.

그래도 임보는 기술적인거다 보니 여러개 작성하다보면

자연스에 익혀진다고 말씀해주셔서 조금은 안심?을 합니다.

늘 지금처럼 걸리면 못할것 같거든요. ㅎㅎ

 

선배님께서는 "느리더라도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꾸준히 오래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목표를 향한 꾸준한 노력과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확립하는 것이 성공의 본질이겠죠? 

 

마지막으로, 대흙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감"은, 

결국 투자 여정의 의미를 완성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1년만에 처음으로 여행을 가셨다는 대흙선배님의 얘기를 들으면서,

저도 다시금 불끈! 다짐을 하는 하루였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조언과 격려를 아낌없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흙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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