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_김돌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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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확장판 | 황농문 - 교보문고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RHK

3. 읽은 날짜:25/02/25

4. 총점 (10점 만점): 8.7/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29p

엔트로피 법칙이란 모든 현상은 언제나 전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법칙이다.

33p

엔트로피가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타락이나 쇠퇴의 길로 빠지게 된다.

36p

따라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되 “혼신으로 노력했고 지긋지긋했다!”라는 경험은 피해야 한다. 대신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라는 경험은 피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그 혼신을 되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46p

대충대충 생각하거나, 생각하다가 깨닫지 못할 경우 곧 그만두어 버린다면 천년이 지나도 깨닫지 못할 것이다.

67-68p

실패한 한 달 뒤에는 그 다음 달이 있고, 실패한 한 해 뒤에는 그 다음 해가 있지만, 실패한 인생 뒤에는 그 다음 인생이 없기 때문에 위로받을 방법이 없다.

76p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의 숨에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81p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를 한다면 그것은 실패한 인생이다.

94p

의식의 무대가 내가 원치 않는 생각이나 쓸데없는 걱정, 혹은 불안으로 가득 차 있다면 인생이 제대로 굴러갈 수 없을 것이다.

96p

우리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그 문제를 의식의 무대 위에 충분히 오랫동안 올려두어야 함을 알 수 있다.

182p

바둑 1급이 몰입할 때의 능력과 10급이 몰입할 때의 판단 능력은 다를 것이다. 따라서 몰입 상태에서 보다 더 높은 수준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래서는 꾸준히 관련 지식을 쌓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p

자신감과 확신은 문제를 계속 생각할 수 있게 하는 동력이 되는 것이다.

225p

이와 같이 동물은 생존을 위하여 숙명적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지각 기능과 운동 기능이 필요하고 뇌가 발달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은 ‘어디로 움직일 것이냐’라는 목적 또는 방향성을 필요로 한다.

229p

우리가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목적지향성을 고려하면 몰입도를 올리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는 바로 뚜렷한 목표와 성취동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43p

우리 몸은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생명활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항상성이라는 특성을 가진다. 이 특성이 쾌락과 고통의 균형을 맞추려는 뇌의 작용과 연결된다. 우리 모두 게임이나 스마트폰 사용과 같은 활동을 하다가 중단했을 때 불쾌감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저울이 쾌락 쪽으로 기울어지면 뇌는 균형을 찾기 위해 고통의 추에 무게를 올린다. 그렇게 균형을 유지하다가 쾌락이 사라지는 순간, 저울이 고통 쪽으로 기울어지며 불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257p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262p

즉 내가 어떤 활동을 하느냐,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주어진 일에 대한 시냅스의 형성이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주어진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이 변화한다, 이와 같이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뇌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263p

그러면 뇌에게 어떤 능력을 요구해야 하는가? 바로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발달시켜달라고 요구해야 한다.

270p

톨스토이는 [인생의 길]에서 “죽음을 망각한 생활과 죽음이 시시각각으로 다가옴을 의식한 생활은 두 개가 서로 완전히 다른 상태다. 전자는 동물의 상태에 가깝고, 후자는 신의 상태에 가깝다“

273p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286p

아무리 문제해결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그에 맞는 적절한 ‘도전’이 있어야 한다.

315p

유대인들은 아이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학문을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뜨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라고 믿는다.

318p

자신감은 내적인 목표의 기준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즉 꿈과 인생의 목표를 높게 설정하는 것이다. 높고 확고한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우리 신체의 목표지향 메커니즘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이다.

336p

깊이 생각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밤새워 열심히 하면 자신이 발전하기보다는 소모된다는 느낌을 갖는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회사에 입사하고 초반 1년 정도는 출퇴근을 할 때 명상을 병행했었다. 처음 배우는 업무도 그 시퀀스가 어렵지않게 머릿 속에 들어오고 이해가 잘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 현재는 그저 하루하루 시간을 채운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막연하게 원래 초반의 열정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뭔가 잘못 되고 있다고 느꼈는데 그 답일 수 있는 내용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더 이상 생각하며 일하고 있지않다 밀려드는 업무들을 해결하는 것에 급급하고 그 외의 시간에 업무에 관한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소모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사례에 소개된 직장인의 경험이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하는 것이 많은 나에게 장시간의 몰입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1. 먼저 목표를 설정한다. 어떤 해결해야 할 문제라던지 방향에 대한 것.
  2. 자투리 시간에 꾸준히 생각을 한다. 잠에 들기 전 잠에서 깨어난 직후 의식적으로

 - 포스트잇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1. 초기의 문제가 해결되면 위의 내용을 반복한다

 

**SNS나 소통 연락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는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46p

대충대충 생각하거나, 생각하다가 깨닫지 못할 경우 곧 그만두어 버린다면 천년이 지나도 깨닫지 못할 것이다.

225p

이와 같이 동물은 생존을 위하여 숙명적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지각 기능과 운동 기능이 필요하고 뇌가 발달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은 ‘어디로 움직일 것이냐’라는 목적 또는 방향성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나의 생각은 어디로 향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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