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3기 독서오 함꼐3ㅏ면 부자 되9도 남조 노익스큐스]'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투자란 이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 매 장표마다 빼곡하게 생각이 담긴 임장보고서를 거의 10000장이나 작성하는게 애초에 되는 건가…..
  • 튜터님조차 말릴 정도라면 도대체 얼마나 이 일에 진심으로 시간을 갈아넣은 걸까?
  • 비교평가의 필요성을 더 좋은 물건을 살 수 있고, 자산을 지킬 수 있다고 얘기하셨는데 나는 후자 쪽이 더 와닿았다. 싸게 사서 제 가치에 맞는 가격을 찾을 때까지 버티는 게 월부 투자의 본질이다.
  • 비교평가를 하기 전 시장에 맞는 우선순위를 파악, 가장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 진단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시장 상황(상대적 또는 절대적 저평가)에 따라 그 우선순위가 달라지는 것이 인상깊었다. 상대적 저평가의 경우 좋은데 싼 것, 절대적 저평가에서는 무조건 좋은 것을 우선적으로.
  • 서울 수도권의 생활권 고정 비교평가의 경우 대형마트, 백화점 등 큰 인프라, 학군 등은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 단지 자체의 환경 요소(평형, 구조, 관리 상태)로 비교한다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 아파트는 인문학, 사람들이 선택을 한다, 공식화에 집착하지 마라. 이 부분을 강조하시고 비교평가 시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계속 짚고 넘어가셨던 부분이 인상깊었다. 가끔씩 T가 아닌 F의 마인드로….ㅎ
  • 가격 고정 비교평가 시 가격 외에 다른 변수는 통제를 하지 않기에 생활권, 연식, 평형대도 달라져서 생활권 때와 마찬가지로 공식화 보다는 ‘나’라면 어디를 선택할 지에 집중하는 부분이 또 한번 강조되었다.
  • 비교평가를 계속하면서 최종 1등 단지가 나오면 그 단지에 맹목적이 되어서 정작 투자 원칙(저환수원리)을 놓칠 수 있는 점을 다시금 상기시켜주셨다.
  • 아파트 가격은 계속 변한다. 지금 투자 불가능한 단지라도 어느 시점에선 가능할 수 있기에 계속 추적 관찰(트래킹)해야 한다는 점을 짚어주셨다.
  • 서울 수도권과 지방 도시의 아파트 가치를 판단하는 요소의 차이를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지난 열기반, 실준반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금 환기할 수 있었다.
  • 서울 수도권이나 지방 도시나 비교 평가 프로세스 자체는 동일하지만 가치 판단 요소가 달라서 비교평가 틀에 넣는 데이터가 살짝 바뀌었다.
  • 배우는 수강생의 입장에서는 수익이 아직 나지 않은 투자 사례를 가져와서 설명해주시면 실패 사례로 지레짐작하는데 강사님은 비교 평가에 확신이 있어서 계속 보유하고 있는 물건이라고 하셨다. 1강 때 게리롱님도 비슷한 사례 보여주셨던 것 같은데…?
  • 궁극적으로는 가치보다 싸다는 판단을 하고 매수했고 아직 팔지 않았기에 엄밀히 말하면 손해 본 것이 아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버틸 수 있는 것도 월부 환경에서 계속 강의 듣고 공부했기 때문.
  • 열기반, 실준반, 열중반의 모든 강사님들이 말씀하시는 부분, 지금의 나는 투자자로서 임한 절대적인 시간 자체가 적다. 아는 지역, 아는 단지를 만드는 시간을 들이고 명확한 투자 기준을 확립하라.
  • 독강임투 중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것 1순위가 독서. 꾸준한 투자 활동에 제일 큰 힘이 된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솔직히 10000장은 목표로 의식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단순히 매 장표마다 나의 생각을 오롯이 담아서 임장보고서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 분위기임장, 단지임장 후 교안에서 잡아준 틀 활용해서 생활권 고정, 가격 고정 비교평가하고 임장보고서에 담는다.
  • 비교평가할 때 생활권 고정 방식이든, 가격 고정 방식이든 최종적으로 가치를 판단할 때에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생각하여 결론짓는다.
  • 비교평가를 반복하여 최종 1등 단지를 결정한 후 저환수원리에 해당하는 지 크로스체크한다.
  • 선정한 1등 단지가 현재 투자 불가능할 경우 투자 가능한 시점에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트래킹한다.
  • 지금 이 독서가 후에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사실 감은 오지 않지만, 선배 투자자 벤치마킹해서 독서 습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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