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3주차 주제: [권유디님] 권유디의 부동산투자 첫걸음
내겐 가장 생소하고 거리감이 있던 ‘부동산 투자’ 강의가 끝났다.
이번 강의도 역시 ‘듣기 잘했다!’ 고 생각한다.
강의를 듣기 전과 그 후!
#1. 처음에 나는 모든 것에 막연하게 생각했다.
올해 들어 내집마련에 대한 생각이 커지면서 관심은 있었지만, 정말이지 막연했다.
그런 생각을 하다 듣게 된 <부동산투자 첫걸음>은 막연히 갖고 있던 생각들에 대해 ‘구체적인 Tips' 을 받은 것 같았다
웰세로 살든, 전세로 살든, 전세를 주든, 아파트에 살든, 내가 어느 주거 형태에서 살아야 하는 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고,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사실 수업을 듣기 전까지, 나는 내가 사는 곳의 전용면적, 매매 형태, 계약서, 등기부등본에 기재된 사항을 주거이후 생각해본적이 없다. 계약서도 부동산 사장님 말에 의존하여 대충 봤던 것 같다. 생각할수록 내가 마치 직무유기를 한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내가 머무르는 곳에 대한 무지 이상으로, 나에 대해서도 모르고 방치한 느낌이었다.
#2. 이 강의를 통해 내가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어쩌면 부동산의 유용한 지식과 정보가 아닌 결국 ‘나’에 대해, 그리고 ‘나의 상황’에 대해 숙고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3. 기억에 남는 문구
부동산 투자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 아래의 정의를 보니 매우 이해가 되는 것 같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투자할 수 있는 마음이 정말로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사실 강의만 들으면, 머리로는 벌써 나는 3천 만원으로, 1억으로 집을 집을 당장 살 수 있을 것 같다.
부동산으로 돈을 번다는 것은?
“나의 상황에 맞게 임장 지역을 1개씩 확장하고 꾸준히 시세 조사를 하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좋아 보여서, 오를 것 같아서 사는 것이 아니라, 이미 더 싼 것을 사서 언제 오를지 모르는 그 시기까지 슬기롭게 기다린다. 이것이 부동산 투자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싼 것을 사서 모은다.”
나에게 인상 깊었던 점
#1. 부동산 투자, 경험자로서의 솔직한 이야기
권유디님이 겪었던 부동산 공부에 대한 의견과 투자에 대한 시행착오 경험이 평범한 나에게 가능성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계속 공부를 해보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시행착오가 있어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함도 배운 것 같다.
#2. 초보자들에 갖춰야 할 것들
부동산에 대한 기본 지식과 정보 (부동산 용어, 투자 및 임장 방법, 계약 시 체크리스트 등)외에 부동산 투자를 위해 초보가자 준비해야 할 항목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한창 유행하는 미라클모닝의 루틴처럼 짜여진 준비 항목들! 사실 어렵지 않은 것 같지만, 꾸준하게 나의 루틴으로 만드는 것은 정말 굉장히 챌린지가 필요해 보인다. 가끔 미라클모닝에서 독서를 해보기는 했지만, 1년 내내 꾸준히 실천하지는 못했었던 것들이다.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의지를 불어넣는 작업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마음은 벌써 매매단계에 들어선 것 같지만, 어제 강의했던 너나위님의 가이드까지 고려해보면, 일단 준비가 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마냥 공부만으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종잣돈이든, 기본 지식과 경험이든,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 그러나 중요한 준비를 먼저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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