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3기 7조 토목부린이] 3강 식빵파파님 강의 후기

잊기 전에 기록하기

싼것을 이게 싸다! 라고 판단할 수 있으려면 무조건 비교평가를 해봐야 한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비교평가를 통해 매수하고, 보유할때 어려운 마음을 이겨내게 해주는 것 또한 비교평가가 되어야만 한다.

전고점을 볼때 유의미한 전고점을 확인하자. 

나에게 적용할 점

비교평가를 할 수 있으려면 비교평가를 할 대상! 아는단지와 아는 지역을 늘려야만 비교평가를 할수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이유는 알고있었지만, 비교평가를 배우고 보니 아는 지역과 아는 단지가 많아야 마음이 불편하지 않겠다는 결론까지 왔다.

강의 후기

마지막에 튜터님이 해주셨던 말씀처럼 작년부터 가열차게 달려오면서 어느때는 할만했고 어느때는 너무 지치고 

내가 공부하는 지금 이게 맞나? 싶어서 좀 쉬고 싶었던 차였습니다.

튜터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시간은 늘 없고 마음이 조급한 상태로 달려온거 같습니다.

제가 하도 징징대니 제태기에서 저희조 조장이셨던 블랙스완님에게 만나달라고 엄청 졸라댔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가까스로 약속잡아서 실준반 저희조 조원이셨던 나스럽게님과 셋이 점심도 먹고 오랫동안 투자얘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저에게 모두 포기하지 말라고 다음강의 이거 얼른 들으러 가자고 화이팅 외쳐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역시 월부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익히 들었던 그동안 월부에서 만났던 선배님들 말씀도 떠오르고, 튜터님도 계속 강의를 쉬지 않았다는 말씀에 힘을 얻었습니다.

원래 지금은 공부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 실력이 없는게 맞습니다.

제가 강의후기 쓴것들을 쭉 읽어보니 전 맨날 조급하고, 실력없어서 좌절하고, 근자감만 가득할때도 있었고,

항상 부족한 사람이었다… 라는 후기를 적었네요.

열중반 과제이지만 덕분에 독서를 하게되며 좋은 책들을 접하고 나니 독서가 너무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책읽고 싶어서 회사에서 점심도 혼자 후딱 먹고 아 책읽고싶은데 밥먹으러 가야되네 이런 생각도 해보고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 다른 강의들도 들으면서 저는 더 성장해야 하는 초보이기에 지금 마음을 잃지 않고 독강임투 꼭 반복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