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그릿 독서 후기 [열중 43기 독강임투 (4)가지 균형 (2)룰 조 _긍정도토리]

  • 25.03.0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 앤절라스 더크워스(김미정옮김),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 2025.03.01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차이의 연구는 재능과 노력에 대한 우리의 양면성을 드러낸다. 우리가 중시한다고 표명하는 신념과 마음속 깊이 더 가치를 두는 신념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선천적 재능에 대한 편향’은 현재의 자리에 노력으로 올라간 사람에게 은근히 불리하게 작용하며, 선천적 재능으로 오른 듯한 사람에게 은근히 유리하게 작용한다. 

 

최상급 기량은 사실 수십 개의 작은 기술 및 동작 하나하나를 배우거나 우연히 깨치고, 주의 깊은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고, 전체 동작으로 종합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부분 동작들 중에서 비범하거나 초인적인 동작은 하나도 없다. 정확하게 동작들이 합해져 탁월한 기량이 나올 뿐이다.

 

어떤 일을 아주 잘 하려면 능력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 두 배로 집중해야 한다. 거듭해서 하다 보면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제2의 천성처럼 된다. 그 일을 할 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는다.

 

처음에 러닝머신에서 버틴 시간도, 힘들지만 노력을 계속하는 그릿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음 날 다시 찾아와 러닝머신에 올라가는 행동이야말로 확실히 그릿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시 찾아오지 않고 영원히 그 실험과는 작별하기로 한다면 전날의 고생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 기술이 향상되지도 않을 것이며 지금의 기술로 얻는 결실도 없을 것이다.

 

해야 할 일은 무수히 많지만 그것들을 아우르는 비전을 확실히 제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명확하게 서술된 철학은 궤도를 유지할 수 있는 지침과 범위를 제공한다. 

목표를 위계화하여, 위계화된 목표의 맨 아래에는 가장 구체적인 목표가 온다. 이런 하위 수준의 목표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하위 목표를 달성하려는 이유는 단지 우리가 원하는 또 다른 목표를 얻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서 위로 갈수록 더욱 추상적이고 일반적이며 중요한 목표가 된다. (상위 목표 = 목적, 하위 목표 = 수단)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투지가 강한 사람의 중간 목표와 하위 목표는 대부분 어떤 식으로든 최상위 목표와 관련이 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3단계 + 1단계>

첫째, 직업상 목표 25개를 쓴다.

둘째, 자신을 성찰해가면서 그중에 가장 중요한 목표 5개에 동그라미를 친다. 반드시 5개만 골라야 한다.

셋째, 동그라미를 치지 않은 20개의 목표를 찬찬히 살핀다. 그 20개는 당신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해야 할 일이다. 당신의 신경을 분산시키고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고 더 중요한 목표에서 시선을 앗아갈 일이기 때문이다.

넷째, 이 목표들이 공동 목표에 얼마나 기여하는가? 그 목표들이 같은 목표 체계의 일부일수록, 그리하여 동일한 궁극적 관심을 지향할수록 열정이 한곳으로 집중된다.

 

그릿을 기르는 네 가지 방법 : 관심 → 연습 → 목적 → 희망

 

 

* 재능보다 두 배는 중요한 노력

 

성취 = 기술 × 노력

 기술 = 재능 × 노력

∴ 성취 = 재능 × 노력 × 노력  = 재능 × 노력2

 

(재능이 2라도 노력이 1인 사람은 재능이 1이라도 노력이 2인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처음에 관심이 생긴 후에도 계속 그 일을 경험함으로써 거듭거듭 흥미를 유발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가능한 한 빨리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그들이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이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의식적인 연습의 기본 요건들 

  1. 명료하게 진술된 도전적 목표
  2. 완벽한 집중과 노력
  3. 즉각적이고 유용한 피드백
  4.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능력에 대한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지지와 존중, 높은 기대 속에서 성장할 때 유익한 점이 여러 가지 있지만 그중 하나가 특히 그릿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바로 현명한 양육방식은 자녀가 부모를 본받도록 고무한다는 점이다.

 

그릿을 기반으로 만들어주는 사람은 부모만이 아니다. 핵가족 밖에는 더 큰 성인사회가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자녀에게 지지를 보내면서도 요구하는 멘토 역할을 해줌으로써 그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별활동은 젊은이들이 장기적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를 연습하고 발전시킬 수단이 될 수 있다. 특별활동이 그릿을 길러주는 요인이 되는 동시에 그릿이 특별활동을 선택하게 하는 요인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우리가 성장하는 동안 어떤 일을 끝까지 참여한 경험은 그릿을 요구하는 동시에 길러준다고 추측한다. 특정 상황에 끌리게 만든 우리의 성향이 대개 그 상황에서 더 강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재능뿐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도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쳤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는 겨우 몇 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어는 경우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아직 가보지 못했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P.96) 시버의 이야기 

“나는 공을 던질 때 행복해요. 야구에 내 인생을 바쳤습니다. 그건 내가 하고 싶어서 정한 일입니다. 공을 잘 던질 때 행복하니까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것 뿐입니다.”

투자공부로 바꿔서 : “나는 투자공부를 통해서 투자하고 성과를 얻을 때 행복해요. 월부에 들어온 건 내가 하고 싶어서 정한 일입니다. 투자를 잘 해서 내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갈 때 행복하니까 나늘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위해 ”독강임투인“을 하는 것 뿐입니다.”

 

(P.121) 농구와 텔레비전의 이야기 

농구는 텔레비전으로 시청하기에 좋은 경기인 까닭에 방송과 함께 인기가 높아졌다. 가정마다 텔레비전이 보급되면서 더욱 많은 아이들이 농구를 하기 시작했고, 여러 기술을 시도하게 됐다. 그리고 기술이 향상된 아이마다 본의 아니게 함께 겨뤘던 아이들의 학습 환경을 향상시켰다. 농구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중의 하나가 기술 수준이 약가나 더 높은 아이들과 시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투자공부로 바꿔서 : 나보다 한발 앞서간 사람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환경 안에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

 

(P.283) 성인은 따라하려는 어린아이의 본능은 매우 강하다.

(p.285)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아이에게 바라는 모습을 내가 먼저 보여주는 삶을 살아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나를 믿고 나의 선택을 믿자.

상위 목표 아래 하위 목표들을 꼼꼼히 세우자.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과 피해야 할 일을 구분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81)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

 

(P.101) 매우 다른 상위 수준의 목표들로 활동이 분산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궁극적인 목표는 단 하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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