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43기61조 쿳쥐독서후기]나의 그릿이 내 자식의 그릿이다.

  • 25.02.19

 

 

STEP1. 책의 개요

책제목: 그릿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부단히 나아가는 것. 나도  한 분야에서는 천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STEP2. 책에서 본 것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나침반 #성취는 노력이 제곱승 #최상위의 목표 와 중간목표

-재능중심의 문제: 재능만 집중 조명함으로써 나머지를 모두 가릴 위험이 있다. 노력에 관심을 잃게 된다는 것. 

-재능*노력=기술,  기술*노력=성취. 동일한 환경에 놓인 개인의 성취는 오직 재능과 노력 두 가지에 의해 좌우 되는데 이 때 노력이 제곱승이다.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탁월성에 지름길은 없음. 

-오랫동안 같은 목표에 일관되게 집중하는 일이 열심히 노력하며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것보다 어렵다. 

-열정의 강도보다 열정의 지속성. 

-나침반 같은 열정과 불꽃 같은 열정 : 최상위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 또한 (연필로 쓰인) 중간 목표와 하위 목표들이 이 목표를 지지해 주어야 한다. 

-지능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상위권에 속하면서 끈기가 유달리 강한 이들이, 지능이 최상위권이면서 끈기가 다소 부족한 이들보다 크게 성공할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그릿은 성장한다 그리고 필요하면 한다. 

 

그릿은 최상위의 목표를 향해 중간&하위 목표들을 조율하면서 끈기있게 나아가는 행위이다. 항상 같은 곳을 가르키는 나침반처럼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며, 부단히 노력함으로 성취를 이루기 때문에 이 성취는 재능을 가진 게으른 사람보다 훨씬 크다. 즉 그릿은 일반인도 천재와 가까이 갈 수 있게 한다. 

 

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열정은 키우는거다  #습관 #이타성 

 

#의식적인 연습 #무력감 #심화, 마니아되기 

-열정은 계시처럼 오는 것이 아니라 문득 발견하고 그 다음에 키우는 것이다. 자기 일에 열정을 발견하는 것이 시작인거고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하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몇 년째 하고 있지만 아직은 열정이라고 부를 수 없다면 심화하라: 오로지 마니아만이 알아볼 수 있는 미묘한 차이를 즐길 방법을 찾을 필요. 열정을 좆으라는게 계속 찾으라는게 아니라 찾으면 키울 방법을 좀 이해하라. 

-의식적인 연습 : 아무리 복잡하고 창의적인 인간의 능력이라 해도 부분적인 기술들로 나눌 수 있고 각각의 기술을 연습, 또 연습할 수 있다. 하나씩 개선시킨 부분들이 모여서 전체적으로 숙달된 눈부신 기량이 되는 것. 

-영유아는 거의 항상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거듭 시도하지만 특별히 창피해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는다. 

-의식적인 연습은 몰입이 주는 만족감과는 다르다. 발전하고 잇다는 흥분과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냈다는 황홀감이다. 

-창작자161명의 공통점은 그들은 일과표대로 움직이는 습관의 존재이다. 모든 일을 시작할 때 매일 새로 결정해야 하는 사람보다 가련한 인간은 없다. 

-그릿의 기초가 되는 동기, 이타성: 대부분의 사람은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끌리고 나중에야 개인적인 관심사가 어떻게 타인에게 유익할 수 있는지 인식한다. 다시 말해 상대적으로 자기중심적인 관심에서 출발해 절제하며 연습하는 법을 배우고 마지막으로 타인중심의 목적으로 통합되는 순서가 일반적이다. 나는 자기 일이 타인과 얼마나 깊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그릿의 전형들로부터 반복되는 이야기를 들어왔다.즉, 장기간 열정 유지를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한 것. 

-어떻게 주변을 둘러보고 다른 사람들까지 걱정하면서 자신의 상위 목표에 집중할 수 있을까? 두 동기가 같은 차원의 정반대 지점이 아니다. 승자가 되기를 원하는 동시에 타인을 돕겠다는 뜻을 가질 수 있는 것. 

-신의 성전을 짓고 있다. 

-무력감의 이유: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 때문이다.

-성장형 사고 방식 

-어린 쥐에게 닥친 죽지 않을 만큼의 시련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상황을 통제할 수 있었을 때만 강인한 어른 쥐로 성장시켰다.  

-무력감을 극복한 경험이 없다는게 빈곤 가정 아이들의 문제다 

 

열정은 어느 날 불꽃처럼 나에게 다가와 칼질을 하는게 아니라 어라?이건가?하고 맛보게 된다.그걸 더욱 심화하고, 시간을 들여 공들여 키우는 것이다. 그 키우는 과정은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만들어 가는 것. 그리고 그게 습관이 되고 나의 그 과정을 칭찬하고 과정을 바라보는 성장형 사고. 이러한 나의 성장은 나의 목적이 타인을 향한 이타적인 목적과 맞닿고 이 동기를 최상위 동기처럼 나를 더욱 열정적이게 한다. 선순환이다. 

