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첫 번째 허씨로는 자본주의에 패했지만
월부를 만난 후 달라진 두 번째 허씨로는
노후 준비와 경제적 자유를 이룰 허씨허씨입니다.
이번 에이스반을 수강하며
자음과모음 멘토님과 오프 독모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는데요.
멘토님께서 나눠주신 말씀들을
하나씩 다시 복기해보고
제 것으로 흡수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합니다.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 위주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많은 경험이 있는 건 아니지만
에이스반을 수강하면서 처음으로
훈의 영역에서 피드백을 받게 되었습니다.
1월과 2월 두 번의 돈독모 기회
그리고 다가올 실전반 튜터링까지
평가를 받게 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는데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아직 미성숙하고 시행착오를 통해
발전시켜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멘토님 말씀을 듣고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다가올 수많은 기회에서
평가를 받게 된다면 부자에 가까워지고 있구나
지금 잘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가지고
감사함과 겸손함을 더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방 투자 vs 수도권 투자
두 가지 투자는 다른 걸까요?
아니면 같은 걸까요?
가치가 있는 물건을
저환수원리라는 기준에 맞춰 투자하기에
본질은 같다고만 생각해 왔는데요.
지방 투자를 위한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서울/수도권 투자는 없었을 거라는
말씀에 한 단계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보이 멘토님께서도 투자가 다음 투자로
연결되는지를 많이 고민해보라고 하셨고
항상 짚어주셨던게 떠올랐는데요.
중요한 건 어떤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결국 규모가 커질수록
보유와 리스크에 대해 잘 관리하고
하나의 투자에서 다음 투자로 이을 줄 아는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처음 월부에 왔을 때
독강임투에서 왜 독서를 강조하는지
잘 공감을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연차가 점점 쌓일수록
부자의 그릇을 키울 수 있는
독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감사함 역시 부자의 그릇에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됩니다.
멘토님께서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
내 주변에 항상 감사의 마음이
있어야 하는 걸 말씀해주셨는데요.
에이스반, 온라인TF, 회사, 육아,
개인적인 일정 등
여러가지가 겹치면 전 요새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 예전보다 쓰임이 많아졌구나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
지금이 전성기인가봐, 좋은데?
할 게 이렇게 많다니
어차피 해낼 거라 믿으니까 설렌다.
그 과정에서 감사함이
저절로 따라오게 되는 거 같습니다.

남들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고
이 마음을 늘 잊지 않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날짜를 기준으로
소중한 아이가 태어난 지
117일이 되었습니다.
아직 출산 후 회복을 하기도 바쁜데
이미 출근을 하면서 4시간 가까이 되는
출퇴근에 육아에 지쳐가는 아내
그럼에도 개인 시간을 쓰지 못하고
점점 스트레스만 받는 것 같아서
속상한 마음이 내심 들었는데요.
멘토님이 위킹맘 투자자로서
지내온 과정에 현재의 결과를
그리고 제가 가져야 하는 액션플랜까지
명확하게 잡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아이에게 이 세상이 따뜻하고
좋은 곳이라는 감정을 주자
(오늘도 너무 보고싶었어 도유야)
❤️ 아내에게 숨쉴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확실하게 보장해주자
(필라테스 파이팅~!)
멘토님 말씀처럼 투자 때문에
가족의 사랑을 놓치는 것이 아닌
의미를 항상 생각하고 나아가겠습니다.
저도 소액 투자로 시작했기에
남들보다 느린 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금은 독하게
죽기살기로 마음 먹고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해내겠습니다.
투자자로서 가져가야 할
3가지는 원씽, 몰입, 그릿이라는 것에
너무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2월에는 선배 독모를 통해
원씽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이번 독모로 그릿에 대해
재정의를 내리게 되었고
3월 반독모로 몰입에 대해
딥하게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자로서 또는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하기 위해서 3가지를 갖춘
그리고 갈고 닦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나 자신, 가족, 돈 부분에 있어서는
가족과 돈에서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나 자신에 대한 돌봄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
이 일을 계속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는가?
이 일을 계속하면 나는 행복한가?
이런 질문들을 에이스반 하면서
스스로 계속 던져보고 있는데요.
저는 최근에 회사에서 승진 시기를
스스로 1년 이상 미루면서
투자와 육아에 집중하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멘토님께서 어떤 마음인지 물어보셨을 때
대답했던 내용이 제 결정의 이유였는데요.
승진을 위해 업무를 달리고
그 결과를 받았을 때를 상상해보면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보다 더 실력을 쌓아서
아내와 아이와 함께 다음 투자 물건을
진짜 좋은 가격으로 만들어서
계약하는 장면이 제가 훨씬 더 원하는 미래입니다.
그리고 그 미래는
제 비전보드에 가까워지는 결과이기에
필요조건이기도 합니다.
멘토님께서 해주셨던 조언들
굉장히 귀하게 여기고
저의 변화, 성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뵐 때는
한 단계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긴 시간 가르침 주신 자모 멘토님과
기회 주신 보이 멘토님
그리고 함께 이야기 나눠준
우리 에이스2반 동료들 모두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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