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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3기 5조 길한엽] 추천도서 후기 - 부의 인문학

25.02.19

📖책 제목: 부의 인문학

✍️  저 자 : 브라운스톤(우석)

📠 출 판 사: 오픈마인드

🗓️ 읽은 날짜: 2025.02.13

📌핵심키워드: # 인플레이션 #교육과안전 #파레토

도서를 읽고 난 후 내 점수는(10점 만점에 ~ 몇 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금융업에 종사하며 경제지에 칼럼을 시작으로 네이버 카페에서 글을 올리며 활동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의 원칙과 기법을 정립한 저서 [부의 본능] 등의 책을 썼다. 브라운스톤의 글은 현상황을 꿰뚫어보며, 어떤 선택을 하는게 더 나은지 통찰을 제공하는 글들이 많아 인기가 꽤 많았다. 초창기 시절의 실패와 그 이후 주식과 부동산에서의 성공을 통해서 은퇴한 그는 이 책을 통해서 자본주의에서의 자본의 움직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1. 내용 및 줄거리 :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이라는 첫 장에서는 진보정권에서의 정책들의 결과에 대해 통찰을 제공한다. 이를테면 서민들을 위한 임금상승혹은 복지정책을 통해 시중에 돈을 푸는 행위가 결국은 인플레이션으로 되돌아와 서민들을 더욱 힘들어지게 하는 힘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기존에 알고 있던 복지정책과 돈을 푸는 정책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었다. 두 번째 장에서 부동산의 가격이 움직이는 매커니즘에서는 이미 시작된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와, 서울에서의 땅한평이라도 갖고 있는것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흥미로웠다. 입지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안전과 교육이라는 키워드로 부동산 선택의 기준을 제시한 점은 입지가치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볼 만한 여지가 있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부동산 각종 대책에 대한 소회를 통해 다주택자의 포지션까지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 장에서는 주식 투자기법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루는데, 여기에서도 싸게 사고 뜨거울때 판다는 개념이 등장한다. 이는 부동산 투자에서도 똑같이 적용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사람들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그 심리를 바탕으로 우리의 책임감 있는 행동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 된다.

  1.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인플레이션에 대한 와닿는 설명이었다. 그저 인플레이션을 통해서 현금을 보유하는 것보다는 자산으로 환원하여 보유하는 것의 의미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기저에는 복지정책이나 임금에 대한 이야기로 피부로 와 닿았던 인플레이션의 설명이다. 정부지출이 그저 선의로 가득차 있고, 실제로 서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상상을 하고 있었는데. 지난 코로나19시장에서 목격했다. 전국민 지원정책과 시장에 유동성이 증가하는 것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 코로나 19 시장에서 목격한 또 하나의 부동산 규제의 통찰은, 규제는 또다른 서민의 목조름이라는 사실이었다. 자산을 보유하였지만, 나는 세입자 입장이었다. 부동산 규제가 발표하면 할 수록 세입자의 입장은 매우 좁아졌고, 갈 곳을 잃었다. 10억전세에 앉아있는 나 조차도 쫒겨나게 생긴 마당에,… 할 말이 없다. 너무나도 충격적인 현실 이었다. 이 책에서 임대료 통제정책의 부작용에 대해 오스트리아 사태를 통해 예시를 들었다. 하지만, 이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임대료 통제정책이 나오면 나올 수록 목이 졸리는 사람은 최하층 서민이다 결국은 서민을 위한 임대료 정책은 서민을 더 구석으로 몰아버리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이다.
  • 파레토 법칙과 인간의 본성에 관한 부분을 유심히 보게 된다. 20:80의 법칙인 파레토 법칙을 통해서 상위 20퍼센트가 선택하는 지역에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의 유용하다는 점. 인간의 본성은 여유가 있으면 있을 수록 자녀의 교육과 교육환경에 더욱 많은 고려를 한다는 점이다. 상위 20프로가 선택하는 지역안에서의 교육환경이 좋은 곳을 좀 더 중점적으로 투자해야하겠다는 점이다. 지난달에 임장한 양천구안에서의 신월동의 위상을 생각해 보았다. 상위 20퍼센트의 소득으로 좀더 교육환경이 좋은 곳으로의 이동을 할진대, 과연 이런 사람들이 신월동을 고려할까? 좌로는 마곡이 있고, 우로는 목동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월동을 선택하느니 수지나 평촌을 선택한다고들 말한다. 신월동은 아파트와 빌라가 섞여있는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생활권이다. 안전해보이지 않는 교육환경은 엄마들이 선택하지 않는 요소가 분명히 있다. 목동>>신정>평촌>수지>신월 이렇게 생활권 순위를 나눠볼 수 있겠다.

