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중반 2주차 강의후기] 단.생.공.공.수.표 !!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시장상황에 맞게 임대를 맞추는 방법

• 매도자 우위시장인지, 매수자 우위시장인지 등 시장상황별로 임대를 잘 맞출수 있는 방법이 있다.
• 지금과 같이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시기에는 1) 세낀 물건, 2) 주인 전세 등 특수한 형태의 전세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 각 형태의 장단점과, 주의사항 들을 면밀히 파악해서 나의 물건 선택의 범위를 넓히자.

2. 적정 전세가 설정하는 법 - 단.생.공

• 양파링 강사님이 거듭 강조하신 ‘단(지), 생(활권), 공(급)’
• 적정한 전세가격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단생공을 숙지해야한다. 임보를 쓰면서 분석한 내용들을 전세가에 포커싱해서 한번더 파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단지) 주변 단지 상하위 평형 비교, (생활권) 같은 생활권 내 아파트 경쟁력 비교, (공급) 공급 물량, 신축 하위평형 비교, 입주기간 전/후 3개월 영향 파악
• (소형/지방투자시 ) 전셋가 세팅 시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능한 전세가인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특히 지방은 전세가율이 높아 대부분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하려는 임차인이 많기 때문에 사전에 파악할 것. 

3. 임대기간 설정 - 공.수.포

• 공급물량의 영향권 범위 가늠, 투자하는 지역,단지,평형의 수요 파악(물건 별로 시즌 별 비수기/성수기가 다름),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의 재계약 시기 분산 필요 

<인상깊었던 점>

나는 회사에서 임직원을 위한 임차사택 계약 담당자였다(전세권 설정 가능한 물건 찾느라 고생한 기억이…^^). 항상 임차인의 입장에서 계약을 진행 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임대인 입장에서의 법인계약에 대해 강의를 들으니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이었다. 

그리고 특히 등기부등본 보는법부터 매매/임대계약서 쓰는법 까지 상세히 알려주신 부분이 솔직히 제일 기억에 남는다. 월부 수강생은 아마 대부분 부동산계약서에 사인해본적이 있을것이다. 대학생때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부동산 사장님이 도장 찍으라는 곳에 그냥 찍었다. 지금은 어느정도 알고 있긴 하지만 특별히 어떤 부분을, 왜 유의해서 봐야하는지 대충 감으로만 알고있던 나의 얄팍한 지식을 명쾌하게 긁어주셨다. 이제 어디가서 나도 부동산 계약할때는 이런걸 잘 보라고 당당하게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