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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02.2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8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연구 내용이 많이 나오다 보니 약간은 어렵게 느껴졌지만, 책에 나오는 사례 중 내게 맞는 부분을 적용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야겠다.
STEP2. 책에서 본 것
[꿈을 현실로 만든 일론 머스크]_p50
#대표적인몰입형인물 #일주일에80시간일 #고도의집중 #깊은몰입
일론 머스크는 대표적인 몰입형 인물이다. 일주일에 적어도 80시간에서 100시간씩은 일해야 한다고 한다. 일주일에 100시간을 일하려면 주말도 없이 매일 14시간 이상 일해야 한다. 종일 일 생각만 한다는 뜻이다. 자신의 사업이 위기에 처했을 때는 일주일에 120시간씩 일한다. ‘자기 사업’이라는 말을 ‘자신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바꾸면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유의미한 조언으로 확장해 적용할 수 있다. 즉,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문제를 풀고, 자기만의 답에 이르기 위해서는 그 하나의 문제에 고도로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그 일을 하지 않을 때에도 그것에 대한 생각이 떠오른다고 말했는데, 이는 깊은 몰입을 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이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신념을 실현시키기 위해 고도로 집중한 결과, 모두가 헛된 망상으로만 치부했던 일들을 현실로 이루어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p157) ‘강한 몰입을 위해서는 연속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내가 강한 몰입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휴가나 명절 연휴 등을 활용하는 것을 권하는 이유다.’
위 부분을 읽으면서 완전 공감했다. 최근에 해야 할 일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아지면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었다. 어느 샌가 깊게 생각하고 싶지도 않게 되었고 몰입은 커녕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내가 생각해 낸 방식은 바로 우리 회사의 유연 근무제와 반차나 연차를 “제대로” 활용해야겠다는 것이었다. 심지어 반차를 쓰게 되면 또 회사 업무도 신경 쓰고 내 일도 신경 써야 해서,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아예 명확하게 하루를 온전히 쉬는 연차를 사용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그 날 해야 되는 일에 온전히 집중토록 할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p119) ‘몰입 시도 중에는 남들과 점심 식사를 같이 하는 것도 가급적피하는 것이 좋다. 점심 식사를 하러 가거나 오는 도중, 혹은 식사 중에 나누는 단순한 잡담으로도 문제에 대한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몰입을 준비하는 기간에는 자신이 집중하려는 문제가 아닌 다른 어떤 주제에 대한 이야기도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 부분이 아주 크게 와닿았다. 특히 최근에 내가 실제로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다. 시간을 벌기 위해서는 시간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최근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언제나 시간이 부족하다고만 생각을 하는데, 참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상의 작은 것부터 차근히 계획하고 시간을 잘 써야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그 중 하나가 점심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다. 그렇기에 혼밥 시간을 최근에 즐기면서 1시간을 아주 알차게 쓰고 있다. (부족한 잠자기, 월부 공부, 독서, 이사 준비 등)
2.(p121) ‘몰입은 극단적인 두뇌 활동이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생각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아무런 문제 없이 몰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할 때는 의식적으로 주어진 문제를 잊고, 다른 일에 열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일주일만 해도 기분이 한결 상쾌하고 컨디션이 좋아지며 자신감과 의욕이 생기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최상의 컨디션, 그리고 자신감과 의욕이 몰입을 시도하는 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략) 운동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하루 종일 끊임없이 생각을 지속하면서 떨어지는 수면의 질을 올리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감과 의욕을 만들어주고 두뇌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운동과 몰입을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
이번 달 들어서 가장 내가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바로 운동이라, 위 파트를 읽을 때 마음이 아주 뜨끔했다. 최근에는 투자 공부와 이사 갈 집 인테리어, 대출도 알아보고, 회사 업무도 바빠지면서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어느 하나 집중은 되지 않는 느낌이고, 심지어 편두통까지 찾아왔다. 운동을 해야지 생각하면서도 너무 복잡한 생각과 현실에 매몰되어 운동은 아예 하지 못했는데, 조금씩이라도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게을리지 하지 않아야겠다. 목실감에 운동을 다시 기재하고 매일 조심이라도 운동을 해나가도록 하겠다.
