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투자공부방

의지력의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는 것 [행동하기]

25.02.28



일정 관리.

가사, 회사 등의 일정과 더불어 투자 일정까지 소화하시는

우리 투자자라면 일정 관리에 관해서 늘 고민을 갖고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번 겨울 학기 초부터 궁금했던 점이었는데요.

해야 할 것을 알면서도, 생각보다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

스스로의 의지가 미흡함을 탓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의욕만큼은 하늘을 찌르는데

생각보다 해내지 못하면 스스로를 자책하고...

그러다가 다시 계획을 세우고, 또 의지의 부족함을 탓하며

다시금 아쉬운 순간을 맞이하는,

이런 악순환(?)을 반복했었는데요.

 

그리하여 어떤 의지를 가져야, 어떻게 의지를 단련시켜야

목포로 했던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지가 궁금했습니다.

 

마침 반모임에서 의지력과 관련하여 좋은 질문을 주셔서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예를 들면은 내가 임장 보고서를 써야겠다!

라고 마음먹으면 의지적으로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캘린더를 보고 임장 보고서를 쓸 시간을 정해서,

그냥 캘린더에 넣고 해요.

출처 입력

 

먼저 일정 관리와 관련해서는

많은 일정을 소화하시는 튜터님께서는

기계적으로 일정을 넣으신다고 하셨습니다.

 

내 용량을 더 늘리거나,

아니면 기존에 내가 채웠었던 거에서 빼거나.

 

내가 해왔던 것들을 곰곰이 생각해 봤을 때

이 행동은 내가 인풋을 안 들이고 그냥 할 수 있는데,

혹은 이건 안 해도 계속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는데,

라는 부분이 있을 거거든요.

그럼 그걸 과감히 덜어낼 것 같아요.

 


댓글


행동하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