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독서후기 설설아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02.22 완독

4. 총점 (10점 만점): 9 / 10점 (몇 번 더 재독하면서 작가의 의도를 나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해 봐야겠다.

                                                아직은 파악하기 어려움)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엔트로피 #긍정 에너지 #의식의 통합 작업 공간 이론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우리가 집중된 상태에서 산만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폭포가 위에서 밑으로 떨어지는 것은 어떤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 반대로 엔트로피를 감소하는 것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 노력을 통해서 집중된 상태, 몰입을 하게 됨으로써 해답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생각을 강하게 하다 보면 몰입을 하게 되고, 몰입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오면서 즐거움을 경험한다.

‘데카르트의 무대’에서 선택적으로 주의를 요구하는 의식을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으로 비유한다.

의식의 통제력만 있다면 언제든지 나도 모르는 새 원치 않는 의식을 물리칠 수 있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뇌파 #50시간#슬로싱킹#선잠

느린 알파파(명상, 무념무상)에서 더 느려지면 세타파가 나오는데 이를 선잠이라고 불린다.

졸거나, 잠이 들기 직전의 상태인데, 이때 아이디어가 가장 잘 나온다.

수면상태일 때 장기기억이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이유이다.  잠을 자는 시간 제외하고, 문제만 생각한다면 하루에 17시간 생각할 수 있는데, 3일 동안 생각하면 100% 몰입이 된다. 

위기의 상황에서만 몰입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다면 오히려 부정적인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역으로 해결해 주기 위해서,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서 몰입한다는 생각을 하는 게 좋다.

이를 천천히 생각하는가  즉 슬로싱킹을 하는 것이다. 이완된 상태에서 편한 상태에서 생각하게 된다면

선잠같이 잠이 올 수 있는데, 이건 완벽한 몰입을 하고 있다는 신호이며 그로 인해 답을 알게 될 징조이기도 하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목표(꿈)#욕구단계#도파민#팝콘 브레인#시냅스#죽음

내가 얼마나 절실하고, 바라는지에 따라서 몰입의 세기가 달라지며 긍정적인 보상도 따라온다. 

목표 지향적으로 하다 보면 성취 능력도 생기며 흥미도 생기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인간은 단계적으로 추구하는 욕구들이 있는데, 자아실현(자신의 능력을 최대화)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몰임을 하면서 느껴지는 특징들은 비슷한 점이 있다. 나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낸 경험을 하게 된다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며, 그 감정을 기억해  두려움보다는 더더욱 성장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우리 몸은 항상성으로 인하여 도파민에 절여 있으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데,

도파민에 더욱 노출될수록 더 큰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도파민에 중독된 뇌를 팝콘 브레인이라고 불리는데,

강력한 자극에서만 반응한다는 뜻이다. 인간의 뇌 시냅스는 처음에는 폭발적으로 늘다가 점차 안 쓰는 부분은 퇴화된다. 

그리고 신경 가소성이라고 신경은 변한다는 사실이다. 내가 어느 쪽으로 몰입하느냐에 따라서 

시냅스의 몰입도와 자극 반응 속도가 증가된다. 내가 태어나고 죽는 날을 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현생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나갈지는 내가 정할 수 있다. 그 사실을 항상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잘 보내도록 하자

어떤 하루는 열심히 놀고 쉬어도 멍 때리는 날도 괜찮다.(며칠은 안되지만)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도전 #창의적 문제해결력

적절한 도전이 있어야만 나의 잠재력, 문제 해결력이 쓰일 수 있다. 

그 과정에서의 희열과 문제를 해결하면서 얻어지는 감정은 너무 값지다. 그러면서 나의 인생이 바뀐다.

헝가리, 일본, 유대인의 성공적인 결과의 공통점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요하는 환경을 만들어 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기적의 국가라고 불리었다 과거 필리핀과 경제력이 비슷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지 않아 엄청난 성과를 이루었다. 그 이유는 선진국들의 제품과 모습들을 보고 

모방을 하며 키워낸 경제력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창의적인 생각들이 필요한 시장이다.