3.(p433) ‘그다지 친하지도 않고, 별로 할말도 없고 즐겁지도 않지만, 연락을 준 사람에게 거절하기 미안해서 모임에 나간 적이 많았습니다. 모임 자체는 5~6시간 정도 걸리겠지만 그때 나눴던 대화들로 인해 집중력이 흐려져, 그 여파가 일주일 이상 간 적도 많았습니다. 공부 자체에 몰입을 계기로, 중요하고 즐거운 일에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중략) 강한 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의 절실함과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월부 생활을 하면서 내가 가장 크게 느꼈으면서도 이미 실천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특히 술 약속을 줄였다. 술을 마시면 그 날은 온전히 날리는 느낌이고 몰입을 아예 할 수가 없다. 불가피한 모임을 가게 될 시에는 술은 마시지 않고 최소한의 시간만 보낸 뒤, 집에 와서 공부를 이어 나갔다. 그리고 책의 사례와 같이 꼭 가야 하는 자리가 아니라면 좋게 거절하거나, 몰입이 중요한 시기는 피해서 약속을 미뤄 잡았다. 그랬더니 공부할 시간이 확연히 늘어나 몰입을 할 수 있었고, 돈도 많이 SAVE 되었다. 일석이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23)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P252에 나오는 바와 같이, 저자는 도파민 과잉 상태를 경험하고 그 후에 고통과 우울을 겪었다고 한다. 몰입하는 동안 느꼈던 행복이 너무 커서, 그 뒤에 우울함이 잠시 덮치고, 또 시간이 지나면 좋은 시간이 온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나 또한, 길다면 긴, 짧다면 짧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저자와 비슷한 경험을 여러 차례 느꼈다. 저자와 동일하게 대학 입시 전후, 취준생 일 때와 취업을 하고 난 뒤, 회사를 다니면서는 어려운 프로젝트를 완료한 후, 최근의 경험은 내집마련 전후이다. 굉장한 몰입 끝에 성공이라는 기쁨도 잠시, 왜 인지 모르게 어느 정도의 우울한 시기를 맞이하고, 그리고 또 안정감을 느꼈던 것이다. 나는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보니 커다란 행복을 오랫동안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몰입을 수년간, 장기간 실천하게 되면 도파민 유리가 계속 이루어짐에 따라 장기간 몰입을 해도 우울감 없이 지속적인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의 내가 월부의서의 투자 생활이 5개월 동안 지속되면서 약간은 우울함이 덮친 상태인데 제대로 된 몰입을 하지 않아서 라고 생각한다. 좀 더 고도화된 몰입을 통해 우울감 없이, 마이너스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가 될 수 있게 몰입의 환경을 잘 유지토록 해야겠다.
STEP6. 기타
(우리가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목적지향성을 고려하면 몰입도를 올리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는 바로 뚜렷한 목표와 성취 동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어떤 목표를 정하면 맹목적으로 그 목표를 추구하는 맹목적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목표 의식을 강화시켜 성취 동기를 복돋우는 노력이 궁극적으로 자신의 일에 대한 흥미와 수행능력을 올리는 결과로 이어진다. (중략) 몰입을 시도하는 초기 단계에서는 바로 이 목표 의식과 성취 동기를
분명히 하는 과정이 전제되어야 한다.)
(저자는 몰입을 명확한 목표 의식과 성취 동기의 중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나는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금 투자를 배우고 있나요?)
나는 노후 대비와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자 투자를 배우고 있다.
좀 더 세부적인 목표를 말하자면,
1.내마기 때 다짐했던, “아름다운 내집마련 프로젝트”: 나는 반드시 2044년도까지 반포 르엘에 입성할 것이다. (20년 내 강남 3구 25~33평형 아파트 입성)
2.열기반 때 다짐했던, “큼큼의 1호시 달성 프로젝트”: 2039년 49세, 멋있는 멘토, 10채 임대 시스템, 투자 노하우 나눔, 그리고 총 47억의 노후 자금 마련 및 50세 은퇴
이 두가지가 가장 큰 목표이다. 최종 드림하우스의 가격이 내가 목표로 한 기간 내에 될까? 라는 의구심이 들고, 목표 년도를 잡고 보니 목표가 너무 높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놀이터, 그리고 조톡방에서 많은 분들이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고,
10년 뒤, 20년 뒤를 바라보며 말하는대로 이루어진다라는 생각으로 목표를 잡고 계신 것을 보며 힘을 얻었다.
