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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주선하입니다 :)
2월의 끝자락,
여전히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다가올 봄을 준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3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전수조사/시세트래킹/시세스캐닝?
어떤 것을 해야할까요?
최근 전수조사를 루틴으로 가져가고 있었는데
게리롱 튜터님께서 조언해주신 내용이 인상 깊어
튜터님께 배운 내용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튜터님 존경하고 늘 감사드립니다💙
전수조사는 내가 관심 있는 지역의
모든 단지를 하나하나 조사하며
가격과 매물 현황을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모든 단지를 살펴보기때문에
전체적으로 가격을 세밀하게 볼 수 있어
비교평가하기 더 용이합니다.
이 방식은 ‘놓치는 것이 없을까’라는
불안감을 해소해주지만,.
사실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20개 앞마당을
모두 전수조사한다고 생각해본다면?
한 두 개도 아니고 스무 개를 조사하다 보면
체력과 정신적 피로가 누적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결국
시세 트래킹 → 전수조사 → 다시 시세 트래킹 → 다시 전수조사
를 반복하다가 지쳐버립니다.
중요한 것은 막연히
숙제처럼 하는 전수조사가 아니라
‘어떻게 투자 기회를 포착할 것인가’입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투자 기회 포착
시세 트래킹은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투자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몇개의 단지를
선정해서 트래킹하는 방법인데요.
시세 트래킹을 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빠르고 효율적이다
내가 관심 있는 단지를 정해놓고
단지의 가격 변화를 지속적으로 기록하면,
한눈에 시장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만 본다
모든 지역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 가능성이 있는 곳,
가격의 변화를 빠르게 반영하는곳,
비교평가에 의미가 있는 곳
을 집중적으로 봅니다.
✅의사결정이 빨라진다
시세 트래킹을 하면
‘이 단지가 지금 투자할 만한지’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즉, 시세 트래킹을 하면서
특정 지역이나 단지에서
이상 징후(급매, 시세 하락 등)가 보이면,
그때 전수조사를 하면 됩니다.
시세 트래킹을 해도 불안하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세 트래킹을 하다 보면
"내가 정한 단지에서만 보고 있는데,
혹시 놓치는 것은 없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시세 스캐닝입니다.
시세 스캐닝이란 앞마당에서
가격을 빠르게 훑어보는 것입니다.
📌 시세스캐닝 방법[세르정 튜터님]
https://cafe.naver.com/wecando7/10962171
시세 스캐닝 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세르정 튜터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튜터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_ _)
이 외에도 카페, 닷컴에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나눔글들이 많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천안을 본다면
30평대와 20평대의 가격을 빠르게 훑고,
유독 싼 단지를 주목합니다.
간단하게 방법을 설명드리자면
① 먼저 매매가를 훑기
이 과정에서 특정 단지의 가격이
유독 싸다면 주목합니다.
(가격은 예시입니다.)
백석더샵 4억?
→ 싼 것 같지 않음, 패스
백석푸르지오 3억?
→ 저층일 가능성 높음, 확인 후 일반층 가격과 비교
백석아이파크 2.8억?
→ 저층인가? 확인해보니 10층? → 급매 가능성 높음
② 전세가를 확인하기
가격이 싸더라도
투자금 내 들어오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으니 전세를 확인해줍니다.
전세가 0억? 괜찮은데? 생각된다면,
생활권 전체적으로 전세가를 확인해 봅니다.
만약 0억 이상이 많다면?
→ 투자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런 방식으로 시세를 빠르게 스캔하면서
기회가 포착되면 전수조사를 하면 됩니다.
✅시세트래킹 참고글
📌 시세트래킹을 제대로 하기위해 꼭 봐야할 2가지[게리롱 튜터님]
https://cafe.naver.com/wecando7/9165829
📌 초심자용 시세트래킹 양식[게리롱 튜터님]
https://cafe.naver.com/wecando7/11092747
이 방식이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하다 보면
단지별 가격이 어느 정도
적정선인지 감이 오기 시작하고,
마우스를 올리는 순간
'이건 싼 거다, 비싼 거다'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1개월 정도 반복하면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2~3개월 하면 "이건 아닌데?"
하고 빠르게 패스할 수 있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나면 시세 감각이 생기고,
투자처가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물론 부동산 투자를 접한 것이 처음이신 분이나,
가격감이 너무 안잡히시는 분들에게는
전수조사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기본적인
투자 공부를 하신 분들에게는
시세스캐닝을 통해 효율적으로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세트래킹했다가
전수조사했다가
누더기가 되어있어요.
그렇게 되면 중간에 공백있어서
이도저도 아니게됩니다.
왜 하는지 모르고 억지로 하고있다면
시간을 잘못쓰고 있는겁니다."
-게리롱 튜터님-
꾸준한 시세보는 습관을 통해
여러분들의 투자 목표를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우와>_< 시세를 기록할 수 있는 3가지 방법💙 본인 니즈에 맞게 선택하거나, 효율적인 방법을 몸에 익히거나!! 유용한 글 너무 감사합니다 선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