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19]  "'똘똘한 한 채' 심화"…서울 아파트 매매 5가구 중 1가구 15억원↑ | 만평이뉴스레터 #233



📍 "'똘똘한 한 채' 심화"…서울 아파트 매매 5가구 중 1가구 15억원↑

📍 박상우 국토장관 "지방 미분양, 대출 규제 풀어도 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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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똘한 한 채' 심화"…서울 아파트 매매 5가구 중 1가구 15억원↑

◇ 무슨 일이야?!

- 지난해 하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15억원 이상 거래, 전체의 20% 이상 차지

◇ 15억원 이상 아파트 구매 비율, 자세히 보자면?

- '22년 하반기, 13.7% → '24년, 23.8%로 확대

◇ 비율 증가 이유는?

- 지난해 하반기 DSR 2단계를 시행했으나, 상급지 위주의 집값 상승 기대감에 자금력 갖춘 수요층 매수 이어가며 비중 큰 폭으로 상승

◇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 더 심화됐나?

-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 연구원

"작년은 서울 강남 3구와 경기 성남, 과천 등 '똘똘한 한 채'로 거래가 집중되는 양상이 뚜렷했다"

"주택시장 변동성에도 비교적 안정적 자산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고가 아파트에 수요가 몰린 영향"

◇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양상 더 심화될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강남권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15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은 더 커질 것"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1824006

📍 박상우 국토장관 "지방 미분양, 대출 규제 풀어도 안 사"

◇ 무슨 일이야?!

- 18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 방안으로 DSR 규제 완화는 유효하지 않다 입장 밝혀

◇ 이유는?

- DSR규제 완화로 대출 한도 상승해도 집을 매수할지 의문이라는 의견

- 박상우 국토부 장관

"근본적으로 지방 미분양 주택을 해결하기 위해선 지역 경제 활성화가 필요한데 이는 장기간 걸리기 때문에 준공 후 미분양에 대해선 원칙을 깨지 않는 선에서 다각도로 점검하겠다"

◇ 대신, CR리츠 적극 도입 예정

- 기업구조조정(CR)리츠 도입을 통해 지방 미분양 주택 매수 → 임대 운영 → 부동산 경기 회복될 때 매각해 수익 창출하는 구조

◇ 진행 과정은?

- 박상우 국토부 장관

"현재 3,800가구와 관련해 CR리츠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협상을 하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183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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