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를 수강하면서 가장 값지고 인상적인 시간이었다. 도서를 바탕으로 조원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선배님의 조언을 아낌없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해 12시 다되어 끝났는데, 끝나는게 아쉬울 만큼 흥미있었다.
선배님은 월부학교 수강 중이고 투자 4년차라고 하셨다. 본인의 1호기는 아직 보유중이고 2호기는 전세릉 놓고 계신다고 했다. 지방에 59이고 남성 1인 분이 혼자 거주하고 계신다고 했다. 2년 넘기 전에 미리 연락해서 역전세 피하고 계약을 연장했다고 하셨다.
강남 1급지는 종합부동산세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돈이 많아 투자를 하기 보다 돈이 많은 사람들도 세금폭탄을 피하려고 전략을 세운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2가지를 병행하면 2마리 토끼다 놓친다고 조언하셨다. 일리있는 말이다. 월부에서 2개 강의를 동시 수강 중인데 버겁다. 그러나 휴직 중이고, 월부에만 올인 중이라 힘들어도 재미있고 내심을 쌓아가는 의미로 자체적으로 늦었다 생각해 부지런히 따라가고 있는 중이다.
조원들이 제 각각 부동산 관련 질문을 다양하게 하여 질의응답을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되었다. 이런 생각 이런 상황 이런 질문을 할 수 있구나 알게되었고, 선배님의 답변은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부동산에 박식하셨다.
가정과 부의 창출 양립하기 힘들어 부의창출에 집중한다고 했다. 만약 내가 부부라면 경제권은 누가 가지고 어떻게 설계해야 하지 하는 생각을 잠깐 하게 되었다…
14일에 돈독모를 했었는데 지루한 감이 컸었다. 오늘자 선배와의 모임은 재미있었다. 일주일에 1번 씩했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컸다. 잠깐 월부 수업 듣고 말지 했는데 투자자로서 성장하고자 월부학교 학생을 아주 조금 꿈꾸게 되었다.
모두들 부동산 꿈을 이루길!
댓글
하늘님~ 선배님께 열심히 질문하시는 거 보구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금방 성장하시겠구나 싶었답니다. 월부학교 학생을 응원합니다~~
하늘님 진정성 있는 후기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투자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