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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방

[해내는오소리] 실투경 필사#1. 민들레라님 1호기 경험담

25.02.27

월부에서 32개월만에 서울에 1호기 투자한 부부의 이야기

 

https://weolbu.com/community/2515131

 

#지금까지의 발자취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할 만큼 그것에 빠져있어야 한다.→몰입의 중요성!

=결국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민들레라님 첫 실전반

-실전반을 하며 25년 겨울 안에 1호기 하기로 다짐. 그리고 매물코칭 신청. 

 

#제주바다님과의 코칭

-1번 후보:서울 역세권 20평대 매물

-2번 후보:경기 비역세권 30평대 매물

-1번을 찾은 과정: 입지도 좋고 비교평가를 했을 때 항상 1번이 저렴하다는 결론.

-좋은 단지를 잘 찾았다는 코칭 결과

-단! 매수 전에 철저하게 누수 여부를 판단해야한다. 어떤 집이든 세입자/위아랫집 특히 아랫집/관리사무소에 누수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 아랫집 베란다 우수관에서 물이 똑똑 새는지 확인해야 한다.

-팁! 세가 낮게 낀 매물을 대출을 활용해 싸게 매수하는 것. 

-부부의 소득범위 내에서 감당 가능하다면, 매가가 싸다는 장점이 확실하면 투자해도 된다.

→타겟단지 매물을 다 털어보며 더 좋은 상태/조건/가격의 물건을 찾으려 한 것.

 

#(뒤에서 하는) 네고가 가장 쉬웠어요

-조건을 넓혀 월세 만기가 9개월 가량 남아 매가가 싼 물건을 찾음.

-2천만원 정도 더 네고하면 대출이자까지 감안해도 저평가라고 판단.

-네고 과정(그대로 필사)

 

*호가 5.2억에서 2천만원 네고된 5.0억원을 먼저 제시. 매도자의 카운터 오퍼 5.1억~

이미 남편은 사장님과의 긴 통화와 쉽지 않은 네고 요청으로 지쳐버렸고 1천만원 내려온 가격에 만족하며 매수하자고 했음. 하지만 민들레라님은 관망하는 입장이라 스트레스도 덜하고 추가 네고 없이 바로 승낙하는 것이 너무너무 아쉬웠음. 무엇보다 처음에 고려한 대출상품 이용이 어려워 이자가 생각보다 조금 더 드는 상황이었음.

그래서 5.0억으로 얘기해보자고 남편을 설득한 뒤, 몇 번의 핑퐁 후 매매가는 5.05까지 내려옴. 혹시 날아갈까 걱정이 되었지만 한번 더 대출이자를 이유로 5.0제시.

사장님의 전화-매도자가 5.0 승낙했다! 그러나 다시 확인하니 5.05를 고수함.

→최종적으로 5.03억+잔금일정 6월 이후를 제시했고 잔금일정을 기존에서 2달가량 늦출 수 있었으며(대출 이자 감소) 매수중개수수료도 1백만원 깎을 수 있었다. 최종 통화 마치고 들어오시던 사장님의 미소(ㅎㅎ)

 

-다른 대안을 마련하지 않은 것/2,3순위 매물에 대한 협상이 소극적이었던 것/투자와 앞마당 루틴 병행이 어려웠던 것이 아쉽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네고요청 해본 것을 잘했다.

 

#마치며

-오랜시간 공부만 하고 결과가 없었지만, 결국 시드를 모아 서울에 1호기를 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부동산 공부였지만 어느새 투자 공부와 인생공부를 병행ㅇ하고 있다.

-삶과 일을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 습관, 이해와 통찰력 덕에 이후의 삶이 기대된다.

 

-월세낀 매물 중에 만기가 많이 남지 않은 것을 보기는 했지만, 대출실행까지는 두려워서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정말 싸다면! 그리고 호가가 계속 내려오는 급한 물건이라면 0천 정도는 대출실행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 하면서 왜 나는 1호기를 아직 못했을까 답답했는데, 결국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 

-네고를 할 때 이정도면 됐다 적당하다 노노. 부사님을 잘 상대하며 내 의견을 끝까지 관철시키는 집요함도 중요하다는 것.

-누수 확인은 어떤 집을 매수하더라도 기본값인 것.(아랫집/관리사무소 체크)-이거 왕왕 중요하다!!!!

 

-봤던 매물 다시 전화드리기

-누수확인 필수 체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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