 

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과업완수 능력 #어려운 일 도전하기 #환경

-지지해주는 부모와 요구하는 부모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부모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보다 수용하는 메시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그런 다음 현재의 양육방법에서 자녀가 당신을 본받게 만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자문해보라.

-모든 그릿의 전형들에게는 절실히 필요했던 자신감을 붇돋아주며 지지해준 사람이 있었다. (원씽의 한 사람처럼)

-성공은 수년간의 지속적인 열정과 끈기의 결실이다. 노력하면 가능성도 있지만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 

-스스로 선택한 특별활동을 적어도 한 가지씩 시키고, 고등학생에게는 최소 한 가지 활동을 1년 이상 지속하라고 요구할 것이다.  아이들은 1주일에 최소한 몇 시간은 흥미가 있으면서도 어려운 일을 할 때 더욱 성장한다. (1년이상의 지속)

-여러해 동안 참여해 온 특별활동이 하나도 없는 학생들은 과업 완수 항목에서 최저점을 받았다. 이들 중 일부는 고등학교 시절 내내 아무런 특별활동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훨씬 많은 경우가 한 해는 이 부서, 저 부서에 들었다가 다음해에는 완전히 다른 부서로 옮겨 다녔다. 

-운동으로 계발된 그 학생의 열의, 동기, 노력, 투지는 거의 항상 다른 영역으로 그대로 옮겨 간다. 

-모든 사람이 새벽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 가는 곳에 들어오면 자기도 그렇게 된다. 그게 별일 아닌 것 같고 습관이 된다.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은 혼자 기르는 것.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것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한다.

-진짜 도움은 계획에 줘야 한다. 다음 단계들을 계획할 수 있게.  

 

그릿을 키우기 위해서는 과업완수능력을 높여야 한다. 약간은 어려울지라도 성취를 얻는 것. 그러려면 적어도 1년은 해봐야 하고 2년 이상은 해야 과업에서 어느 정도 완성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완성의 성취감은 다른 곳에 자신감으로 전이되어 또 성공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러한 선순환을 위해서 쉬운 방법은 인간의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것이며 계획 단계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성공한 투자자는 재능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특히 부동산 영역에서 나는 내 친구 정이가 부러웠다. 엄마에게 타고난 그 돈에 대한 감각. 하지만 

성취는 재능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노력의 제곱이다. 나에게 기술이 만들어졌으니 기술에 노력을 곱하면 

더 큰 성취가 올 것이라 믿는다. 평범한 사람도 천재가 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만두지 않는 것. 

 

열정은 문득 발견하고 키운다. 키우는 시간이 필요한 것. 

그래서 필요가 열정이 될 수 있다.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쫒아라. 그래 하지만 평생 쫒기만 할 수도 있다. 특히나 나처럼 흥미나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말이다. 그렇다면 내가 어?이거 잘하면 인생에 쓸모있겠다. 하는 것을 열정의 우연한 발견인거다. 그리고 키우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거고. 열정이 식었다면 그건 식은게 아니라 키우지 못한거다. 그리고 이제 나는 마니아만이 알 수 있는 미묘한 차이를 즐겨야 한다. 내 열정이 다시 타오르는 불꽃이 될 방법이다. 마니아. 

 

루틴화의 효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이게 그릿이기 때문이다. 그저 생각하지 않고 의식적인 연습을 하는 것, 그러한 환경을 세팅하고 생각없이 노력하는 루틴화는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성공하게 만들고 그 부분 부분의 합이 빛나는 완성체가 된다. 

 

내가 강인한 어른 쥐가 된 이유

죽지 않을 만큼의 상황에서 공부가 상황의 통제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공부를 통해 죽을 듯한 환경을 통제하고자 했고, 다행이 결과도 좋았다. 내가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무력감이 오는 것이다. 그래서 내 인생에 무력감이 없었나 보다. 나는 항상 상황과 나 자신을 통제 아래에 놓으려 했기 때문이다. 물론 그로 인해 통제되지 않는 상황이 힘든 적도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인생이 무의미하거나 무력하지는 않다. 나는 린과 건도 강인한 쥐가 되기를 바란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이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경험과 배움을 하기 바란다. 또한 그러기 위해 동료와 자녀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면 계획 단계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과업을 완성하는 성취감과 기쁨을 완성하게 하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매달 복기 후 계획에 이번달 의식적인 연습 파트 뽑아내고 목실감에 반영하기
  2. 나는 이제 마니아층이 되어야 한다. 마니아만이 알 수 있는 심화단계로 넘어갈 것 :명명 마니아 되기
  3. 일 년에 하나는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4. 도움은 계획 단계에서 주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천재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면 

아버지도 천재고, 나도 천재다. 그리고 여러분도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천재다. ”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하백
25. 02. 19. 16:56

그릿.. 참 좋은 책이죠?!! 딱 한걸음만 더 걷자!! 라는 다짐할때 생각 나는 책인 것 같아요.. 저는 내일부터 재독 시작하려구요.. 독서왕 쿳쥐님 홧팅~!!

치즈냥
25. 02. 19. 19:36

워~ 벌써 그릿도 읽으신 조장님~! 어여 따라 가보겠습니다 ㅎㅎ 몰입 확장판이 생각보다 두껍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