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실로 서울5개구 나부열꺼하조] 3rd

 

마곡에 내려서 받은 느낌은 낮고 신축 건물이 평지에 쫙 깔려있는것이, 꼭 계획된 관공서 행정도시같다.. 세종시느낌이네 였다.

중간중간 유리가 반짝이는 옆으로 규모 큰 오피스텔들로 인해서 25년버전 세종시느낌이였다.

 

엠밸리는 고도제한땜에 층수기 12층정도이나 층고높은 관공서나 초교의 6층 건물과 거의 맞먹었고 임대성이 섞여서인지 안팎 경계가 구분없고 반원 구조물을 쓴거에서 관공서 느낌도 있었다.

그래서 멀리서도 아파트숲이 눈에 띄는 다른 구와 다르게 아파트단지 찾으려면 더 신경을 써서 봐야했고, 아파트 가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태양광설치가 쭈루룩한게 이색적으로 느껴졌다

 

지도상 수명산파크는 가성비아파트였으나 실제임장에서 보니, 도색도 안되어있고 엠밸리와 수장산파크쪽 경계가 분명해보였다. 연령층도 전자는 이십에서 사오십대 직장인에서 후자 고령층으로 바뀌었고,분위기가 을씨년스럽고 단지에서 나가고싶다는 느낌이 들정도.. 더 아래로 내려가니..특히 8단지는 단차가있다보니 4층정도인데, 마치 부안군 청소년수련원 느낌이 났다..

화곡푸르지오는 대단지이나 산을품다보니 언덕이 있고 위치가 애매하다..

가격을 보니 전체 2000여세대임에도 거의 매매 거래가 안되었는데, 그럴것같단 생각도 들고 이런데 하면 물린단 생각이 듦…  가격이 싸지 않으면 안 산다..

골목길건너 단지 진짜 골목 길하나차인인데도..

학생들이 확 많아지고 다로변 4차선이 멀리 보인다 벽화시장도 있다

화곡푸르지오와 우장산 3대장 가는 중간길 카페에 학생들 가족단위 많다

건너편에 우장산3대장이 있다.

분위기가 확 밝아진다.

그리고 가격도 확 뛰어오른다.

강서힐스테이트는 외부인차단함. 단지안에 들어가면 눈이 뜨이는 느낌 동간격넓고 18층건물, 웅장한 느낌, 조형물도 굿

이편한도 좋지만 강서힐이 더 밝은 느낌

우장힐은 역세권이긴 하나 단지관리가 아쉬웠다

롯데캐슬은 kbs운동센터있어서 정문까지 한참 걸어가야했고, 롯캐 특유의 단지관리 미흡이 있었음

대형평수는 산쪽언덕이라서 오르막단지

 

가양등촌은 생각외로 정리가 잘되고 깔끔해서 놀랬음 학교도 많고 특히 자전거도로 따로되어있었고 경계시설물 관리굿.

아쉬운건 임대와 소형평수 섞였다는점

 

염창은 지도상 진짜 관심있게 봤던곳인데 임장가보고 나서는 안그럴듯..  한강주변이라기보단 산동네 느낌..분화구느낌..초교근처라 어린이보호구역인데도 인도가 없었다..

 

 

지도에서 보고 강서구 가격이 타구에 비해서 가성비이지 않나 싶었는데, 막상 보니까 이 가격으로는 여기 안 사고싶다 하는 생각이 든다. 부동산어플보니까 가격은 물고있더라도 매매 거래량이 적다. 전세 월세 거래량은 많다. 돈 아무리 많이 벌어도 돈은 다 귀한건데 ..  모르겠다..

너나위님이 강서구가 저평가되어있다 더 가격오를지역이다 그랬는데 …내가 아직 가치를 못본것인지..나 같음 이 돈으론 다른데 투자할것같다..

임보를 더 써보고 임장을 더 해봐야될거같다..

 

 

 

 


댓글


갱지지user-level-chip
25. 02. 28. 23:18

나부열님 임장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