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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개인적으로 이번 지방 강의는 정말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강의를 해주신 코크드림 튜터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단 이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전 지역의 주요 생활권을 훑어 주셨다는 점
사실, 강의에서 강사님 말씀처럼 모르는 지역과 단지가 나올 때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말씀이 맞습니다.
특히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지역이라면 생활권 분위기가 상상이 가지 않아서 몰입력이 떨어지는 게 당연한 것 같아요.
그래도 다행인 건,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한 지 1년 6개월쯤 되니 지방의 주요 앞마당도 꽤 있어서, 교안에 나온 생활권들이 마냥 낯설지 만은 않다는 점을 통해 그간 노력하며 쌓은 앞마당들이 있다는 것에 대한 뿌듯함도 조금 있었습니다.
다녀온 지역들은 다시 들으면서 뭐가 중요하고 어디가 선호 생활권인지 다시 한번 긁을 수 있어서 좋았고, 모르는 지역이더라도 사진과 함께 첨부되니 그간 만든 앞마당들을 상상하며 비교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물론, 사이버 임장으로는 100% 현장을 느낄 수 없지만요)
그리고, 이번 달 임장지에서 굉장히 애매한 단지들이 있었는데 교안에 설명이 되어서 저는 꽤 많이 레버리지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 투자금 별로 지방만 실거주 관점에서 단지를 찾는 게 아니라 거주/보유 분리로 수도권까지 다 비교 평가 해주셨던 점
이번에 결론을 어떻게 쓸까 고민이 좀 되었었는데, 튜터님 방식대로 적용하면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들을 통해서 한 번 더 선입견을 깰 수 있었는데요!
바로 광역시 단지들의 가치와 진짜 단지 대 단지로 잘 비교해야 겠다는 점이었습니다.
서울/수도권에서 입지 떨어지고 비선호 단지를 투자하는 것 보다 광역시에서도 충분한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 &
광역시의 1순위 생활권 선호 단지들은 서울/수도권과 경쟁이 가능하다는 점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서울/수도권 투자가 가치 있는 것은 맞다는 점 &
현재, 전세가율이 너무 낮은 지역은 투자로 접근하기 애매하므로 광역시 실거주로 보거나 만약 투자한다면, 같은 투자금으로 서울을 보는데 어느 정도의 가격대와 비교하면 되는지 등등
마지막 비교 평가를 통해서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던 부분이 상당히 도움 되었고, 이번 결론 파트에 적용하겠습니다.
좋은 강의를 들려주신 튜터님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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