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부동산은 오를만한 것을 잘 찾아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오를 것을 사는게 아니라 싼 것을 사서 기다리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무엇보다 이게 싸다는 걸 알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알 수 있는 부분이기때문에 많이 보고 흐름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56%의 노후 준비 자금을 어딘가에서 만들어야 한다. 열심히 직장만 다니면, 잘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기대 수명을 계산하고 생활비를 넣어보니 노후에 생계형으로 일을 계속해야만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불안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집 구조에 따라 수요와 입주 가족 형태를 정리해 주신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서울은 20평형에 방3개, 서울외 30평형에 방 3개 구조인 집을 우선 타겟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넓은 범위에서 먼저 봐야하는 범위를 확 줄여 주셔서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바로 적용해보고 싶은 점
솔직히 이번 강의 만으로 바로 임장을 가라고 하면, 아직은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가서 어떤 것을 확인해야 하고, 부동산을 가더라도 유익한 정보와 물건을 보고 올 수 있을까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우선, 비교평가를 지역을 늘려가며 꾸준히 해볼 생각입니다. 모든 지역을 보는 것은 아직은 어렵기 때문에 주위 지역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넓혀 나가볼 생각입니다. 꾸준히 정리하면서 다른 강의들도 듣다보면 꽃피는 봄쯤엔 임장도 나가 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