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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안녕하세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싶은 코지하우스입니다.
내마중이 너나위님의 Q&A로 막을 내렸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는 항상 이 다음으로 가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월부를 시작하면서 저도 내 집을 투자의 목적으로 살 수 있었고 무엇보다 내가 살고 싶은 삶에 대한 고민과 목표가 생겼고 그것을 북극성으로 삼아 나아가는 법을 배운 것이 가장 뜻깊었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여러 의사 결정들에 대한 얘기, 단지 얘기들도 재밌었고 유익했지만
이번 3강에서는 내가 어떤 것을 이루고 싶은지,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너나위님의 말씀들이 가장 남은 것 같습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분명 제가 원하는 것에 도착할 것임을 알고 있고 지금은 그 당연한 과정 중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태까지 긍정적이고 목표지향적으로 살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결과가 잘 안 나올 때면 열심히 했는데도 안 되면 말지, 못할 수도 있는 거지 라고 쉽게 생각할 때가 종종 있으면서 내가 맞는 건지 확신이 없어질 때가 가끔 있었습니다. 그런 고민을 얘기하면 주위 사람들도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사냐, 주어진 것보다 굳이 더 할 필요가 있냐, 라는 말을 하니 내가 너무 쓸데없이 힘주면서 삶을 살아가는 건가 남들은 다들 YOLO 라는데 왜 나는 그렇지 못하지 라고 오히려 자책할 때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월부생활을 하다보니, 솔직하게 말해서 제 인생이 안 될 때 가끔은 남탓을 하고 싶은 마음이 혼재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웬만하면 계속 제 선택에 대한 제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힘들었던 거겠죠. 하지만 그 마음이 당연하고,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늘을 보면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버텨왔고 열심히 살아온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잘 살아왔다고 스스로를 칭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월부를 만나기 전, 일할 때 항상 목표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했고 그 목표에 맞는다면 힘들어도 그 일을 하기 위해 일찍 일어날 수 있었고 그 일의 결과가 안 좋을 때 누군가 비난해도 그 비난에 상처받기 보단 내가 잘못한 부분에 집중하면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었고 더 나아지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도 참 좋은 바탕의 멘탈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자화자찬 무엇?ㅋㅋㅋㅋ)
여전히 저는 일상에서 직장에서는 일만하고 별 취미 없는(부동산 공부한다고 밝히진 않기 때문에) 재미없는 사람이지만 이제는 그래도 이게 맞고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를 해나가는 과정도 일을 배울 때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잘하게 될 때의 그 과정이 어디에서든 정말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올바른 방향으로
원칙을 가지고
상황에 따른 기준을 지키면서
쓰러지지 않고 계속 이어나간다면 성공할 것을 압니다.
이미 한번 성공했던 저는 이번에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성공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그런 것은 아닐지라도 스스로를 믿을 수 있게 되는 경험들 모두를 성공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잘못한 것은 고치면서도
경험이 쌓이면서 판단에 대해 확신을 가질 때까지 계속해보겠습니다
부동산은 기세!!
나 자신 된다!
너나위님 제 인생의 마인드 워너비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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