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일은 통제할 수 없지만 계획은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오늘 달성하지 못한 계획은 다음날 실천하도록 한다면 모호하게 계획을 세웠을 때보다 생산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했다. 조금만 바빠져도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강의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고민이 되었는데, 그럴 수록 ‘긴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을 계획에 꼭 포함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제 하루 원치 않는 모임과 약속으로 강의를 듣지 못했으나, 그 전날 강의를 듣지 못할 것을 대비하여 평소보다 더 많이 강의를 듣고 오늘 마무리를 하는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다. 앞으로도 일상과 투자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플랜을 세워 어떤 환경이라도 원하는 투자를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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