또한 부자아내제인님께서 말씀하시길, 역산스케쥴 법이라고, 제인님도 처음에 종잣돈을 시작점으로 10년 후, 20년 후 계획을 세우니 실망하셨지만, 반대로 목표에서부터 거꾸로 계획을 세우며, 역산 스케쥴로 계획을 세우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 들면서, "아! 나도 저렇게 해야지. 그리고 목표를 이룰거야!"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나는 목표를 꼭 이룰 것이다.
(책에서 나온 바와 같이, 목표 의식이 강해질수록 그와 관련된 일들이 큰 의미를 갖기 시작하고 수행하는 모든 것이 마치 게임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항상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일에 대하여 습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에 대한 성취 동기가 높고 좋은 결과를 얻는다.)
(의도적인 몰입 이론은 바로 의식의 무대 위에 내가 원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올리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의 행로의 확률을 바꾸자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평소에는 달성하기 힘든 낮은 확률을 구현하고 나의 꿈을 향한 인생의 오르막을 오를 수 있음을 뜻한다.)
(투자에 대한 생각 또는 내 투자 목표를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인지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나만의 팁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ex) 매일 목실감에 내 투자 목표 작성, 비전보드 눈에 보이는 곳에 붙여두기, 매달 월부은 책 재독, 돈독모 참여, 아침마다 투자 칼럼 필사 등)
소소한 나만의 팁이라고 하면, 월부 생활을 하면서 각 강의가 시작할 때 마다 썼던 다짐 글을 자주 다시 들여다 보며, 그 때의 마음가짐을 떠올리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
내집마련 한 뒤에 후기를 쓰며 그 과정을 복기하기도 했고, 지금도 이따금씩 다시 읽어보며 계속 복기하면서 앞으로의 내 투자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조모임을 할 때 마다 초반 OT 즈음에 한 달 목표를 포스트잍에 적는 시간을 가지는데 해당 포스트잍은 항상 책상 위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계속해서 보는 편이다.
내 투자 목표나, 비전보드는 작성하고나서 사실 부끄러워서 다시 볼 일이 거의 없었는데, 지난 주 선배와의 독서모임에서 선배님께서 내가 쓴 비전보드와 목표를 상기시켜주시어… 이 목표를 잘 보이는 곳이 붙여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위에서 언급 된 구절 뒤에 나오는 더욱 인상 깊었던 구절이 있어 적어본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난관에 부딪친다. 삻임 던지는 이러한 문제들을 직시하지 않고 회피하거나 해결하기를 포기해버린다면 우리는 발전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하지만 ‘내가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자 골똘히 생각하도 보면 언젠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몰입을 통해 응전하면, 즉 내 의식의 무대 위에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하나를 올려놓고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주면, 나의 무의식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낼 탁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솟아오르는 순간을 분명히 경험할 수 있다.”
(어떤 시냅스가 형성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시냅스가 발달하면 좋을 것이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시냅스가 발달해도 좋을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시냅스를 형성시킬 수 있는 경험이 입력되어야 한다. 입력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으므로 나를 좋은 환경에 둘 필요가 있다.)
(3강에서 식빵파파님은 비교평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단지를 알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시며 앞마당을 꾸준히 늘려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나의 다음 달 앞마당(임장+임보) 계획과 이를 위한 환경을 어떻게 세탕할 것인지 이야기 나누어봅시다)
사실 다음 달은 집 이사라는 큰 이벤트가 있어 (인테리어도…) 강의는 한 달 쉬어 갈 예정이다. 다만, 1월에 수강한 실준반과, 이번 달에 수강한 열중반을 복습하며 4월에 지투기를 들을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다. 3월은 복습을 하며 다음 앞마당을 어디로 할 지 방향성을 잡을 것이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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