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계속 살고 싶진 않아서, 도전!!

   강의를 듣는 내내, 내가 이렇게 까지 무지했구나 싶은 순간이 여러 번 있었다.

우선, ‘변액유니버셜연금보험’이 연금저축과 동일하다 생각해서, 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조회되지 않는지 궁금했었다. (이렇게 잘 모르면서 연말정산을 15년 넘게 했다니..)

  그래도 자책도 잠시, ‘모르면 이제부터  알면 되지’ 라는 무한긍정으로 다시 처음부터 계좌개설 시작!

함께 공부하시는 분들과의 오픈 채팅방(놀이터)를 통해 연금저축 계좌를 처음 개설할 때 체크카드 발급을 위해 신규계좌 개설로 20일 제한이 걸렸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당황하지 않고 쉽게 해결 할 수 있었다.

더욱이 ‘광화문 금융러님'께서 단계별러 캡쳐해주신 화면을 따라 진행하니 큰 문제 없이 통과!

  다만, 어디서 주워 들은거 있어서 21년에   NH투자증권에  ISA 계좌를 개설해놓은게 있어서, 이전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다.

계좌 개설만 한 상태인데, 벌써부터 부자가 된 듯 싶으니, 나의 이 오버하는 습관은 재테크에도 예외가 없나 보다.

그래도  아주 조금씩 주식을 매수,매도한 경험이 있으니 이제 월급을 받으면 정해진 금액을 정해 매월 일정 날짜가  ETF를 모으기만 하면 된다.

꾸준함을 이기는 건 없다고 생각하니, 10년 후에는 조금은 어깨에 힘이 팍 줄 수 있지 않을까.

흐지부지한 나의 의지가 어느 순간 사라질 수 있으니, 내 블로그에라도 작게 기록을 해놓을 예정이다.

지금처럼 계속 살고 싶지 않아서 선택한 나의 도전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