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인사로 시작말씀을 하시는 목소리에 깜짝 놀람. 완전 직업 강사님의 목소리잖아! 와 잘 들린다. 귀에 꽂힌다.
(월부 강의가 너무 내용이 좋고 속이 꽉 찬 것이 사실이지만, 잘 안들리는 강의는 인내심을 가지고 강의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며 듣고 있다. 에너지 소모가 많다. )
유진 아빠 님의 강의는
[10년 안에 은퇴할 수 있는 투자자의 투자 원칙]
"잃지 않는 투자의 기본 원칙"을 강조하며 시작하셨습니다.
10년 안에 은퇴하고 싶어요.
1. 저평가의 원칙 - 가치(입지)를 비교하여, 지금 가격이 싼 것을 산다.
가치를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 명확한 비교조건이 있다면 선택이 쉽다.
저평가가 어려운 이유는 아는 지역이 적어서다. 내가 임장하고 있는 지역을 충실히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입지 좋은 곳은 가격을 벌린다.
젊음은 영원하지 않다. 시간이 지나고 남는 것은 입지가치이다.
2. 환금성의 원칙- 수요가 많은 곳에서 다수가 사고 싶은 물건을 산다.
매도가 안되면 가격은 의미 없다.
저가치 물건을 피하려면
-스스로의 투자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에서 벗어나면 투자하지 않는다.- &가치판단이 어렵고 잘 모르겠다면 투자하지 않는다.
-복기한다.
단. 서울은 저가치라고 생각한 물건도(빌라도) 반드시 임장하고 공부해야 한다. 분명 기회로 올것이기 때문이다.
"1,2,3층,탑층은 피한다" 하시는 말씀.
아, 우리 집은 제일 안팔리는 1층이다. 남편의 거주 만족도가 매우, 너무 높다. 이 부분 때문에 이사 못가기도 하겠지만 안갈것도 같다. 그냥 투자 열심히 공부하고 노후준비 하자.
3. 수익성의 원칙- Input을 줄이고(수익률을 늘리고) Output을 늘린다.(수익을 늘린다)
신기하게도 서울의 대치동, 가락동, 행당동, 노량진동, 개봉동, 상계동 예로 들어주신 단지들이
10년을 전후한 기간의 최저점대비 지난 상승장의 최고점의 가격이 거의 3배 전후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서울로 가고싶어졌습니다.
이 부분에서 전세가율로 수익성을 설명하시는데
학생시절 수학시간이 된 줄 알았습니다.
부동산 강의 하시면서 이런 설명법을 이용하시다니요. 완전 신박했습니다.
식 따라가느라 머리를 굴렸습니다. 모든 내용에 이렇게 생각을 동원해야 하는 건데 말이지요^^
-전세가율이 수익률을 결정한다.
투자금이 적어서 수익률과 경험이 중요한 사람에겐 명심해야 할 부분이다.
어쨌거나, "수익이 얼마 날지는 아무도 몰라요, 수익에 목매지 말고 가치 있는 것을 쌀 때 사세요."
4. 원금보존의 원칙-투자한 원금을 절대 지킨다.
-가치 대비 싼 (저세가율이 높은) 것을 산다.
-투자금을 조기에 회수한다.
투자금을 회수하면 수익률에 집착할 필요가 없어지니
어떻게 하면 가치 있는 물건에 투자하느냐(실수요가 많은 것에 투자하느냐)?
5.리스크 관리의 원칙- 리스크는 감당가능하고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이 더 큰 투자를 한다.
최악의 경우에도 감당 가능한가
리스크를 현실에서 감당해야 하는 고통은 말로만 하기엔......적당한 표현이 부족하다.
리스크 대비 없이 잘 되리란 기대만으로 투자에 함부로 발을 내딛지 마라.
여기까지 월부의 강의마다 강조하는 내용이다.
이 후
투자원칙의 적용 사례
실전투자 프로세스~~
유진 아빠 님의 진짜는 여기부터다. 실전투자 프로세스 그리고....
꼭 가져와야 할 것 :
1. 이 후 투자원칙이 적용 사례에서
투자하기로 결정한 이후에 그 지역을 탈탈 털었는데 갑자기 매매가가 상승하자
스스로 정한 투자기준에 벗어나게 되어 버려
분위기 따라 조급한 투자는 지양하고 원칙을 지키며 다음 투자 기회를 탐색하며 기다렸다고 함.
한국 부동산의 블랙 프라이데이 가 있다고.......
투자원칙을 적용하여 5가지 다 "만족" 그제서야 투자를 하는 것이다.
2. 사전 임보 작성 -> 지역 조사 -> 시세 조사 - 동별 위상
이 부분 가져 와서 작성해야 겠어요.
3. 계획은 대충 이렇게~NO. 디테일하게 YES
진정한 열정은 끈기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끊임없이
6개월이 아니라. 1년 2년 3년 5년 10년.......
끝으로 간절한 목표가 있는 이들을 위한 현실 조언도 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하는 중 목소리가 조금씩......알려주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힘드신 걸 내색않고 계속 하시는 것 같아 더 잘 듣고 내것으로 남기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 목을 쓰면 너무 힘들잖아요. 목 관리 잘 하시고 오래오래 강의 계속 해주세요.
유진 아빠님 감사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