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3주차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5기 34조 매일가자]

  • 23.11.27

안녕하세요

지기 15기 3천리 다 4조 매일가자입니다.


이번 3주 차 강의는 중소도시 D,E 지역에 대한 지역 분석과 투자 판단까지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미 비교평가 특강을 들어서

비교평가와 결론부분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터라

이번 강의도 믿고 들어보고 싶은 강의였습니다.

실전 투자자가 이론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크게 가격, 리스크와 기대수익률, 시세트레킹, 태도 관점에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키워드


1. 현장 선호도 파악

2. 리스크와 기대수익률

3. 시세트레킹



1. 현장 선호도 파악


해당 지역 선호도 파악해야 한다는 말을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같은 급인 중소도시 D와 E의 선호도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동안 배운 걸로 같은 중소도시 그룹으로 묶고

연식과 입지의 선호도를 미리 정하고 수업을 듣다가


분명 '현장 선호도 파악하기'인데

현장을 제대로 보지 않는 실수가

투자에서 리스크가 되겠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2. 리스크와 기대수익률


비교 평가해서 싸고 리스크 감당할 수 있으면 투자해도 좋다고 하지만

그 지역이 중소도시라면 생각이 왜 달라질까?

중소도시라는 편견 때문에 리스크가 하나라도 있다면

피하고 싶은 투자초보자 마인드.


리스크가 크다는 건 기대수익률도 크다.

입주 물량이 많더라도

내 상황(내 자산, 시간, 마인드)에서

리스크와 기대수익을 키 재기 해보고

기대수익이 크다면 용기 내서 투자해라.


자산을 키우기 위해서는

개별 투자단지의 리스크와 기대수익률을 보고

투자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면 되는데

그러나

이제까지 저는 수도권 시장만 바라보고 있고

매크로 한 시장 상황이 두려워서

투자를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실전 투자자가

어떻게 하락장과 중소도시에서도

투자 판단을 내리는지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3. 시세트레킹


시세트레킹의 중요성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수업을 듣고 시세트레킹 파일을 보니 8월에서 멈춰있더라고요.

꾸준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비교평가가 된다는 말씀.


한때는 주마다 하기도 했었던 시세트레킹

하락장에서는 한 달에 한 번이라도 해야하는데

꾸준함이 부족하고

하다가 졸던 나의 모습과 겹치면서

지금까지 안 되는 이유가

뭔지 알겠습니다.


개별 단지의 가격 움직임이 투자에서는

더 의미있다는 말씀

매크로한 매매 지수, 미분양 지수 등도

중요하지만

실전에서는 정찰병으로 깃발을 꽂아놓은

단지들의 가격흐름이

분위기를 빨리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말씀

꼭 기억하겠습니다.





5년간 투자자로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요인도

어떤 목표를 향한 특별한 열정보다는

꾸준히 하다가 부정적인 생각과

벽에 부딪힐 때

잘 넘어가는 게 핵심이었다는 말씀.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요인이 뭐가 있을까?

원씽? 효능감? 행복 버튼?

뭐든 하나라도 찾아봐야지 싶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지 않고

이 길은 한 번 끝까지 가보고 싶거든요.

그래야 알 수 있는 귀한 것들이 있다고 하니

그게 뭘지 궁금하니까요.




앞으로 적용할 것



1. 현장 선호도 파악하기(전임 자주 하기)

2. 1등뽑기에서 리스크와 기대수익 잘 정리하기



댓글


매일가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