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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인구 - 세대당 인구수 & 인구 연령비
먼저 세대당 인구수를 본다.
평균보다 높은 곳이면 일단 좋은 곳으로 별 하나 준다.
세대당 인구수가 높다는 것은 생애주기에 따라 3~4인 가구 비중이 높다는 이야기다.
다음으로 인구 연령비를 본다.
영유아, 10대, 그리고 30~50대 비율을 세부적으로 본다.
역시 평균보다 높으면 별 하나 더 준다.
별 2개를 얻은 곳은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즉,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곳이다.
직장 - 소득이 높은 사람들은 어디에 사는가?
주거지를 선택할때 일자리 접근성이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해야 한다.
수도권 같은 경우는 일자리가 모여 있는 주요 업무 지구 접근성에 따라 선호도가 갈린다.
하지만 지방은 지역적 특생에 따라 접근성이 영향을 줄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c지역 같은 곳은 제조업 비중이 낮고 지역 전체에 걸쳐 주요 일자리가 고르게 분포한다.
인근 위성도시 성격의 지역이 제조업(대기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이 지역 같은 경우는 일자리 접근성이 주거지를 선택할때 크게 중요하지 않다.
학군 - 지역 내/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가?
비록 위상이 비슷한 도시간 학군을 비교했을 때 의미 있는 수준의 수치를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영향을 주고 받는 인접 지역과의 비교에서 의미 있는 학업성취도 평가, 학원가, 초등학교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면,
해당 지역내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결국 정해진 기준은 없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라는 원칙아래 개별적으로 다른 기준이 존재할 뿐이다.
떨어져 있는 비슷한것과도 비교하고,
인접하고 있어 영향을 주고 받는 것들과도 비교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환경 - 새것 & 균질
C 지역은 백화점, 병원, 상가 등 편의시설이 주거 시설 주변에 잘 갖춰져 있지 않아도괜찮다.
끝에서 끝까지 차로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거 쾌적성이다.
신축 대단지가 여러개 몰여 있으면 그 자체가 쾌적한 환경이 된다.
그리고이런 곳들이 미래의 대장 천장이 될 수 있다.
가격 그룹핑
생활권 별 입지를 등급으로 나누고,
임장을 통해 질적으로 나눴다면,
가격을 올려본다.
그리고 가격별로 그룹을 나눈다.
5억대, 4억대, 3억대, 2억대...
그룹으로 나누면 '이 아이가 이 가격대에 맞는지'
'이 아이가 저 아이보다 비싼데 비슷하구나 그러면 싼건데'
등의 감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생활권 입지 분석을 마쳤다면 가격을 올려보고 그룹으로 나눠 보아야 한다.
좋은 것과 수익률
좋은 것이 저평가 되었을때 사두면 수익이 가장 좋을 수 밖에 없다.
오를때 가장 먼저 오르고 많이 오르는게 좋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익률은 그렇지 않다.
수익률은 투자금대비 수익에 대한 비율이기에 투자금이 많이 들 수록 수익률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좋은 것은 보통 비싸다. 투자금이 많이든다는 이야기다.
투자금이 여유로우면 그냥 좋은게 쌀때 사두면 되지만
여유롭지 못한 경우 좋은것 하나 사면 다른걸 꾸준히 살 수 없게 된다.
조금 덜 좋더라도 투자금이 적게 드는 것이라도 잘 사면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좋은 거' 에 목메지 말고
내 상황과 기준에 100%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70% 이상,
잃지 않으면서 200%이상 수익률 기대할 수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겟 하면 된다.
우물쭈물하다 아무것도 못하게 될 수 있다.
어쩌다 한번 투자하는 사람 VS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사람
'요즘 거기가 핫 하더라.' 라는 말만 듣고 허겁지겁 달려가 돌아보곤 한다.
좋다고 하니 '그런가?' '그런가 보다!'하고 희망회로를 돌린다.
기회를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왜 좋은지 리스크는 뭔지, 기대수익은 어떤지 분석해서
살때 부터 확실하게 버는 투자를 할 수 없다.
몇 번 하다가 이내 나가 떨어진다.
그리고 까마득하게 잊는다.
어쩌다 한번 투자하는 사람들이다.
'와 이거 진짜 싼데.'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여기저기 기회가 보인다.
스스로 보고 분석하고 판단을 잘한다.
자신 있는 마당이 매달 늘어간다.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목표 달성은 시간 문제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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