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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3. 읽은 날짜: 2025.02.27.~2025.03.02.
4. 총점 (10점 만점): / 8.5점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태도 #포기하지 않는 것 #열정과 결합된 끈기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고 쉽지 않은 특성인 듯 했다.
그들이 해야하는 일 중 일부는 지루하고 좌절감을 안기고 심지어 고통스럽다고 해도 그들은 추호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들의 열정은 오래 지속됐다.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이고 이는 두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재,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우리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위는 별개다.
[2장.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 는가?]
#재능 #노력
아웃라이어(각 분야에서 큰 성콩을 거둔 탁월한 사람)는 비범한 ‘재능’, 남다른 ‘열의, ’열심히 일할 능력(노력)'을 지니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능력을 넘치게 갖고 있지만 매우 특출한 사람만이 그 능력을 전부 활용한다.
하지만 신념과는 반대로 재능형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고용할 만하다는 판단을 한다.
재능에만 집착하는 자세가 해로울 수 있는 가장 큰이유는, 재능만 집중 조명함으로써 나머지 모두를 가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릿을 비롯한 다른 요인들이 실제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은연 중에 보낼 수도 있다.
재능만 강조할 경우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노력’에 대한 관심을 잃게 된다.
[3장.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성취=재능×노력² #
선천적 재능을 신화함으로써 우리 모두는 경쟁에서 면제받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 안주하게 된다.
‘재능 × 노력 = 기술’
‘기술 × 노력 = 성취’
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를 말한다. 성취는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이다. 각자의 성취는 오직 재능과 노력 두가지에 의해 좌우된다. 노력은 위의 등식 중 두 번 인수로 고려된다. 노력을 통해 기술이 생긴다. 동시에 노력은 기술을 생산적으로 만들어준다.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 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지속적인 열의 #끈기 #꾸준함 #오랫동안 상위목표 유지 #하위목표의 경로변경
열정에도 끈기가 필요하다. 그릿을 구성하는 두 요소는 열정과 끈기다.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 같은 열정의 지속성. 열의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지속적인 열의’는 드물다.
폭죽은 순식간에 찬란한 불꽃이 사라지고 쉬익 소리와 몊 줄기 연기, 화려했던 기억만 남긴다. 반면에 게틀먼의 여정은 나침반과 같은 열정을 보여준다.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내가 말하는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열정은 날마다 잠들 때까지 생각했던 질문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매우 다른 상위 수준의 목표들로 활동이 분산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궁극적인 목표는 단 하나여야 한다.
시도하고 다시 시도해도 안되면 다른 방법을 시도하라.
지능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상위권에 속하면서 끈기가 유달리 강한 이들이, 지능이 최상위권이면서 끈기가 다소 부족한 이들보다 크게 성공할 것이다.
[5장. 그릿의 성장 비밀]
#환경 #그릿의 성장 #그릿을 기르는 방법 #관심 #연습 #목적 #희망
특정 기술을 발전시키는 속도는 경험의 영향 또한 크게 받는다.
그릿과 재능 및 성공에 관련된 다른 심리적 특성 모두가 유전자와 환경을 함께 받는다. 그릿 또는 어떤 심리적 특성도 단 하나의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추정된 유전율은 사람들이 평균과 다른 이유를 설평해주지만 평균 자체대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알려주지 않는다.
그릿은 성장한다.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장기간 열정과 끈기를 유지하는 능력이 발달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잊을 수 없는 인생 교훈을 얻고, 점점 증가하는 상황의 요구에 맞춰 적응해간다. 그리고 점차 새로운 사고방식과 행동이 습관화된다. 우리는 적응하고, 그렇게 적응한 행동들이 반복되어, 마침내 스스로를 규정하는 정체성으로 발전한다.
우리가 성장해온 시대 문화에 의해 그릿이 결정된다. 나이가 들 수록 그릿이 강해진다. 그릿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유연하다.
