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같은 예산으로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권유디, 밥잘사주는부자마눌, 너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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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분석요인으로 배운 [직장 / 교통 / 학군 / 환경 / 공급/ 호재] 요인이
모든 지역에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된다고 생각했는데,
각 급지별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인이 따로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강남구 서초구 같은 상위 급지는 어차피 교통은 다 좋으니
교통이 중요한 요소가 아니고,
시끄러운 단지보다는 조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호해서
오히려 역세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
관악구 같은 4급지는 서울 직장인들이 편리한 출퇴근을 목표로 오는 곳이라
교통 편리성이 1순위 고려요소라는 점 등이
매우 흥미롭고 납득이 가는 부분이라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이전 강의들에서는 ‘매매가/전세가’만 고려했었는데
실제 거래를 하려면 각종 부대비용(예상 수리비, 취득세, 중개수수료 등)이 꽤나 큰 금액으로 들어서
이를 꼼꼼히 따져보고 예산을 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 보이는 가짜 가격이 아닌
현장에 가서 “진짜 가격”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아직 한번도 매물임장을 가본 적이 없어서 조금 막연히 두렵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격 협상은 ‘스킬’이 아닌 ‘철저한 준비와 정보 싸움’이라는 부자마눌님의 말처럼
철저히 준비하고 물건 정보를 깊숙히 파고 들어가서
내집마련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용기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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