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부장] 독서후기 #9_모든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빵부장] 독서후기 #9_모든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모든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손웅정/(주)수오서재

3. 읽은 날짜: 2025.2.1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9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손흥민이라는 위대한 선수를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키워냈는지 나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와왔는지 반성하게 되고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주며 아이의 인생에서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나는 단지 조력자일 뿐이라는 메시지를 깊게 새기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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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2. 책에서 본 것
자식의 꿈을 위해 자신의 인생도 그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확고한 철학

[1장.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선수가 항상 최선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뛰는 것은 아니다. 최상에 가깝게 컨디션을 유지하고자 애쓸 뿐이다. 그래서 평소 실력과 기본기가 중요하다.
기본기가 좋은 사람은 평균 기량으로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 몸을 다친 상태에서 정신력으로 경기를 계속할 순 없다.
소유한다는 것은 곧 그것에 소유당하는 것이다. 그 소유물에 쏟는 에너지를 생각하면 우리는 도리어뭔가를 자꾸 잃고 있는 것이다.
교육이랑 가르치다를 넘어 기르다는 뜻이 들어 있다. 선수의 운동능력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성실한 태도와 겸손한자세의 기본기가 겸비되는 사람으로 기르는 것이다.
모든 경쟁은 자기 자신을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달렸다. 나 자신을 극복하는 일은 다른 사람을 제압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값지고 훌륭하다.
최고의 날은 '앞으로 다가올 날' 이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면 그런 날들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지도자란 기회를 주는 사람이다. 단순한 말 같지만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진정으로 기회를 주는 일이다.

[2장. 세상에 공짜는 없다] 
초등학교부터 시작된 축구 인생은 고집세고 악바리같은 꾸준한 연습과 자기 인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으로 그 무엇과 타협하지 않고 꾿꾿히 한 길만 걸어나가는
주인공은 그의 노력에 보답하듯 대단한 성과를 이루게 된다. 포기하거나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린다.
그 성공엔 그만의 부단한 노력이 숨어있었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미친놈 소리를 쉬지 않고 들었고 현실에 순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장. 당장의 성적이 아닌 미래에 투자하라] 
생활이 불규칙해지면 생각도 흐트러진다. 아무리 상황이 나빠지더라도 자기 균형을 유지하려 애써야 한다. 
그 상황에서도 해야 할 일중 우선순위에 따라 중요한일을 가장먼저 시작한다.
과정보다 결과에 집착하는 우리나라 축구 시스템 훈련 교육법에 대한 안타까움은 기본기 습득에 초점을 맞춰 단계별 훈련 프로그램을 만드는 계기가 된다.
교육과정을 탄탄한 기초가 쌓여있으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다.
제대로 싸워 이기려면 수도 없이 패배하고 좌절해봐야만 한다. 그런 좌절은 실패가 아닌 경험이다.
축구에서 기본을 강조하는 이유는 기본기로 강해진 개인들은 강력한 팀을 이룰수 있기때문이다. 개인의 기량이 약하면 아무리 전술이 좋아도 강한팀이 될 순 없다.
이 기본기는 반복의 힘에서 나온다. 몸이 기억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행하고 있는 그런 경지는 기본에서 시작한다.
하나를 익히기까지 꼼꼼하게 하다보면 다른 이들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절때 완벽해지기 전에 둘의 단계로 나아가지 않는다.
하나의 기본기를 익히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지만 그다음 단계에서부터는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적응한다.
오랜기간에 불안하고 초조한것은 우리의 욕심때문이다.

[4장. 죽을 때까지 공부는 멈출 수 없다] 
독서는 읽기만 해도 소용없고 적어만 놓아도 소용이 없다. 익히지 않으면 소용없다. 여러번 읽고 몸에 체득한다.
책을 읽는데도 훈련이 필요하다. 삶의 고비에 맞서는 무기는 책이다.
어린 시절 부모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책임감을 기본으로 착장하고 성장하는 것과 다름없다.
어떤 분야든, 어떤 일을 하든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바르고 곧아야 한다. 조금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책을 읽는다.
백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리를 반으로 생각한다. 우리 삶은 늘 현재진행형이다.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명성을 쌓는데 20년이 넘게 걸리지만 무너지는 데는 3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자만과 오만을 경계해라.

[5장. 기회는 준비가 행운을 만났을 때 생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가장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도와주어야 한다. 부모든 지도자든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실력이 안 된다면 냉정하게 그만둘 수도 있어야 한다. 그만둬야 할 때 그만두는 것도 용기다.
성공은 선불이다.내가 뭔가를 선불로 지불했을 때 10년 후에든 15년 후에 성공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지불을 안했는데 내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성공이 찾아오지 않는다.

[6장. 축구에서는 위를 보고 삶에서는 아래를 보라] 
투자를 해야 뭔가를 얻을 수 있다. 그것이 시간이든 열정이든 삶이든.
당연한 일은 없다. 우리가 누리는 이 하루는 절대로 당연한 것이 아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를 단 한 번의 기회를 위해 묵묵히 훈련하는 것.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없다.

[7. 행복한 자가 진정한 승자]
큰 부모는 작게 될 자식도 크게 키울 수 있고, 작은 부모는 크게 될 자식도 작게 키운다.
모든 아이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존재다. 그저 믿고 응원하고 지켜보는 조력자, 버팀목이 되는 일뿐이다.
나이가 들어서 열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열정이 없어서 나이가 드는 것이고, 아파서 못 걷는 게 아니라 걷지 않아서 아픈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노력해야 하는 것들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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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책을 읽으며 마음의 힘을 주는 수많은 해답들은 어려운 시기를 버틸 힘을준다.
2. 왜라는 질문을 해라. 가르쳐주는 대로만 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3. 부모라면 아이를 한명의 인간으로써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지 생각해야 된다. 부모의 가치로 행복을 정하지 말아야 한다.
4. 부모의 그릇이 작은데 그 안에서 아이를 키우면 그 아이도 작은 그릇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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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한정되어 있는 에너지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소유한 모든 것을 잘 정리정돈 한다. 
2. 부모로써 간섭하는게 아니라 먼저 인생을 사는 방법을 몸소 보여줌으로써 본보기가 되어야 겠다.
3. 공부해라. 책읽어라.정리해라. 내가 먼저 아이에게 솔선수범 모범을 보여줘야겠다. 말만 번지르하게 하는 부모가 되지 말자.
4. 아이의 재능을 살피고 나는 조력자의 삶을 적극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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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6 스포츠맨십을 한 단어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바로 리스펙트다.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 같이 뛰는 선수들에 대한 존중.
p48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이리저리 함부로 걷지 마라. 내 발자국이 뒤에 오는 이들의 이정표가 될지 모르니
p93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는 없다. 강물은 쉼 없이 흘러간다. 지금 이 시간도 한번 흘러가면 두 번 다시 내 인생에서 찾아오지 않을 시간이다.
P101 생각하면서 살지 않으면 사즌ㄴ 대로 생각하게 된다.
P123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아무리 빨리 예쁘게 틔운 싹이 보고 싶다 해도 뿌리가 튼튼한 게 먼저다. 보이는 위쪽보다 보이지 않는 아래쪽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P133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손흥민이고,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볼보이라고. 내가 아들과 축구를 한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이라고.
p159 성공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내 성장을 생각해라.
p215 아이들의 일에 실패란 없다. 오직 경험만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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