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3기 61조 쿳쥐]내 평생 가장 많은 것을 배운 한 달.

한 달 독서 모임 후기이자 열중반 한달을 마치는 후기인 것 같습니다. 

사실 2월은 너무 추워서, 임장가기 힘드니까 쉬어가며 독서 습관 잡는 의미로 신청한 열중 강의였습니다. 

하지만  한 달을 복기하며 생각하니 

나에게 이렇게 많은 것을 배우게 한 한 달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미치게 좋은 한 달이었습니다. 

열중 43기 61조 조원분들. 너무 멋진 우리 조원들

단 한분도 중도 탈락하지 않으시고 모든 과제와 강의를 완수하신 우리 조원분들. 진짜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목표를 위해 새로이 끈 질끈 묶고 달리시는 #김돌돌님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마지막까지 그릿을 보여주신 #깨꿀이님 

행동하는 능력과 예의바름을 함께 보여주시는 멋진 예비 투자자 #목마른 짱구님 

중심을 잡아주시며 해주시는 한말씀 한말씀을 기억하고 싶었던 #심포니님

성실함이 무엇인지 보여주시며 후회 없는 인생을 꿈꾸시는 #잃지 않는 프링님

되게 하겠다는 그 마음으로 동료들을 함께 북돋아주시는 치어리더 #치즈냥님 

AI같은 정리로 우리를 감동시키신 #캡틴님 

언제나 모든 발제를 다 정리해서 준비해 오신,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한나마미님 

부족한 조장으로 인해  어려우셨을 테지만 그럼에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모든 것에 다 협조적으로 말씀해주셔서, 그리고 마지막까지 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준비되는 때는 없는 것 같아요. 

그저 그 시간에,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 해야 하는 것을 하나씩 하나씩 할 뿐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 키우며, 일하며 여러가지로 어려우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우이님 말씀처럼. 해내세요. 

우리 해내요. 

올해 등기 하나씩 들고 올 연말에 수지 롯데몰에서 연말 망년회 합시다. 

미치게 몰입해서 매일 한 권씩 책을 읽은 2월이, 

좋은 동료와 멘토님을 만나 긍정 에너지가 뭔지를 직접 경험한 순간이,

내 목표가 더욱 구체화되고, 명료화 되는 시간이

황홀했습니다. 

이제 다시 임장길에 나서는 3월이면 이 순간을 그리워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 채운 에너지와 배움으로 꿋꿋하게, 부단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받기만 하는 월부이지만 

일상에서, 순간순간에서 선한 부자가 되는 걸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