때문에 경제 성장력은 점점 추락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학창 시절부터 추구해 왔던 주입식, 암기 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지 않은 이유라 본다. 유대인은 자식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려고 노력하는데 

머리를 발달시키는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시키는 것이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임에 이르는 여섯 단계]

#몰입

약한 몰입) 1단계 슬로싱킹 터득하기, 2단계 10분에서 10시간까지 도전하기, 3단계 10시간 이상 도전하기

강한 몰입) 1단계 하루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2단계 일주일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3단계 한 달 이상 몰입하기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산다는 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저자도 일을 하면서 과정에 대한 확신이 안 들어서 여러 생각을 해보았으나 뾰족한 묘책을 찾지 못하고 

자기 일을 하다가 연구를 하면서 불태운 자신에 대한 모습에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낸 과정을 보고

지금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과정에서의 의미를 찾고 나아가 보자.

 

2.숙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낮에 두뇌횔동으로 쌓인 노폐물은 신경세포를 파괴하고, 치매를 유발하는데 

노폐물은 잠자는 동안 뇌척수액으로 인해 제거된다는 것이다. 

숙면을 유도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물질은 운동을 할 때도 생성이 된다. 

따라서 몰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면의 시간도 적어도 5시간 이상은 자고, 주에 2~3번은 아침 운동하기로 해보자.

 

3.자극적인 것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 편도체는 활성화되고, 전두엽은 비활성화가 된다. 

즉 생각하는 고차원적인 인지활동에 장애를 준다. 따라서 가끔 조금씩은 유튜브나, 티비, OTT 볼 수 있지만

너무 빠지지 않도록 하자→ 최근 슬럼프 기간에 도파민에 약간 절여 살았는데 거기서 나오기 힘들었다.

 

4. 항상성을 생각하면 쾌감은 계속 해서 지속 될 수 없는 것이지만,

전두연합령의 A10 신경의 도파민 회로에는 자가수용채가 없어서 도파민 과잉이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몰입으로 인한 행복과 즐거움은 계속해서 지속 가능하다는 뇌과학적인 설명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몰입에 들어가기 위해서 문제 설정, 환경 확보(주변 사람들에게 양해), 불필요한 외부 정보 차단,

혼자만의 공간 선정,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운동을 하면 수면의 질도 올라가고, 몰입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

⭐아침에 30분 정도 가볍게 뛰기 ,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루에 무조건 단백질 섭취)

 

2.목표 설정하는 것이 성공 목표를 세우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목적 의식을 가지고 계획 세우고 긍정적인 사고의 환경과 사람만 만나다 보면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것이라 생각하기에

원씽이 뭔지 생각하고 행동하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자 (내가 안하면 누가 대신 해 줄 수도 없잖아?, 내 인생이고)

 

3.항상 죽음을 생각하고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아가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

(그렇다해서 할일을 많이 하라는게 아니고, 꼭 해야할 하나를 생각하고, 그걸 이루는 하루하루를 행복해 하자)

 

4. 내가 하는 일들을 게임하는 거라고 생각하자

 

5. 생각하는 힘,습관을 길러보자 (바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아도 계속 의식하면서)

 

6. 몰입에 이르는 단계를 하나씩 실천해 보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62) 내가 어떤 활동을 하느냐,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주어진 일에 대한 시냅스의 형성이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주어진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이 변화한다. 이와 같이'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뇌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P. 267)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문제에 대한 몰입도를 올리는 방법이 바로 ‘천천히 생각하기’다. 천천히 생각하기에 의해 몰입에 들어가는 것은 마음의 산책을 하는 것과 같아 심리적인 부담이 없고 습관이 되면 오히려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천천히 생각하기는 자율적으로 몰입도를 올리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P. 271) 우리는이미 몇천 억보다도 소중한 인생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으니 그 가치에 걸맞게 인생을 보내야 한다.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는가? 오늘 하루 내가 한 일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었나?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겠는가? 이 질문이 바로 스스로 몰입을 선택하는 중요한 동기가 된다.

 

(P. 273)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P. 419) ‘어떻게 살아야 할까’문제로 몰입 한 결과 하나는 ‘행복하게 살자’,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자’

 

(P. 425) 성리의 핵심적인 공부 자세인 격물치지는 모든 사물의 이치를 끝까지 파고 들어가면 앎에 이른다는 의미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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