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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92기 32조 자근쉼표]어쩜 이번 생은 좀 근사하게 살게 될 것 같다.

26.09.04

[📌11월 접수예정]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안녕하세요.  

월부를 몇 년째 서성이다 비로소 정신 차린 ‘자근쉼표’ 입니다. :)

 

수강후기에 적기에 앞서, 약간 사적인 이야기를 먼저 해보고자 합니다. ('아줌마의  TMI'라 생각해주세요.)

저와 월부와의 인연은 생각보다 깊습니다. (물론, 이건 제 혼자만의 생각입니다.ㅎ)

 

  늦은 밤, 빨래를 개다 우연한 기회로 ‘네이버 오디오 클립’ 을 통해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꾸준히 출퇴근길에 오디오 클립을 들으며 지내다, 월부에게 신세지게 될 일이 발생합니다.

이런 저런 개인사정으로 인해 경제적 여유가 없는 시점에 기존에 있던 구축 아파트는 매도 되지 않고, 입주가 코 앞으로 다가 온 청약아파트를 포기해야 되나 말아야 되는 사연을 ‘구해줘 월부’ 에 보내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너나위님, 새벽보기님, 코크드림님께서 현실적인 상담과 공감을 해주셔서 눈물, 콧물 흘리면서 방송했던 흑역사가 떠오르네요. (전화로 생방송 상담을 하는데, 너무 떨려서 막말 대잔치였습니다.)

조언해주신 방법으로 실행해보니, 거짓말처럼 10곳 넘게 부동산에 내놓아도 팔리지 않던 기존 구축아파트가 매도되었고, 매매가와 입지가 나쁘지 않다며 청약 받은 아파트도 입주하시라는 말씀을 그대로 실행하여 지금 2년 6개월에 살고 있습니다.

월부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해서 당장이라도 월부 건물 청소라도 해드리러 가고 싶었고, 남편에게 ‘無’에서 ‘有’ 를 창조한 야무진 아내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힘든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월부에 사연을 보내본 저의 무대포정신을 셀프 칭찬하며, 가족들에게 저와 월부 덕분에 이사 올 수 있었다고 잊을 만 하면 생색을 냅니다.ㅋㅋ)

월부는 제게 신(?)적인 존재가 되었고, 적은 소득이였지만 꾸준히 돈을 모으며, 아주 가끔 월부 강의를 들으며, 추천해주시는 도서를 꾸준히 읽으며 월부에 대한 인연의 끈은 놓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솔직히 적은 돈이지만, 소액으로는 투자가 가능하겠단 생각에 열기반 수강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인상 깊었던 점

 언젠가 40대 이후에도 가난하다면 그 건 부모 탓이 아니라는 글귀를 본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어릴 적에는 그 뜻을 이해하지 못했으나, 지금은 그 뜻을 알 수 있습니다.

며칠 전 읽은 ‘마흔 일곱,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의 책에 적힌 ‘노동의 속도로는 자본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  열심히는 기본이다. 시장을 이해하는 사람이 결국 부자가 된다. 부동산 공부는 돈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삶을 지키는 공부다.’

글귀가 유독 눈에 들어온 까닭에 이 때문일 겁니다.

30년 대출로 진행하긴 했지만, 이사 걱정 없는  내 집이 있단 생각에 어쩌면, 현재 삶에 만족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반성하게 됩니다.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마트에서 식용유를 살 땐 비싼 올리브유를 고르지 못하고, 포도씨유를 고르는 모습이 진정으로 원했던 모습인지 되묻게 됩니다.

지금처럼 살다가는 노후준비는 커녕 자식에게 빚을 넘겨주고 가겠단 불안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습니다.

자모님의 강의를 들을 수록 충격적이였으나, 너바나님께서 하셨던 공식을 그대로 따라 가다 보면 어느 순간에 ‘어쩜 이번 생은 좀 근사하게 살았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올 거 같습니다.

월부를 통해 좋은 혜택을 누렸는데, 여전히 제자리인 거 같아, 속상했던 마음이 강의 마지막에 해주셨던 문구 "지금 현재 내 자산이 얼마이건 어떤 상태이건 상관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내가 선택한 길이 맞는 방향이고, 맞는 방향으로 실행한다면…'가 다시금 힘나게 합니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자모님께서 대놓고 강의에서 여러 아파트 매물을 비교해주시며, 강의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셨던 것을 압니다.

덕분에 완벽하진 않지만, 조금은 아파트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모님께서 수강생이라면,  1강 수강완료 후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아파트 가치분석을 해보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가치를 분석해볼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비록 인구 20만명도 안되는 소규모 도시에 살지만, 아파트의 가치를 분석하는 공식을 공부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몇 개의 강의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없는 삶을 살았던 건, 처음에 강조하셨던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아파트를 보는 눈을 갖게 되고, 대략적은 계획이 아닌 구체적으로 날짜를 지정하여 2호기를 매매해봐야겠습니다.

우선, 입지분석부터 시작입니다.

 

 

에필로그

 며칠 전 가정적(?)이고 경제적 자유보다 낭만을 택한 남편이 가족들과 전국여행을 다니자며, ‘TRAVEL 지도’를 샀습니다.

전국의 주요 여행지를 돌면서 해당지역에 다녀오면 복권처럼 긁어서 미션 클리어 하는 건데, 지도를 ‘여행용’이라 부르고 ‘임장용’라고 쓰려고 하는 저의 검은 속마음을 알려나 모르겠습니다.ㅋㅋ

너나위님도 10억 넘게 달성하고 나셔서야 경주로 가족여행을 가셨다고 들은 것 같은데, 10억 달성까지는 가족여행은 무슨 당치도 않는 말인가요?

자모님께서 저축율 50%를 그렇게 강조하셨는데… 

 

가족여행이 뭔가요? 먹는 건가요?

 

 

댓글 1

자음과모음크리에이터
26.09.04 08:28

님 저축률을 높이는데 줄일 수 있는게 있다면 다른 걸 줄여보셔요 한 달에 한 번 가족여행은 큰 사치는 아닐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셔도 됩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하셨어요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빠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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