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조모임 후기]
계속되는 야근에 어떻게든 빨리 끝내고 가는길에 참여했습니다.
두번씩 진행해주시는 조장님께 감사했어요!
다른분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누면서 모르던 사실도 알게되고 단지 얘기를 나누는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되고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조모임 후기]
너무나 인상깊은 날이였습니다.
전날 강의듣는다고 늦게자서 알람을 못들었고,
불행중 다행은 그나마 출발시간에 일어났기에 택시타고 가서 참석했습니다.
속으로 100번은 고민하다가 택시타고 출발했는데 안갔으면 평생 후회했을 재밌는 날이였어요.
물론, 이제 막 월부생활 하는 입장에서 조원분들께 폐가되지않을까,
도움이 안되서 어떡하지.. 하는 마음+내향형이라 낯가려서 아무말이나 내뱉는@_@ 하루였지만
이렇게 하는게 단지임장이구나,
이렇게 보고 듣고 걷고 하는거구나. 하고 기초적인 것부터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알려주시고,
경험을 얘기해주시는 조장님과 조원단천님을 보면서
이렇게까지 베풀어 알려주시다니 천사일까…? 생각도했고
늦게까지 같이 임장을 다녀주신 단천님한테도 너무 감사했던 하루였습니다.
인류애가 마음 한가득 차오르는 하루였어요.
조모임으로 오는게 아니였으면 못왔을 성동구, 그리고 단지임장 처음해보는데 어마무시했던 언덕
항상 별생각없이 둘러봤던 아파트였지만 아낌없이 알려주셔서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다같이 3만보 넘게 걷다가 앉아 쉬면서 얘기 나누던 장면,
해가질쯤 배가고파 골목에 서서 타코야끼를 먹는데 모하는거지?하면서 쳐다보던 사람들 & 열심히 먹은 어른4명 ㅎ
해가져서 나머지 돌진못했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를 할 수 있었던 저녁도로 한복판
태어나서 처음으로 걸어본 4만보
하루의 장면들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댓글
애플님~ 성동구의 언덕을 이겨낸 4만보 정말 대단하세요~ 👏👏👏👏 덕분에 즐겁고 재미있게 임장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