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후가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30조 지혜고픈자]

유진아빠님의 강의를 듣고, 투자 원칙을 바로 세울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① 저평가, ②환금성, ③수익성, ④ 원금보전, ⑤ 리스크관리.

'기준은 바뀔 수 있으나 원칙은 바뀌지 않는다'라는 말씀은 물건을 비교했을 때 상황에 따라 내가 생각하는 유리한

쪽으로 판단하려는 생각에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당 원칙들의 의미와 사례들은 투자시 어떻게 해야하는 지 상세하게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저평가가 단순히 가격이 싸서 투자수익이 높을 거라 판단하는 것이 아닌, '가치'를 비교해서 '지금' 가격이 싼 것이어야한다. 특히 가치를 비교시 비교 조건을 동일하게하여 비교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다는 것. 가격이 비슷하다고 해서 입지가 안좋은 30평이랑, 입지 좋은 20평이랑은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해 주셨습니다.

투자에 중요한 환금성은 수요가 많고 다수가 사고 싶은 물건이여야 한다는 것. 그럼 다수가 사고 싶고 수요가 많을 거라는 것은 어떻게 판단을 해야 할까? 여기에서 입지의 중요성이 다시 되새겨졌습니다. 수도권은 교통, 지방은 인구, 환경등을 꼭 판단하여 비교해야한다는 것을요. 이때, 강사님이 하신 말씀이 너무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가치 판단이 어렵고 잘 모르겠다면 투자하지 않으면 되요.'

그 말을 듣고 입지분석및 임장을 많이 하여 앞마당을 많이 늘려나야, 비교할 수 있는 수단도 많이 만들어 나야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가치라고 해도 임장을 해서 공부해 놓아야 한다는 말씀, 그래야 저가치 물건을 피할수 있다는 강사님의 말씀에 아, 공부에는 끝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익성은 수익은 얼마나 오를지 모르지만 가치 있는 것을 쌀때 사서 수익률이 높은 투자를 하라는 것, 그리고 투자의 절대원칙 '투자한 원금을 절대 잃지 않는다' 이 말은 어느 투자에서든 듣게 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리스크관리는 투자공부하면서 무겁게 다가왔는데요, 투자금을 적게 설정해도 상황에 따라 매매대금을 다 지불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과연, 이때 내가 대응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라고 생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만큼 리스크대비 기대수익을 고려하여 접근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해당 5가지 원칙을 포스트잍에 기재해서 항시 물건에 대조해 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후 실전에서는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는지 프로세스로 설명해주셔서 간접적이나마 임장하는 방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각 프로세스별로 설명해주셔서 어느 부분에서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되는 지 많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전준비시 지적도를 이용해 사람들의 움직임을 상상해 본다던가 분위기 임장시 큰 길 위주로 지역 지리를 익히고 도시와 사람을 관찰하라는 말씀, 연령층이라던가 옷차람, 차량 같은 것들. 그리고 임장시 동료와 같이 갔을 때 사람별로 보는 게 다르기 때문에 서로 대화를 함으로써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는 팁까지.

후보 물건을 선정하는 이유는 부동산 같은 경우는 네고가 가능하여 내가 사려는 물건보다 좀 더 좋은 물건을 같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여지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협상의 기술이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

매물임장시 부동산사장님한테 끌려다니지 말고 3-5개정도에 끊고 다른 부동산 임장을 볼 수있도록 시간관리와 다른 부동산님과의 약속에 대한 신뢰를 지키라는 것도 현장에서의 팁 같았습니다. 그리고 하루 전 날 방문확인통화를 하라는 것도 꼭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테리어를 할 때에도 무조건 싸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된다는 노하우도 꼭 알아둬야하는 내용이였습니다.

너무나 많이 배우고 익혀야할 것들이 많은 시간이였습니다. 강의중 강사님의 "진정한 열정은 끈기다" 라는 말씀처럼 끈기있게 꾸준히 노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