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평가-가치,가격-힘을내요슈퍼파워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식빵파파님이 중후한 남성분이실 줄 알았는데 너무 아리따운 여성분이신데다 강의가 쏙쏙 들어오는 발성으로 해주셔서 안그래도 3주차 읽고 있던 "몰입"이라는 책의 단어와 찰떡이었던 것 같다. 

식빵파파님을 토안 비교평가는 기존에 들었던 방식과는 같은 듯 달랐다. 

먼저 생활권을 놓고 비교하고 가격을 놓고 비교하는 방식이었다. 둘다 아는 방법같은데도 뭔가 또 새로운 방식이었다. 

왜냐하면 그동안은 우리가 지역을 공부하고 그리고 단지를 공부하고 시세를 평가한 뒤 임장을 하고 그것에서 비교평가해서 1등 고르기를 했었다.

이 모든것을 하나의 전체적인 틀 안에서 노고 보다보니 생활권과 가격이 같이 움직였는데 식빵파파님처럼 생활권과 가격을 나누어 하니까 또 색다르게 다가왔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나처럼 초보인 사람들은 단지를 고르지 말고 모든 단지를 임장하라고 배웠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모든 단지가 아니라 이미 시세조사에서 전고전 대비 20% 정도 하락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이 또 인상 깊었다. 

식빵파파님의 방식대로라면 실제 내가 임장을 하더라도 좀더 시간적인면에서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 방식이 될 수 있고 그리고 생활권 고정 비교평가 시 환경요서 분석에서 주변환경은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기 때문에 큰 차이를 두지 않는 다는 점이 또 인상 깊었다. 

실제 나는 임장을 하면서 생활권에 더 가까운 아파트에 높은 점수를 주었기 때문이다. 

식빵파파님은 생활권내 비교평가 요소가 주변환경이 아닌 평형구성, 구조, 단지관리 라고 했다. 

(아파트 개개별의 환경요소)

다만 이것이 수도권인지 지방인지의 차이는 있다. 수도권은 확실히 생활권을 고정비교 했을 때 교통(강남접근성)이 큰 여갈을 차지한다. 도보로 역까지의 소요시간! 그리고 강남까지의 소요시간!

그리고 강의에서 특이점은 지금까지 전고점은 참고용이라는 것! 이것을 맹신? 하기보다는 그만큼의 가치로 보는 것!

보통은 지금까지 생활권을 먼저 나누고 진행했기 때문에 가격고정 비교평가가 새로웠던 것 같다. 

가격을 고정해 놓고 상중하 범위를 정해서 단지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보니 년식이 다르고 평형대가 다르고 입지가 다르게 된다. 모든것에는 무조건이라는 단어는 없다. 케바케이다. 단지별로 다를 수 있고 공동 1등도 가능하다. 

‘나라는 어떤 곳에서 살고 싶을까..나라면 어디를 사고 싶을까’ 인것이다. 

그리고 내가 아는 곳이 많은 수록 내 앞마당이 많을 수록 투자는 가능해진다. 비교평가가 가능해진다.

매물 임장까지 했다고 해서 투자가 진행되지는 않는다. 마지막까지 투자의사결정을 하려면 한번더 저환수원리를 따져야 한다. 저평가, 환금성, 수익성, 원금보전, 리스크

진짜 끊임 없는 반복과 비교가 투자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 나는 투자자로 살기로 했는데 정말 이 과정들이 녹록치는 않구나 싶다. 

결코 쉽지는 않다. 강사님도 어렵다고 했다. 그래도 또 열심히 가르쳐준 비교평가를 다시한번 반복해서 들으면서 복습하고 내것으로 만들어 가야 겠다. 


댓글


인생집중user-level-chip
25. 02. 23. 23:29

바쁜 와중에도 완강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인사이트 많이 얻으신 것 같아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언제나 힘을내요슈퍼파워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