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3기 독강임투 4개5래하고 성공하조 칸부] 3주차 몰입 독서후기_Slow Thingking

읽은날 : 25.2.20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황농문

핵심키워드 뽑아보기 : #Slow Thingking, 연습, 운동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9점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주세요. (요약 정리 및 깨달은 점)

  • 제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다.

33p '순간'이 아니라 '오래'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둘째, 일의 난이도가 적절하고, 셋째, 결과의 피드백이 빨라야 한다고 했다.

 

37p

아무리 힘들어도 의식이 있는 한 주어진 문제만을 생각하겠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실천햇다. 그러다 어느 순간 몰입 상태에 들어갔다. 최선을 다하려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몰입의 동기가 된 것이다.

->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

 

4시간만 자고 공부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했기 떄문에 남들보다 잠을 적게 자고 공부하는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고 자부심도 적지 않았다.

하루를 성공적으로 보냈으면 만족함을 느끼며 잠이 들었고 실패한 날은 후회와 괴로움 속에 잠이 들었다.

그러나 4시간 수면이 장기화되면서 수면 부족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겨났다.

 

56p

자신이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라도 포기하지 않고 그 문제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두뇌를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고, 이런 방식으로 연구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위하는 것.

연구의 우수헝은 그 문제를 얼마나 오랜 시간 집중해서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다. 매일 열심히 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던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머리를 쓰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저 그런 연구 결과밖에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꺠닫게 되자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 제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63p

반드시 혼자만의 공간을 확보한다.

자세가 편할수록 집중이 잘 된다.

 

67p

몰입이 힘든 것은 바로 집중된 정도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진행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없기 떄문이다. 이런 떄에는 몰입 상태에 이르는 과정을 다른 가시적인 활동에 비유하면 도움이 된다. 모든 뇌 세포 하나씩을 이 생각으로 채워간다고 생각하거나 정상에 오르는 데 3일 정도 소요되는 등산에 비유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그런데 그 산이 약간씩 미끄러져 내려가는 산이라서 계속 노력하지 않으면 조금씩 집중도가 떨어짐을 명심해야 한다.

첫날은 평지에서 출발한 터라 신체도 워밍업이 되지 않고 머리가산만한 상태이므로, 가장 힘이 들고 괴롭다. 이때는 일어서서 왔다갔다 하면서 생각해도 좋고, 편안한 의자에 앉아 명상하듯이 생각해도 좋다. 마음의 산책을 한다는 기본으로 여유를 갖고 천천히 생각한다. 생각의 속도를 천천히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산책을 하면서 생각하는 것도 좋다. 걷는 속도에 맞춰 생각의 속도가 느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93p Slow Thingking

자신이 고민하는 문제를 아주 천천히 생각한다. 자율적으로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천천히 생각하기가 가장 효과적이다. 여기에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면 더 좋은데 이를 위해서는 매일 땀을 흘리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된다.

 

111p

해마는 감정의 강도는 약하더라도 정보가 반복해서 입력되면 장기기억에 저장한다. 이는 왜 반복 학습이 효과적인지를 잘 설명해준다. 공부가 재미없더라도 반복 학습을 하면 그 내용을 자신의 장기기억에 저장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몰입 기간에는 오로지 주어진 문제만을 반복하여 생각해야 한다.

 

  • 제3장 몰입은 뇌도 춤추게 한다.

151p

생산적이면서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과거를 잃어버린 기억상실증 환자들이 효과적으로 최적의 삶을 설계하거나 추구할 수 없듯이, 자신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효과적인 삶을 설계하거나 추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156p 시냅스와 자아

우리의 사고와 감정, 활동, 그리고 기억과 상상은 모두 시냅스에서 일어나는 반응의 결과

어떤 시냅스가 형성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몰입 체험을 통하여 경험한 것과 뇌과학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종합하면 보다 내 몸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회로애락의 감정과 행불행의 느낌은 내 몸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감정은 외부 환경에도 영향을 받지만 내 몸 속에 이쓴ㄴ 시냅스가 어떤 형태로 형성되고 배선되어 있으냐에 중대한 영향을 받는다.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만족하거나 행복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만족하지 못하거나 불행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그것은 그 일에 작용하는 시냅스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이다. 즉 내가 어떤 활동을 하느냐,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주어진 일에 대한 시냅스의 형성이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주어진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이 변화한다.

 

180p

단순하게 생각하면 몰입하기 하장 쉬운 것이 테니스, 그다음이 골프 그 다음이 바둑일 것 가다. 활동 위주의 몰입이 사고 쥐주의 몰입보다 더 쉽게 터특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어떻게 몰입을 시작했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통계라면 앞의 순서가 어느 정도 맞다. 그러나 몰입의 강도나 중독성은 오히려 정반대로 나타난다. 사고 위주의 게임인 바둑이 몰입도가 가장 강하고 그 다음이 골프, 테니스가 가장 낮다.

