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총]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독서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슈퍼리이촤의 대화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2. 저자 및 출판사 : 송희구 / 서삼독
3. 읽은 날짜 : 2025.2.11.~2.17.

step2. 본-깨-적

1. (본) p.58 불편함을 알면서도 계속 불편함을 안고 가기 때문에 불만이 쌓이는 것. 그게 잘 못 살고 있는 거지. 불만만 많다는 것은 싫은 것은 많은데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고, 반대로 불만이 있어서 그걸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사람은 완전 다른 길을 걷게 되지.

(깨적) 현재의 내 삶을, 30년 넘게 살아온 내 상황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도전과 시도가 필요하구나. 불평불만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

2. (본) p.136 “당장의 편안함, 안락함은 포기했어. 자존심을 내려놓고, 소비를 줄이고, 무엇이 자산이고 무엇이 부채인지 파악하고, 그때그때 밀려오는 인생의 풍랑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려 했어.”

(깨적) ‘살빼고 싶으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처럼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당연한 것들을 현실에서 실천하면 된다. 소비를 줄이고 자산을 모으는 것. 재태크 기초반을 통해 통장나누기와 베타투자에 대해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이제 지속해나가자.

3. (본) p.142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생각, 마음, 행동, 이 세 가지가 일치해야 해. 많은 사람들의 생각은 ‘한다’지만 마음은 ‘하기 싫다’, 행동 역시 안 한다 이렇게 살아가고 있어. 그 다음 단계는 생각은 한다, 마음은 하기 싫다, 행동은 꾸역꾸역 한다야. 그러면서 뭐라도 하지만 이게 지속되면 오래가지 못해. 그래도 어떻게든 하다 보면 마음은 하기 싫다에서 하고 싶다로 바뀔 수 있지.

(깨적) 요즘 들어 임장이 참 가기가 싫어졌다. 날씨도 춥고 다리도 아프고... 하지만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고 해서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꾸역꾸역 해보자. 해보면 또 해볼만 하다. 그 속에서 재미를 찾자.

4. (본) p.145 “할 수 있어. 성공하겠다는 자신감, 부자가 되겠다는 자신감,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 하다가 잘 안되면 자기 비하를 하거나 남탓을 하기보다는 ‘이건 액땜이다.’,‘과정의 일부다’라는 긍정적 해석을 만들어내면서 계속 전진하는 거야.”“시작하기도 전에 안 된다고 의구심을 가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깨적)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 성격이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배웠다. 하지만 시작하기도 전에 최악의 상황 먼저 고려한다면 무슨 일을 해나갈 수 있을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자. 대책없는 객기를 부리라는 말이 아니라 철저히 준비하고 배운다면 나도 남들처럼 그보다 더 낫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

5. (본) p.162 잘못 투자했다가는 큰 돈을 잃을 수도 있지. 하지만 나한테 하는 투자는 절대 잃지 않아.

(깨적) 나에게 하는 투자가 중요한 이유다. 절대 잃지 않기 때문에.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 하지말자. 

6. (본) p.169 남들이 나를 부자라고 하고 스스로 자산이 많아졌다고 인식했을 그 시점의 나에게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때였거든. 행동, 말투, 태도, 습관, 소비, 소득 다 비슷했어. 오히려 뭔가 해보려는 과정 속에서 더 큰 변화와 희열을 느낄 수 있었어. “너희들은 100억이라는 돈을 목표로 삼지 말고, 100억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도록 하렴.”

(깨적) 예전에 게리롱님 강의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얘기해 주신적이 있었다. 모든 걸 잃어도 스스로 언제든지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그때는 그 말 뜻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요즘은 알 것 같다. 나 역시도 무언가를 달성했을 때보다는 내가 계획한 대로 잘 되어갈 때, 가능성이 보일 때 더 희열을 느꼈던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몰입하고 매진하는 과정이 먼저 있어야겠다. 부동산 투자에서도 그런 시간이 오길 기대한다.

7. (본) p.288 부자가 되는 것은 목표가 될 수는 있지만 행복은 목표가 아닌 거야. 돈을 버는 과정에서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뜻이지.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행복을 줄 수 있는 것들은 얼마든지 살 수 있어. 나태해진다는 건 그 나태함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뜻이고, 여유롭다는 건 내가 내 삶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의미야.

(깨적) 회사다닐 때 항상 이끌림 당하는 삶이 싫을 때가 많았다. 내 존재 자체가 가치가 없어지는 것 같고, 그냥 의미없이 살아가는 하루하루들...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바꿔볼 용기조차 나지않았다. 휴직을 한 지금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고 뿌듯하다. 내가 내 일정을 조절하고 계획한 로 성취했을 때는 기분이 너무 상쾌했다. 비록 아직 나는 부자가 아니고 내 소명도 찾질 못했지만, 부자가 되는 과정이 이런것인가? 즐거움을 찾게되어 행복하다.

8. (본) p.297 우리는 인정해야만 해. 받아들여야만 해. 이 사실을, 이 현실을 말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재정적 여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모습, 돈과 직업에 대해 스스럼없이 나누는 대화시간, 비록 현재 소득이 적더라도 비관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단단한 마음가짐 같은 것들을 줄 수 있지. 이런 것들이야말로 부자의 큰 그릇을 가진 사람으로 커갈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을 물려주는 것이야.

(깨적) 투자공부를 하면서 마음공부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다. 언젠가 나도 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다. 나는 비록 부모님께 배우지 못했지만 좋은 기회에 책과 강의로 알게 된 내용을 아이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구전으로 설명해준다면 적어도 아이들이 돈에 대한 올바른 사고방식을 갖고 클 수 있을 것이다.

9.(본) p.322 마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행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게 중요하지. 내면의 힘은 너희들을 지탱해줄 가장 근본적인 것이야. 그게 롤모델 같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책이 될 수도 있고, 성취욕구가 될 수도 있어. 내면의 힘은 일상 속에서 어떤 경험을 하며 살아가느냐, 어떤 자세로 살아가느냐,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냐를 반복하면서 생긴단다.

(깨적) 나는 내면의 힘을 갖고 있는가? 나는 “이미 된 것처럼” 생생하게 상상하는 것이 아직은 익숙치않고, 작은 일에도 흔들리기 쉬운 상태인 것 같다. 감정이나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투자공부는 매순간마다 나를 돌아보게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10. (본) p.323 용기를 가지고 가슴속 뜨거운 무언가를 향해 도전하는 행위가 위대한거야. 그렇기에 마음속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행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게 중요하지.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도달해야 하는 멀리 있는 목표라고 생각하지만, 그보다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것, 그 경험과 과정 자체가 성공이란다.

(깨적)매일 조금씩이라고 성장하는 것, 작은 성공도 성공이다. 멈췄다고 생각하지말자. 조금이라도 나아가자. 집중이 잘 되는 날도 있고, 안되는 날도 물론 있다. 날씨가 그렇듯이.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에 집중해보자. 

step3. 책을 읽고 느낀점 한 줄

목표란 ‘부자’그 자체가 아닌 ‘부자가 될 수 잇는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