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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책 이미지 삽입)
1. 책 제목: 퓨처셀프
2. 저자 및 출판사: 벤저민 하디 / 상상스퀘어
3. 읽은 날짜: 2025/02/2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퓨처셀프를 위해 제거해야 할 요인]
미래의 나에게 어떤 요소가 위협이 되는가? 미래를 위한 희망을 없애는 나의 인식,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미래의 나를 추구하려면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내가 연결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결국 나를 실패하게 만드는 것이다.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마래의 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릴수록 더 빠르게 발전한다. 소위 말하는 ‘유사과학’ ‘성공팔이’ 라고 조롱을 받는 사람들이 놀랍게도 이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나는 그러한 이론을 참 좋아하고 또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경험이 있기때문에) 이곳에서 꽤나 과학적으로, 그리고 학술적으로 설명해준다.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
목표를 명확히 세워야 하고, 그 목표는 클수록 좋다. 그랜트 카돈의 10X를 예시로 든다.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다) 결국에 내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아는 것(디테일한 목표)이 나에게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준다. 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하고, 나의 일정을 관리하여 군더더기 없게 하기.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이 책은 정말정말 읽고싶었다!!
우리 서투기때 한작가님이 추천해주신 책으로, 제목을 듣자마자 아, 저건 정말 읽고싶다! 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다독왕 챌린지 안했으면 차일피일 미루었을텐데..
챌린지 하게 되어 너무 좋다! ㅋㅋ
읽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영화 ‘시카고’ 의 노래가사가 떠올랐다.
“You can like the life you're living You can live the life you like”
내가 원하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것에서,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에서 이 가사가 떠올랐다.
내가 사는 삶을 좋아해보려고 노력할 것인가,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할것인가?
여기서도 나는.. 20:80이다. ㅋ 둘 다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책의 초반에서 아주 강력하게 울컥했던 부분이 있다.
20년 후의 내가,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고 하면 과연 나는 이 일상을 어떻게 느낄것인가?
저자는 자신의 아이들(20년 후에는 30살이 넘었을)을 보며 다른 걱정거리보다,
그들을 사랑하고, 경이롭고, 감사하게 느껴 눈물까지 흘렸다고 했다.
물론 나는 아이들은 없지만.. 2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 자신을 보면 꽉 끌어안아 줄 것 같다!
여러가지 걱정과 고민이 많은데도, 주저앉지 않고 잘 하고 있어!
물론 좀 주저앉은 적이 있긴 해도 ㅋㅋ 다시 툭툭 털고 잘 해내고 있구나! 라고..!
그리고 정말 나의 하루하루, 일분 일초가 소중할 것 같다.
나는 과연 나의 하루를 이렇게 소중하게 보내고 있는걸까?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는 과연 얼마나 연결되어 있을까?
그리고 내가 진짜로 원하는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책에서 나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내가 원하는 미래는 그동안 참 구체적이지 못했는데, (그냥 돈이 많은 것..)
월부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구체적이 되어 간다.
책에서 말한다.
“당신이 원하는 게 뭇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았다는 사실을 알아라.”
진짜로 이걸 받아들이면 감사함에 눈물이 난다.
경험해서 알기 때문에 책에서 이렇게 다시 한 번 더 짚어주니 너무 고맙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었던 부분이 하나 또 있다.
다른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처럼 나에게도 떠올리기만 하면 힘든 기억들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과거는 현재(과거시점에서 미래의 나)의 나가 어떻게 의미부여를 하고 스토리를 입히느냐에 따라
미래의 자양분이 되기도 하고 미래의 방해물이 되기도 한다. 과거가 현재의 의미를 만드는게 아니라 현재가 과거의 의미를 만든다, 라고.
이 말이 놀랍도록 많은 위안이 되었다.
아니, 위안을 넘어서서 내 마음의 안개를 걷도록 돕고 이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가이드가 되어 주었다.
실제로 나는 과거의 산물이다.
나를 과거의 피해자로 여겼을 때 내 삶은 암울하고 힘들었다.
그러나 과거에 있었던 일에서 과연 나는 무엇을 배웠나? 그리고 그 일이 어떻게 나를 더 성장시켰나?
라는 셀프 질문에 ㅋ 내가 전부 대답을 할 수 있게되자, 나는 과거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더 멋진 사람이다!
또한 책에서는 목표를 무모할 정도로 높게 잡으라고 했다.
과거 열기반에서 비전보드를 만들 때 나는 좀 놀랐다.
내 은퇴 자금이 167억이 나와서 조금 많네.. 라고 생각했는데
조원분들은 이것보다 반도 안나오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내딴에는 167억이라는 금액은 인플레이션이랑 나이들어서 병원신세 질 일이랑 보험비 ㅋㅋ 까지 고려해서 보수적으로 잡았다고 생각한 금액이었다. (나의 실제 목표는 순자산 500억원이다.)
조모임에서 비전보드 발표하면서 내가 느낀 감정은 부끄러움이었다.
내가 너무 현실을 모르고 눈만 높나?
내가 너무 비현실적이고 바보같은가?
그래서 한동안 비전보드 얘기를 잊고 살았는데, 지난번에 선배와의 대화 조모임에서 선배님이 나를 포함한 조원분들의 비전보드를 ㅋㅋㅋㅋ 모니터에 한판으로 편집해서 짠 하고 보여주셨다.
망치로 머리를 맞은 느낌이었다.
왜냐하면
라는 감정이 동시에 들었기 때문이다.
퓨처셀프에서는 ‘목표를 무모할 정도로 높게 잡으라’는 말로 나를 격려해주었다.
맞다.
내 목표는 누군가에게는 무모해보일 수도, 뜬구름 잡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저것은 나에게 현실이고, 부동산으로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금액이다.
왜?
너바나님, 너나위님도 하셨으니까!
(아참 흥미로운점… 저자가 몰몬인가? 물론 책의 퀄리티랑은 상관이 없는데, 몰몬색이 강한 교육을 받았고 라이프스타일도 몰몬스러운 것 같은데 신에 대한 견해는 또 뉴에이지적이라 신선했다. 몰몬이면 좋은 쪽으로 충격적일 것 같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아… 독서후기 쓰는거 재밌다.. 귀찮은데 재밌어…..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놀라운 속도로 독서를 하고 있는 미래의 너바나 삼건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