그릿을 기르는 네가지 방법은
1.첫째, 관심
2.둘째, 연습 : 그릿은 현재에 안주하기를 거부한다. 무슨일이 있어도 지금보다 나아질 거야.
3.셋째, 목적 : 목적없는 관심을 평생 유지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내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하다.
4.넷째, 희망 :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맨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 없이 중요하다. 우리는 다양한 시점에서 크게 작게 허물어진다. 그대로 주저 않는다면 투지를 잃지만, 일어난다면 투지는 더 커진다.
제2부. ‘포기하지 않는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관심사 #열정 #나도 모르게 오는 것
그릿의 전형 대부분이 여러 관심사를 탐색하며 수년을 보냈고, 처음에는 평생의 운명이 될 중 몰랐던 일이 결국 깨어 있는 매 순간과 종종 잠들었을 때까지 차지하는 일이 됐다고 했다.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관심사는 오히려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이 계기가 되어 흥미가 생긴다.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처음에 관심사를 발견했을 때는 종종 본인도 모르고 넘어간다. 즉 이제 막 무언가에 관심이 생길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조차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 지루한 감정은 느끼는 즉시 알지만 새로운 활동과 경험을 대할 때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성찰하거나 알아차리지 못한다.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처음에 관심이 생긴 후에도 계속 그 일을 경험함으로써 거듭거듭 흥미를 유발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관심은 부모, 교사, 코치, 또래 등 여러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을 때 점점 깊어진다. 긍정적인 피드백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감과 자신감, 안전감은 더욱 명백한 이유가 될 것이다.
가장 성공한 전문가들도 처음에는 진지하지 않은 초보자였다.
초보 단계에서는 격려와 자유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즐기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다양한 취미에 빠지는 행동은 해가 되지 않지만 끝없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한 가지에 정착하지 못하는 것은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다.
잠시 왔다가 가버리는 단기 일꾼들의 짧은 집중력이 아니라 ‘흔들림 없는 집중력’ 근복적으로 한동안 어떤 일을 하면 지루해지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이기 때문이다.
초보자에게 새로움은 이전에 접촉한 적이 없는 대상이었다. 반면에 전문가에게 새로움은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다.
언젠가는 상위 수준의 목표를 지워지지 않는 잉크로 쓰겠지만 확신이 생길 때까지는 연필로 써라.
이미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 때 즐거운지 분명히 지각했다면 이제 관심을 발전시킬 차례다. 관심사를 발견한 다음에는 발전시켜야 한다. 흥미를 다시, 또다시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이 발전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어떤 일이든 몇 년 이상 지속적으로 노력해보고 싶다면 오로지 마니아만이 알아볼 수 있는 미묘한 차이를 즐길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우리의 주의를 끄는 것은 새로움 속의 익숙함, 약간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 익숙함이다.
[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의식적인연습 #약점개선 #몰입
이미 놀라운 수준의 전문성에 도달했으면서도 이를 뛰어넘고 싶다는 강력한 욕구를 내비쳤다. 끊임없이 더 잘하고 싶다는 욕구. 현실안주와 정반대의 태도였지만 부정적인 게 아니라 긍정적인 심리 상태였다. 불만으로 뒤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앞을 바라보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전문가들의 의식적인 엽습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여고 노력한다.
의식적인 연습은 행동이지만, 몰입은 경함이다. 의식적인 연습을 하는 동안 몰입을 같이 경험할 필요는 없다. 의식적인 연습은 준비 과정에서, 몰입은 실제 수행 중에 필요하다.
도전 과제를 능가하는 기술 수준에 도달하겠다는 목표로 수년간 연습한 결과가 실전에서 이를 달성하는 몰입의 순간으로 이어진다는 견해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너무나도 수월하게 기량을 발휘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의식적인 엽습은 발전하고 있다는 흥분이고, 몰입은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냈다는 황홀감이다.
의식적인 연습을 100%활용하기 위해서는 첫째, 과학적 원리를 이용하라. 심사숙고해서 목표를 정하고 하루 최대 몇 시간씩만 ‘양질의 훈련’을 하라는 것이다. 두번째, 의식적인 연습을 습관화 하라. 세번째, 연습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라.
