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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2077096
내용정리
- 서울 강남권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후 곳곳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루어짐
- 강남,송파권외에 강동구까지 가격이오르는중
강동구아파트가격은?
- '고덕그라시움' 전용 84㎡: 지난 12일 21억원에 거래되어 신고가를 기록. 지난 1월 거래된 19억8000만원보다 1억2000만원 더 오름
- 같은 동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 전용 59㎡: 지난 8일 14억5500만원 최고가에 팔림. 지난해 12월 14억2000만원보다 3000만원가량 더 오른 수준
- 고덕동 C 공인 중개 관계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동구 집을 처분하고 송파구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며 "시장 상황이 조금 더 나아지면 거래도 활발해질 것이라 본다"고 귀띔
앞으로의전망은
-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로 강남권에 채워졌던 '족쇄'가 풀린 것이라고 봐도 될 것" "집값 상승 흐름을 당분간 계속될 것". 그러면서 "강남권 비강남권의 집값 양극화 현상도 심화할 것"이라고 강조.
- 익명의 부동산 전문가: "그동안 억눌렸던 가격이 빠르게 올라오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시간이 지나면 점차 안정화될 것"
-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2월 셋째 주(17일) 기준 서울 집값은 0.06% 올라 전주(0.02%)보다 상승 폭이 더 커졌는데, 송파구가 0.36%, 강남구가 0.27% 서초구가 0.18% 오르는 등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름.
- 매수 심리: 2월 둘째 주(10일) 기준 강남 3구가 포함된 동남권 매매수급지수는 100.2를 기록해 9주 만에 다시 기준선인 100을 넘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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