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년까지 선한부자가 된다” 선부28입니다.

사실 부끄럽지만 전세는 지금 나에게 너무 먼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매수도 못해봐서..ㅠ.ㅠ)

강의를 듣고 양파링 멘토님께서 처음하신  “전세를 아냐 모르냐에 따라 1등이 달라질 수 있다/ 투자는 매수가 끝이

아니라 전세세팅이 마무리다"라는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세낀물건

투자를 할때 전세를 새로 구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물건을 만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많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더 열심히 들었던거 같습니다. 그동안 매매에서 기전세금 가격만 빼고 매수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가벼운(?) 생각만 했었는데, 어떤 임차인인지 그리고  그전에 어떤 약속을 했는지 가계약 전부터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BM. 세낀 물건을 만났을때 가계약금을 보내기 전에 계약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중요!!!)

#. 전세보증보험

소액투자에서 알아야 할 사항에서 나온 부분인데 전세보증보험 가입시 KB시세 90%까지 가능한데, 이 KB시세가

신청시점과 승인시점이 다르기 때문에 시장분위기에 따라 승인시점에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턱끝까지 오는 전세가를 설정할 경우 승인시점에 KB시세가 변해서 전세금이 하향 조정이 될 수 있어서 

가입여부가 달라지는 것도 신기했지만(저는 그럼 이런 경우 계약이 안되겠구나 생각했는데) 이 금액이 변할 경우 

전세계약서를 재작성한다라는 특약을 넣으면 된다는 말씀에 와!! 이런 대응 방법이 있다는것에 너무 놀라웠습니다.

BM. 전세보증보험 신청시점과 승인시점에 보증한도 달라질 수 있으며, 그래도 해결할 방법은 다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 역전세

임대만료일 지역 공급여부에 따라 역전세로 인해서 투자금이 더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지역에서 공급이 주는

영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지역 전체적으로 공급 리스크가

있다면 위험한건 맞지만, 지역안에서 어떤 단지냐에 따라 역전세를 회복하는 속도 달랐던 부분이였습니다.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단지일수록 덜 선호하는 단지에 비해 역전세의 정도가 덜하고 회복속도도 빨랐으며

매매와 전세의 흐름이 다르게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BM. 같은 공급의 영향이라도 모두가 같은 정도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같은 투자금이라면 더 좋은 단지, 

선호도가 높은 단지를 사려고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에 지금 내가 사는 매물은 나만의 꿈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게도 꿈을 꾸는 공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는 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저도 얼른 누군가에게 꿈을 꾸는 공간을 제공해보고 싶습니다:)

긴시간동안 좋은 강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