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9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열중43기 10조 오스칼v]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2. 저자 및 출판사: 데일 카네기 / 미래지식
3. 읽은 날짜: 2. 15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이 책의 이름은 자기관리론이지만 읽어보면 ‘걱정관리론’ 이다. 자기관리에는 건강, 시간, 돈 등 다양한 영역이 있을텐데 어떻게 걱정을 다루는 것이 자기 관리의 핵심이라고 저자는 말하는 듯 하다.

책의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누어지며, 책의 구성이 틈틈이 한 챕터씩 읽으면 좋게 작은 주제로 나누어져 있어서 각 내용에 대한 핵심 내용을 크게 정리하고, 특히 와닿았던 챕터의 경우 좀 더 자세히 정리했다.

• 걱정 분석 하기

  - 걱정을 종이에 적어보고 명확히 진술한다.

  1. 다른 누군가를 위해 정보를 수집하듯이 현재 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2. 나를 괴롭히는 문제에 대해 나에게 불리한 사실이나 직면하고 싶지 않는 사실들을 변호사처럼 전부 밝혀보기

  3. 이렇게 두 가지를 하고 나면 진실을 양 극단의 중간 정도에 있음을 알게 된다.

      

  • 두 가지 질문을 하고 결론을 내고 실행한다.
  1. 나는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가?
  2.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3. 무엇을 할 지 결정한다.

  4. 즉시 실행에 옮긴다.

      

• 걱정하는 습관 고치기
  1. 일에 몰두하며 언제나 바쁘게 산다. 사소한 걱정이 내 신경에 들어오지 않도록!
  2. 피할 수 없는 일은 받아 들인다.
  3. 걱정에 대한 한도를 정하고 그 이상의 걱정은 거부한다.

  4. 죽은 과거는 과거에 묻어 둔다.

      

• 마음의 평화를 가져오는 방법

  1. 앙갚음하지 마라

     p. 175 적을 미워하면 할 수록 우리는 적에게 우리를 지배하는 힘을 주게 된다. 우리의 수면, 식욕, 혈압, 건강, 행복을 지배하는 힘을 준다. 증오는 적을 조금도 해치지 못하며, 오히려 우리 자신을 밤낮으로 지옥같은 혼란에 빠트린다.

     p.181 원수를 잊는 확실한 방법은 ‘대의’에 집중하는 것이다. 자신의 대의를 이루기 위해 너무 바쁘면 남과 다툴 시간도 미워할 여유도 없다.

     p. 185 내가 보름동안 그의 모카신을 신어 보기 전까지는 그 사람을 판단하거나 비판하지 않도록 해주소서.

      

  2. 인생이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P. 218 이 불행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이런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레몬을 달콤한 레모네이드로 만들 수 있을까?

     P. 221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이익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일은 바보도 할 수 있다. 진짜로 중요한 일은 손실에서 이익을 얻는 것이다. 그러려면 지혜가 필요한데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은 바로 여기서 차이가 난다.

      

• 타인의 비판에 담담해지기
  1. 죽은 개는 걷어 차지 않는다. 비난은 때론 칭찬의 다른 이름인 것을 기억한다.
  2. 어차피 해도 욕을 먹고, 안 해도 욕을 먹을테니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하라.

  3.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건설적인 비판을 수용하라.

      

     p.293 나는 내가 아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그렇게 할 작정이다. 결과가 좋으면 내게 어떤 비난을 했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결과가 좋지 않으면 열 명의 천사가 내가 옳았다고 말해주더라도 아무런 소용이 없 을 것이다.

      

     p.298 누구나 하루에 5분은 어처구니 없는 바보가 된다. 소인배는 사소한 비난에도 흥분하여 화를 내지만, 현명한 사람은 자기를 비난하고 질책하고 길을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사람들에게서 무엇이라도 배우려 한다.

     당신은 칭찬하고 부드럽게 대하며 당신을 위해 길을 비켜준 사람에게서만 교훈을 얻었는가? 당신을 무시하고 빡빡하게 구는 사람, 길을 다투는 사람에게서 더 큰 교훈을 얻지 못했는가?

• 걱정에서 벗어나 행복해지는 방법

  1. 하루 활동시간 1시간 늘리는 방법

     휴식은 아무것도 안 하는게 아니다, 회복하는 것이다

     윈스터 처칠은 60대 후반에도 하루 16시간씩 일했는데, 그 비결은 피로를 자주 예방하고 자주 쉬는 것이었다. 자주 쉬어서 원기 왕성하게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일을 계속할 수 있었다. 지치기 전에 쉬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피곤한 이유는 부정적 감정 때문이다. 긴장하고 있는 근육은 일하고 있는 근육이다. 긴장을 완화하라. 에너지를 아껴라. 감동적인 글을 한 곳에 모아두고 기분이 축 처질때 열어보기. 다른 사람의 결점을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라.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라.

      

  2. 피로, 걱정, 분노의 원인인 권태 물리치기

     능률을 떨어뜨리는 진짜 원인은 지루함이다. 재밌다고 생각하고 하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남탓하는 생각, 불쾌한 순간을 계속 떠올리는 거 자체가 시간낭비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 두 아이의 워킹맘이기에 시간 확보가 어려운 핸디캡이 있다. 나의 핸디캡이 레몬이라면 이 걸 레모네이드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고민, 걱정거리가 생기면 반드시 글로 써보기

나의 핸디캡을 달콤한 레모네이드로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아 보기

• 아이들은 계속 자라고 절대적인 케어는 점점 줄어든다. 그러니 앞으로 수월해질 일만 남았다. 초보시절의 시작을 타이어 달고 달렸으니 타이어가 떼지면? 잘 날아갈 수 있다.
• 가족은 나에게 막강한 동기부여 수단이다. 힘들어도 계속 해나갈 수 있는 이유가 되어준다. 그래서 절대 그만두지 않을 것이다.
• 시간을 어떻게 잘 쓰는지 계속 궁리할 수 밖에 없다. 그 상태에서 1,2시간씩 시간이 더 늘어난다면. 나는 누구보다 시간을 더 잘 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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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21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이익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일은 바보도 할 수 있다. 진짜로 중요한 일은 손실에서 이익을 얻는 것이다. 그러려면 지혜가 필요한데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은 바로 여기서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