 

196p

우리의 인생은 몇천 억, 아니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동시에 돈과 물질은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우리는 이미 몇천 억보다도 소중한 인생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으니 그 가치에 걸맞게 인생을 보내야 한다.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는가? 오늘 하루 내가 한 일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었나?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겠는가? 이 질문이 바로 스스로 몰입을 선택하는 중요한 동기가 된다.

우리 인생은 죽음을 향해 질주한다. 결국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죽기 시작한다. 이 숙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죽음에 대하여 내가 저항 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한 것이다. 내가 살아 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나한테 달려있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 제4장 교육과 몰입

211p

공부를 할 때도 천천히 생각하기는 자율적으로 몰입도를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먼저 온몸에 힘을 빼고 의자에 편하게 앉는다. 그리고 10분 정도 아무것도 하지 말고 눈을 감은 채 자신이 공부하려는 내용을 천천히 생각한다. 즉 뇌파가 알파파가 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10분 정도 천천히 생각하기가 끝났으면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내용부터 시작하는데, 천천히 진도를 나가서 내용을 충분히 소화해야 몰입도가 조금씩 증가한다. 온몸에 힘을 뺴고 의자에 편안히 앉아서 알파파를 유지한 채 천천히 생각하듯이 공부를 하면, 의외로 몰입도를 쉽게 올릴 수 있고 오랜 시간을 지치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

 

  • 제6장 몰입에 이르는 다섯 단계

254p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해서 풀려고 연습하면 처음에는 실패하겠지만, 어느 순간 아이디어가 떠올라 생각만으로 문제를 푸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절대 풀 수 없을 것 같던 문제를 얼마 동안의 생각만으로 해결하는 경험은 놀라운 감정을 가져다준다. 이러한 경험을 몇 번 하면 이제 자신을 믿게 되고, 자신감을 가지고 생각하기를 실천할 수 있다. 단언하건대 누구든지 자신의 수준에 적절한 문제를 가지고 연습을 하면 이런 경험을 할 수 잇다.

업무를 수행하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한 문제를 맞닥뜨리면 자신은 절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단정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런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고 그 문제에 대해서 20분 동안 생각하는 연습을 계속 해라. 어느 순간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선택과 집중을 하여 중요한문제는 장고바둑을 두듯이 오랜 시간 충분히 생각한 수 판단해야 한다.

 

256p

자신이 현재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 20분간 골똘하게 생각하면 출퇴근 시간이 소모되는 시간에서 가장 생산적인 시간으로 바뀌게 된다.

 

268p

천천히 생각하기를 실천하여 명상에 의한 효과, 즉 마음이 차분해지고 행복감을 느끼는 상태를 얻으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의욕과 자신감이 넘치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은 행복과 성공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점

내가 왜 열중반을 다시듣게 되었는지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았다. 한동안은 책과 투자활동이 기계처럼 지속은 되지만 집중이 되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무리 책을 읽어도 내용이 이해가 되질 않고, 집중력이 10분도 채 되지않고 쉬운 일만 찾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몰입을 하지 못한거다. 낮은 몰입력은 내 삶의 전반에 깔려있었다. 회사생활에서도 그랬다. 해야할 일을 계속 미루고, 결과는 엉망진창이었다. 만족스럽지 못한 삶은 스트레스로 이어졌고, 살이 찌고 몸이 망가졌다. 길을 잃은 듯한 기분이었다.

 

가장 몰입력이 좋았던 때는 언제였는지? 생각해보았다. 처음 투자공부를 시작했을 떄,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얼마나 가치있는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해 매일 묻고, 하루하루 생동감 넘치고 희열로 가득 찬 삶을 살았다. 그게 몰입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동기였다.

 

매일매일 목표를 상기해야 한다. 투자, 독서, 관계, 회사 등 거창하진 않더라도 매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목표를 앞에두고, 결과가 나올 떄까지 의식적으로 반복해야 한다.

 

3. 적용할 점

  1. 독서, 업무 등 시작전에 몰입도를 올리기 위한 명상하기.
  2. 천천히 생각하고 난이도 낮은 것부터 시작해 몰입도를 천천히 올린다. 몰입도는 단번에 올라가지 않는다.
  3. 나는 절대 해결할 수 없다고 단정하지 말자. 포기하지 말고 20분동안 생각하는 연습하기.(회사일!)
  4. 최상의 컨디션(의욕과 자신감)을 위해 매일 운동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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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럽게user-level-chip
25. 02. 21. 18:41

칸부님은 지금도 잘하시고 앞으로도 잘하실거에요👍👍 몰입 다읽으셨다니 너무나 부럽지만 저도 할수있습니다 ㅎㅎㅎ 모임때 나눔이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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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파랑user-level-chip
25. 02. 21. 18:57

칸부님 몰입 완독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히려 급할 수록 조바심 갖지말고 임팩트있게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칸부님 몰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