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15기 대구 씹어먹고 8자 좀 피조_쓸] 마지막 주차 강의 후기

  • 25.02.23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한 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점과 선호도 파악시 적용할 점

 

- 입주장엔 사람들마다 전세가 말하는 게 사장님마다 다 달라서 다 물어봐야 함

-입지가 유사하다는 가정 하에 100만 이상 도시라면, 평수가 조금 작더라도 최신축 (새거면 새것일수록)이 좋음

-서울/수도권은 교통이 가장 중요하고 이제는 학군보다는 환경이 훨씬 중요 (초등학교가 가깝거나 아이 키우기 좋은 곳) 

반면, 지방은 환경이 가장 우선인데, 재밌는 게 환경이 좋은 곳도 점점 위치가 좋은 곳에 생기고 있음

-전저점의 의미: 하방지지선 개념으로 전저점보다 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는 그 구간에 오면 충분히 싸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알고 매수세가 붙기 때문임

-사이클이 어디까지 올랐다가 떨어질지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Best를 생각말고 worst를 생각하며 실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꾸준히 행동해야 함 

 

현 임장지에 적용할 점

 

- 종잣돈 2억 정도를 가지고 있다면 수도권을 먼저 보는 게 좋을 것 같음

- 광역시에서 2억이면 손에 꼽히는 것을 살 수도 있음

- 대구에서도 새 것을 사야 함 (5억 이상의 단지)

=> 내 앞마당 전체에서 1등 뽑기 할 때 적용해보기 

 

2호기 전세 세팅 시 적용할 점

 

(1) 매매/전세 시세 정확히 확인

(2) 전세 임대 실패 시 잔금 가능 여부 확인 

(1)과 (2)는 매수 전에 꼭 체크해야 함

(3) 전세 임대 전제로 매매 계약 체결

(4) 잔금 9주 전까지 plan A (원하는 전세가)- 이 때 전세 세팅 되면, 두 손 모으고 너나위님 외칠게용! 

(5) 잔금 7주~9주 전까지 plan B (경쟁물건 대비 저렴하게, 임대의뢰 중개업소 확대) 물건상태>>>가격

8주차에서 9주차 넘어가는 일주일 동안 원래 내놓은 사장님께 말씀드리면서 다른 중개업소에 물건 내놓기 전, 한번 더 시간 드리기

(6) 잔금 5주~7주 전까지 plan C (경쟁물건 대비 저렴하게, 임대의뢰 중개업소 확대) 

(7) 잔금 5주 이전부터 plan D (날짜는 잔금일 이후 하시입주)

 

마인드 면에서 적용할 점

 

-걱정이 현실이 되었을 때 상황을 생각하며 대안책 마련하기

대부분 사람들은 그 일이 벌어지지도 않았는데 지레 겁부터 먹음

근데 겁만 먹고 걱정만 함, 다음 행동이 없음

멘토님이 알려준 방법

그 일이 일어났을 때를 진짜 상상하며 내가 할 수 있는 대책을 미리 써보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음, 이건 경험에서부터 나오는 것

멘토님도 튜터님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음

 

예를 들어, “매물 임장”

매물 임장을 하면서 늘릴 수 있는 스킬 중 하나를 생각해보기

내 요구사항을 잘 전달시키면서 관철시키기/ 부동산 사장님과 소통하는 것

 

매물임장은 몇 천만원짜리 스킬임

 

-결과 만드는 마침표 찍기


당신을 아끼는 만큼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은 3가지

 

-주인 의식: 내 삶은 내 것이고 나는 나를 사랑한다

-책임감: 내 삶이 망가지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미래가 아닌 현재: 웃는다고 될 일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운다고 안 될 일이 될 것도 아니다

=> 자기가 자기 표정 관리를 못하는 것은 루저이고 나 스스로에게 미안해 해야 한다


힘들 때 마다 두고두고 볼 너나위 멘토님 편지 ♥

 

당신의 삶은 당신의 것이고, 당신은 누구보다 당신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기에 

이대로 당신의 삶이 서서히 안 좋을 방향으로 가는 것을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완성되려면 오늘 배운 것들을 빠짐없이 해내야 합니다.

 

그걸 해내려면 문제가 아닌 목표를 봐야 합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거에요. 

그러나 그 때야말로 어려움에 맞서면서도 현재를 즐길 줄 아는 진짜 어른이 될 기회입니다.

 

앞으로 무슨 일로라도 힘이 들 때면 이렇게 생각하세요.

“난 나를 사랑하고 아껴서 이 어려운 것들을 맞서고 있는거야. 그리고 난 진정 멋진 어른이기에 힘들다고 투덜대지 않고 웃으며 해나갈거야. 저 사람도 했으니까 나도 할 수 있어."

 

더 이상 피하지 마세요. 맞서서 다 부숴버리세요.


월부 강의는 참 이상합니다

분명 부동산 강의인데, 인생을 대하는 게 태도가 제일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대표적인 게 “투덜대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하기”

 

상황 탓만 하고 걱정만 하는 게 아니라,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지?

어떤 방법이 있지? 로 180도 변했습니다.

 

진짜 이상한 게 상황 탓을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면 너나위님이나 자모님이 귓가에

“쓸님, 할 수 있는 걸 하세요” 라고 외치는 것 같아요!

 

마지막 저 편지는 제가 혹시나 힘들어서 쓰러지고 싶고, 외롭게 느껴질 때마다

꼭 읽으려고 필사했습니다!

 

멘토님, 제가 나중에 서울/수도권에 내집마련을 한다면 꼭 “너나위 이보거라,,(공손 ver.)” 로 

운을 떼며 실전 경험담을 작성하겠습니다.

 

멘토님의 경험을 레버리지 할 수 있어 3강 듣는 내내 정말 감사했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댓글


해적왕
25. 02. 23. 16:41

우와!! 모범생!! 벌써 3강까지 씹어먹고 후기까지 ㄷㄷㄷ 이바바 슬럼프 극복하니 바로 무서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