[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성숙한열정 #흥미 #목적 = 타인의행복
열정의 원천이 되는 한가지는 흥미, 또다른 하나는 목적 즉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목적 개념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바로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를 뜻한다.
그릿이 높은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궁극적 목적이 자신보다 큰 세계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같은 사람이 같은 직업을 생업, 직업, 천직으로 생각할 수 있다.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현재의 일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주어 자신의 핵심 가치와의 연관성을 증대시킬 방법을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당신의 직업이 무엇이든 그 일과 당신의 관심, 그리고 가치가 조화를 이루도록 업무 범위 내에서 일을 더하거나 넘기거나 맞출 수 있다.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아라.
[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희망 #다시 일어서는 자세 #낙관적 #역경 #생각과 행동의 일치 #시련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이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김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다. 낙관론자는 으레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한다.
학습할 수 있는다고 진심으로 믿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부모들이 아이의 실수가 바쁜 문제라도 되는 것처럼 반응할 때 아이가 고정형에 가까운 사고방식을 갖게 된다. 아이들은 우리를 지켜보고 우리의 행동을 모방한다.
말과 행동의 불일치를 조심해야 한다 당연히 계속 실수하겠지만 그럴 때는 고정형 사고방식과 비관적 관점을 버리기가 어렵다고 순순히 인정하면 된다.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라. 그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 한다.
어린 쥐에게 닥친 죽지 않을 만큼의 시련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상황을 통제할 수 있었을 때만 강인한 어른쥐로 성장시켰다. 청소년기에 매우 어려운 역경을 스스로 극복한 경험이 있으면 역경에 대처하는 방식이 좀 다른 식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그런데 매우 어려운 역경이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 뇌 영역들 간에 신경 회로가 형성돼야 하는데 사소한 불편정도로는 형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10장.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엄격하지만다정함 #멘토,교사,지지자 #긍적적인 마음
부모의 이기심을 엄격함으로 착각하지 마라. 엄격한 사랑은 부모의 이기심이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자식을 통제하기 위한 엄한 사랑이라면 자식이 알아챕니다.
사람들은 흔히 엄격한 사랑을 한편으로는 애정과 존중, 다른 한편으로는 기대의 강요 사이에서 신중히 균형을 잡는 양육방식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사실 둘 다 동시에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부모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보다 자녀가 수용하는 메시지가 중요하다.
자녀는 부모를 흉내 냈을 뿐 아니라 본받으면서 성장한다.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그리고 현재 양육방법에서 자녀가 당신을 본받게 만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자문해보라.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세요. 가능과 불가능한 일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들을 버리고 시도해보세요.
[11장.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특별활동 #과업완수 #학습된근면성 #노력과 보상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특별활동에는 다른 어떤 환경도 따라가기 힘든 중요한 특징이 있다. 첫번째, 부모가 아닌 성인이 맡아서 지도한다. 두번째, 특별활동은 관심,연습,목적,희망을 기르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별활동을 할 때는 도전적인 느낌과 동시에 즐거움을 느낀다.
우리가 성정하는 동안 어떤 일에 끝까지 참여한 경험은 그릿을 요구하는 동시에 길러준다고 추측한다.
연습을 통해 근면성이 학습될 수 있다.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이 학습될 수 있다는 것이다.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게으름을 부리게 된다. 우리는 가능한 열량을 소모하는 노력을 피하도록 진화해왔기 때문이다.
자녀가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기회를 말살하지 않으면서 그릿을 기르도록 장려하고 싶다면 어려운 일에 도전하기 규칙을 권한다. 1.엄마아빠를 포함한 온 가족이 어려운 일에 도전해야 한다. 이것은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한 일이다. 2.어려운 일도 그만 둘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스스로 약속한 기간까지는 시작한 일을 끝내야 한다. 3. 스스로 어려운 일을 선택한다. 4. 한 가지 이상의 특별활동을 최소 2년간 지속해야 한다.
