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재테크기초반 5기 84조 야보르] 지역이 깡패다!!

  • 25.02.24

임장 중 조장 님이 하신 말이 생각난다.

 

지역이 깡패다!!

 

그리고 3주차 강의 중 제일 기억나는 말을 하나 뽑자면,

 

부동산 투자는 지역을 알아가는 것

 

그만큼 부동산 투자에서는 지역을 많이 아는 것이 그 만큼 좋은 물건을 찾을 확률을 높이는 것 같다.

단순히 많이 아는 것 보다, 꼭 살펴봐야 할 부분들을 미리 계획해 두고 실제로 현장에 나가 확인 후 정리 하고 부족했던 부분이 있다면, 다시 현장에 나가 확인하고 반복하면서 그 지역에 대한 분위기를 온 몸으로 느끼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상권(지적편집도의 분홍색 부분), (지하철역)을 걸으며 분위기 파악

 

3주차 강의를 듣기 전에는 상권에 대한 임장은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강의에서 언급된 것 처럼 상권의 분위기가 이어지는 단지를 둘러보니 그 만큼 단지가 활기 있고, 편리 하고, 사람 사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 주변은 변변찮은 상권이다. 그러다 보니 불편한 점이 많고, 상권을 가려면 차를 이용해야 하기에 번거로운 점이 있다. 상권에 따라 단지의 분위기 달라질 수 있음에 주거에 있어서 상권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게 되었다.

 

서울에 살았던 서울 촌 놈

 

어릴 때 부터 서울에 살았지만, 살았던 동네만 잘 알 뿐 서울의 다양한 곳을 가보지 못 한 것 같다. 학창 시절 나름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지하철을 타고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지만, 구 이름만 들으면 모르는 곳이 아직 있다. 아무래도 살던 동네가 강서 쪽 이었기에 서울 북쪽에 있는 지역들을 잘 알지 못한다. 기회가 된다면, 서울 북쪽으로 임장 가볼까 생각중이다.

 

강남 역으로의 접근성

 

사실 강남 역은 대학 시절 학원을 다니면서 많이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아침 저녁 할 것 없이 사람이 무진장 많았다. 그게 바로 강남 역으로 의 접근성이 중요한 이유 인 것 같다. 아침에 2호선 지옥 철을 타고 학원을 다녀오는 것이 무지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업무 종사자 다른 업무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는 말이 이제 이해가 간다. 

 

꼭 적용해 보고 싶은 점은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실제로 좀 더 확인해 보고 싶다. 현장에 가서 분위기 좋은 상업 지구와 가까운 단지들이 그 만큼 가치가 매겨지는지 그 반대의 경우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지 등 실제로 몸소 느껴보고 싶어졌다. 앞으로 다른 지역을 가볼 기회가 생기면, 단순히 볼일만 보고 오는 게 아니라 그 지역의 중심 상권을 둘러보며 분위기도 느껴보고 가까운 단지들도 둘러보려고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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