  1.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20이상의 고소득자들이 선택하는 지역은 교육환경과 안전이 보장되는, 그리고 강남혹은 강남과 매우 가까운 곳에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거주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자.
  •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그들이 선택하고자하는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내 스스로가 종합해야한다. 왜냐하면, 부동산 정보는 매우 개별적이기 때문이다. 네이버 부동산 등에 가격정보가 올라와 있지만, 관심이 하나 혹은 몇 지역에만 쏠리면 그만큼 선택의 폭이 좁아지기 때문이다.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범위의 가격대를 종합하는 연습을 2025년에는 반드시 해야한다.
  • 싸게 사는것의 중요성! 반복하면 할 수록 각인이 되므로. 다시한번 되새겨 본다. 화폐가치는 점차 떨어지는 자본주의 시장체제에서, 투자는 불가피한 것이다. 그렇다고 가치있지만 비싼 자산을 사는 것이 아닌, 가치보다 싼 자산을 사서 모아 나가는 개념을 투자에 적용해야한다는 점을 다시 정리해본다.

  1.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000(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P23. 나처럼 게으른 사람이 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다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 돈의 흐름을 읽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100년, 200년이 흘러도 굳건히 서서 돈이 움직이는 길을 보여준다. 거인은 어디에 있나? 책 속에 있다. …. 그들의 통찰력을 빌려서 투자한다면 훨씬 쉽게 큰 그림 안에서 성공할 수 있다.

P35. 더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생기면 ‘부의 이전’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부의 이전’이란 국민의 재산이 정부로 넘어간다는 뜻이다……. 결국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세금은 늘어나고 화폐가치는 떨어지고 알게 모르게 국민의 부가 정부로 이전되는 것이다. 이게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이다.

P43. 정부 지출을 통해서 공급을 늘리면 처음엔 좋지만 나중에는 반드시 인플레이션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화폐를 찍어내는 것은 알코올 중독과 비슷하다.

P61. 많은 사람들이 시장이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해야 마땅하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 매춘부가 종일 힘들게 청소하는 청소부보다 수입이 훨씬 좋다. 술만 따르는 술집 접대부가 일 년에 며칠 쉬지도 못하고 열심히 일하는 자동차 공장 노동자보다 수입이 더 많다. 도덕적 감성을 가진 사람들은 이런 시장의 결과에 동의하기 어렵다.

P73. 지금 우리 정부는 정부 지출을 확대하고 복지 지출을 늘리고 예산을 팽창시키고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올리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렇게 하면 인플레이션이 찾아오기 쉽다. 정치인이 인플레이셔을 초래하는 경제 정책을 선택하는 이유는 당장의 인기를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몇 년 뒤에 망한다고 해도 당장 인기를 끌고 당선되어야 하니까 인플레이션을 초래하는 정책을 선택한다.

P99. 인재가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면 인재가 가장 중요시하는 도시의 요소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자녀 교육과 안전이다.

P104. 그런데 막상 신분당선이 개통하자마자 정자역 상권은 오히려 망했다. 왜 그랬을까? 학생들이 학원에 다니러 신분당선을 타고 강남으로 가버렸기 때문이다. 서울 집중화와 발전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P157. 케인스는 싸게 산 주식은 언젠가 적정가격을 찾게 된다고 확신했다. 왜냐면 시장에는 올바른 일을 하는 투자자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케인스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 어떤 날에 시장 가격은 반드시 순리대로 제 가치에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P186. 상대적으로 덜 효율적인 부동산 시장에서 돈 벌기가 쉽다. 모든 시장이 효율적이지 않다. 주식시장에 비해서 부동산 시장은 상대적으로 효율적이지 않다. 효율적이지 않는 시장에서 돈을 벌기가 더 쉽다는 것은 다들 짐작할 것이다. …. 정보가 지역적이고 주식시장처럼 중앙 시장에서 유통되지 않는다. 즉 부동산 정보는 매우 지역적이고 개별적이어서 즉각 모든 투자자에게 알려지지 않는다.

P222. 문제는 그렇게 비싼 곳이 좋다는 건 알지만 돈이 없어서 그곳에 투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손 놓고 앉아있을 수는 없다. 돈 없는 사람도 투자는 해야 한다. 바로 부자 동네 인근을 노리면 된다.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는 것이다. … 부동산 투자의 원리는 부자 동네랑 얼마나 가까운가에 있다. 인간은 자기가 살던 곳에서 멀리 이사 가기 싫어하는 ‘영토 본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P243. 한국의 부자는 월급 모아서 부자가 된 것이 아니고 부동산이나 주식이 올라서 부자가 되었다. 부자 되는 비결은 월급에 달려있는게 아니고 투자에 달려있다. … 투자로 돈을 버는 속도가 노동으로 돈을 버는 속도보다 빠르다는 것이다. 결국 부자 되는 승패는 투자에 달려있다.

P259. 부동산 투자도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인간은 더 좋은 동네, 더 좋은 집에 살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재건축도 허용해 주고, 재개발도 허용해 주고, 고층도 허용해 주어야 한다. 강남에 살고 싶은 욕망도 인정해 주어야 한다. 지금 같은 재건축 재개발 규제 그리고 강남에 대한 규제 정책은 인간 본성에 반하기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1.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결국엔 오르는 집값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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