[12장.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환경 #실패는 당연한 것 #대처방식의중요성 #복기
당신이 어떤 문화를 받아들이면 그 내집단에 무조건 적인 충성심을 갖게 된다. 문화와 투지의 관계에서 핵심은 이것이다.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모든 사람들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 가는 곳에 들어오면 자신도 그렇게 하게 됩니다. 그게 별일 아닌 것 같고 습관이 되죠.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한다.
열정과 끈기는 손익 계산이 맞지 않는다.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그렇다.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 것이 ‘타당할’때가 많다. 몇 년 뒤에야 투지의 결실을 거둘 수도 있다. 바로 그 점이 투지가 강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하는데 문화와 정체성이 매우 중요한 이유다. 예상비용과 이익의 논리로는 그들의 선택이 잘 설명되지 않는다. 그들의 행동은 정체성으로 설명된다.
실패란 있기 마련이고 대처 방식이 중요할 뿐이다.
성공이 결코 끝이 아니며 실패는 절대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용기다.
[13장.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그릿 #앞으로 나아가는 것 #꾸준함
여러분도 그릿을 기를 수 있다. 행복과 성공은 연관이 있기는 하지만 동일하지는 않다.
그릿이 높은 사람일수록 건강한 정서적 삶을 즐길 가능성이 높다고 나타났다. 행복감을 어떤 식으로 측정하는 그릿 점수가 최고점일 때까지도 그릿과 행복감 간에는 비례관계가 성립됐다.
시작한 일을 예외 없이 반드시 끝내려다 더 나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한 가지 활동을 중단하고 다른 하위 목표를 선택하더라도 궁극적인 관심은 여전히 굳건히 고수하는 것이다.
그릿은 내적차원, 대인관계적차원, 지적차원으로 나뉜다.
내척차원에는 유혹에 저항하는 힘과 특히 관련이 많은 자기 통제가 포함된다.
대인적차원에는 감사, 사회지능, 분노와 같은 감정의 가지 통제력이 포함된다.
지적차원은 호기심과 열의 같은 덕목을 말한다. 관념의 세계에 적극적이고 개방적으로 참여하게 만드는 품성이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천재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정의 한다면 아버지도 천재고, 나도 천재다. 그리고 여러분도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천재다.
나는 재능에 현혹되어 있었구나. 나의 어린시절을 되돌아보게 됐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똑똑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그냥 나는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노력하는 것에 비해서 성적이 잘 나와서 점점 더 노력을 하지 않았다.
그중 나는 수학에 재능이 있다고 착각하고 살았다.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나는 수학을 좋아했고, 수학을 더 많이 공부했다. 그래서 성적이 좋았던 것 같다.
재능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흥미가 있었던 것이고 그 흥미를 통해서 성과가 나왔었던 것 이다.
다른 과목들도 공부를 했지만 노력한 것에 비해 결과가 좋았고, 나는 노력하지 않는 사람으로 컸다.
어떤 하나에 몰입해서 정말 열심히 했구나 라는 일을 해본 경험이 없다.
특별활동을 통해 내가 관심있는 분야를 찾지 못했다.
엄마의 강요로 피아노를 배웠고, 나는 피아노가 싫었다.
나는 미술을 하고 싶었지만, 엄마는 미술로는 미래가 밝지 않다며 못하게 했다.
아직까지도 그림을 그렸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어렸을 때 시련도 없었다.
부모님은 내가 고생하고 힘든 것이 싫었던 것 같다. 물질적으로든 뭐든 내가 해달라는 것은 다 해주셨다.
나에게 어려운 것은 없었고, 노력해서 얻어내야 할 것도 없었다.
나는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어렸을 때 그릿을 성장시키지 못한 듯 하다.
그릿은 성장을 한다고 했다.
지금부터 성장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나온 내용 중 벽돌을 쌓는 석공 이야기에서 좀,, 소름이 돋았다.
