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3기 강사와의 임장 3조 나야나야] 강사와의 임장후기^^본질을 잊지 않겠습니다! [w 프메퍼튜터님]

안녕하세요.
프메퍼 튜터님과 다독왕 3조 분들과 함께 꿈같은 하루를 보내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나야나야입니다.

 

 

설렘과 걱정이 뒤섞여 밤새 뒤척이다 새벽 5시 반에 집을 나서 첫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부지런히 첫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도 놀라운 변화였습니다. 

월부를 통해 매달 변화하는 제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 신기하고 즐겁습니다.

 

 

 

서울에 가기 전까지는 초보 투자자로서 걱정이 앞섰지만, 

같은 조의 조장님 덕분에 낯을 가리는 저도 한결 편하게 모임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경험해보니, 왜 동료들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임하는지, 

또 앞으로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초보투자자라 보는 시선이나 생각이 좁아 내가 궁금해서 

질문을 해놓고도 요령을 피우 있구나하며 집에 돌아오는길에 반성을했습니다.

제가 느끼고 적용하고 싶었던 부분들을 정리해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다독왕 모임 후 느낌점과 다짐 

 

 

이번 모임을 통해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투자와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단순히 3년을 공부한다고 부자가 되는 게 아니라, 

3년간 빡세게 공부하고 10년을 내다볼 줄 아는 장기적인 시야가 필요하다. 

 

지금 당장의 효율만을 추구하는 것이 오히려 비효율이 될 수도 있고,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결국 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점도 새롭게 배운 부분이다.

 

그리고 임장시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이해가 안될때가 있었는데, 튜터님을 통해 배울수 있었다.

이해할 때 단순히 건물과 입지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선호와 생활 방식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새싹비빔밥을 해 먹지 말라"는 튜터님 말처럼, 단기적인 시야로 가치를 훼손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번 모임에서 가장 크게 반성한 점은,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들이 사실은 '진짜 아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이다. 

단순한 이해를 넘어 실천까지 가야 진정한 배움이 된다. 

또, 나는 지금까지 목표를 설정할 때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설정하고, 그 이상을 시도하지 않았다. 

익숙함을 경계하고, 조금은 버거울 정도의 목표를 잡아야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래서 실천할 한 가지!

앞으로는 작은 목표를 설정할 때도 '1% 더'를 목표로 삼아 도전해보기! 조금 벅차더라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 💪

 

 

 


마음에 새길 튜터님 명언

 

 

"서울 수도권 앞마당 10개면 서울수도권에서 비교평가 잘 할 수 있어요.
광역시 앞마당 10개면 광역시 비교평가 잘 할 수 있어요.
지방도시 앞마당 10개면 지방도시 비교평가도 잘 할 수 있어요.
그래서 3년이면 비교평가 잘 할 수 있어요" 

 

 

 

1퍼센트의 사람들을 기준으로 세우고 따라하려고 하면 잘할 수 있어요. 

내 기준으로 목표를 세우지 말고 잘하는 사람들을 따라하려고 해버세요. 

MVP를 타고 싶으면 타신 분이 어떻게 했는지 보면서 그분이 이거하면 따라해보고, 

그러려고 하다보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그 이외에도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았지만, 메모안한 나자신을 원망하며 ㅠ

 

 

투자 이외에도 가족과의 관계까지도 알려주셔서 너무나도 값진 시간이였습니다.

남편의 괜찮아~가 듣고, 

진짜 괜찮은줄 알고(이건 어쩌면 내 희망사항일지도 … 괜찮아야만해! 괜찮지 그치?)

 흘려듣지 말아야 겠다.

배우자가 느낄 첫번째 , 외로운단계  / 두번째, 상대적박탈감

너무 투자에 빠져 마음의소리를 놓치지 않도록 신경써야겠다.

 

 

마무리 .. 내가 투자를 시작한이유! ,  투자할때 반드시 해야하는것! 

본질을 잊지 않겠습니다! 

 

 

긍정의에너지와 선한영향을 나눠주신 

정리왕님, 투명허니님, 손들어만세님, 장청년님, 꿈꾸는파파님, 모애옹님, 클레르님, 김다올님과

프메퍼튜터님 저의 첫 튜터모임의 함께할수 있어 영광이였습니다.

 진한 여운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콩콩팥팥! 

 

 


댓글


투명혀니user-level-chip
25. 03. 01. 22:56

먼길 달려오신 열정 멋져요~함께해서 너무나 즐거웠고, 같이 밥 먹어서 너무 좋았어요. 4월 지투기에서 꼭 다시 만나요~~~~~

모애옹user-level-chip
25. 03. 01. 23:08

오늘을 다시 영상으로 돌려본 기분이었어요 하나도 놓치신 거 없으신 것 같습니다!!ㅎㅎ 먼 길 다녀가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월부에서 또 만나요^^

프메퍼user-level-chip
25. 03. 02. 01:20

나야나야님 먼길 까지 오셔서 임장까지 고생많으셨어요 :) 오늘 배운 내용들의 핵심도 잘 적어놓으셨네요! 넘넘 잘하셨어요 ㅎㅎ 앞으로의 기회들도 지금처럼 잘 쓸 수 있는 나야님이 되시길!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