회사에서 일은 억지로 해야 하는 것. 처리기한이 지나기 전에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넓게 생각해보면, 내가 하는 일은 엄청 큰 범위가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는 일 하나하나가 시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고, 불편함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한 번 읽고 말로 정리하기가 어렵지만, 하루에 절반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 타인을 위한 일 이라는 큰 목적을 가지고 생각해보면 그 전처럼 회사가 싫지 않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
전에는 짜증과 욕설이 섞인 전화들을 받으며,, 왜 다들 나에게 짜증을 내는지, 나는 그 말에 따지면 안되니까 참아야 하니까.. 억누르고 참고만 있어서, 사람들도 싫고 일도 싫었었던 것 같다. 정말 단지 돈을 받기 위한 일자리?라고 생각했다.
생각 정리가 잘 안되지만 우선 크게 생각해보려고 한다.
불편한 점이 있어서 전화했겠지, 이해를 한 번 더 해보려 노력하고, 내가 하는 일이 시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큰 관점에서 생각해봐야겠다.
그리고 월부 강의를 듣기 전에 월부 유투브를 보면서,, 투자로 돈을 많이 벌었는데, 이걸 왜 다른 사람들한테 알려주려고 하지? 라는 의심을 했었다. 책을 읽어보니 너나위님이 왜 기버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도 이해가 간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기버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타인을 위한 삶..!을 내 삶속에서 적용가능 하도록 조금씩 녹여봐야겠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은 시민을 위한 일이고 궁극적으로는 타인을 위한 일이 될 수 있으니깐..!
그리고 또 책에서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수영하는 환경에 가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수영하러 가는 것은 당연해 진다고 한 점도 인상 깊었다.
강사님들이 왜 계속 강의를 쉬지 말고 계속 들으라고 하는 말이 생각났다.
나도 처음에 업무가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쉬고 싶은 욕구가 있었지만,
지금 돌아보니, 바뀐 업무는 이제 적응했고, 그때 멈췄으면 한달이 아니라 몇달을 멈췄을 것 같다.
책을 읽을 수록 월부에서 강사님들이 하는 말들이 그대로 나온다. 신기하다.
월부에서 꾸준히 활동해야겠다…!
경제적 자유라는 큰 목표를 속에서 중간 중간 실패하는 경험도 있겠지만, 포기하지만 않으면 된다. 왜 실패했는지 분석하고 다시 일어나자.
=> 매일 목실감을 작성할 때 목표했던 것 만큼 하지 못한 날이 있을 때면, 기분이 좋지 않고 포기하고 싶어지는 생각이 들었다. 그 마음을 이겨내고, 지금처럼 꾸준하게 목실감 작성하자!
의식적인 연습을 하자! 내가 잘 하는 것보다는 못하는 점에 집중해서 하자.
=> 지금 나의 약점은 임장 임보인 듯하다. 3월에는 임장, 임보에 집중!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 나의 직업, 나의 일에 대한 마인드를 다시 다듬어 보자
=> 나한테 짜증내고 화내는 민원인으로 생각하지 말고, 내가 불편함을 해결해주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하자. 너나위님이 항상 말했던 기버의 자세를 갖기 위해 노력해보자.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p.82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p. 150 가장 성공한 전문가들도 처음에는 진지하지 않은 초보자였다.
p. 159 초보자에게 새로움은 이전에 접촉한 적이 없는 대상이다. 반면에 전문가에게 새로움은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다.
p. 168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여고 노력한다.
p.227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이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김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p. 228 아이들은 우리를 지켜보고 우리의 행동을 모방한다.
p. 322 모든 사람들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 가는 곳에 들어오면 자신도 그렇게 하게 됩니다. 그게 별일 아닌 것 같고 습관이 되죠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솔직한 후기 감사해요~저도 재능에 너무 집중한거 아닌가 반성해봅니다. 그릿이 제가 제일 부족한 부분이라 그런지 책읽기 너무 어려웠는데 생각을 제일 많이 하게 됐던거 같아요. 내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