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들릴때도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고든심지입니다^^
25년 2월 치열하고 열정적이었던 열반스쿨 중급반이 끝났네요. 제 월부 생활 중
기억에 남을 시간일 것 같아 복기하며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긴 글 주의)
첫째, 열중의 독서모임
둘째, 독서왕(?) 그건 다른 사람 이야기 아닌가요?
셋째, 그릿, 어디갔니?
넷째, 동료들을 통한 성장
<독서 모임>
사실 저는 추천도서 중 월부은, 원씽, 그릿은 예전에 읽어본 적이 있었고 몰입만 읽어보면 되겠다고 생각해서
그냥 추천도서로서 1주일에 한권만 읽으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첫 오프라인 조모임에서 월부은으로 독서모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다양한 시각을 배우고 월부에서 초심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저의 초심이었던
“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다른 조원분들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웃음코드가 비슷해서 다행히 즐겁게 조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2주차 필수도서인 원씽을 3번째로 읽어보며 다시 한번 ‘머리가 반짝’하며 충격을 받습니다.
그동안 멀티태스킹이 안 좋다고 알고 있었지만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멀티태스킹을 즐겨하는 저의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예) 일이나 강의듣다가 카톡 답장하기, 인터넷 서핑하기, 유튜브 보기…………
아직까지는 자각하고 있어 예전 습관이 나오면 화들짝 놀라며 집중하려고 노력합니다.
“원씽을 원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목표를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집심마니 선배님께서 해주셨던 말씀 중에
멀리 있는 목표가 있다면 눈앞의 징검다리를 하나씩 건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던게 기억납니다.
투자보다 내 삶이 더 중요하다. 인생안에 투자가 있고 투자 안에 월부가 있다고 하셔서
너무 투자투자 하며 좁아졌던 시야가 개안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ㅎㅎ
그리고 제가 잘못 이해해서
고든심지: 투자 공부를 처음부터 목숨 걸 정도로 너무 열심히 하지말라는 말씀이시죠?(빨리 하다 지칠 수 있고 어차피 투자생활 길게 할것이니까)
집심마니 선배님: 아니요. 열심히 하셔야죠. 다만 준비가 안됐는데 조급함에 돈을 너무 빨리 걸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해주셔서 당연히 네 라고 해주실 줄 알았는데 아니요라고 하셔서 제가 나라 잃은 표정(?)을 했다고 조원분들께서 말씀하셧던게 너무 웃겼네요ㅋㅋㅋㅋ
저도 집심마니 선배님같은 선배가 되어서 선배와의 대화를 해보고 싶다는 작은 목표도 생겼습니다.
3주차 몰입은 정말…. 몰입이 안되더군요
난관이었습니다.ㅜㅜ
양도 두껍고… 연구결과라 그런지
이걸 어떻게 투자에 적용하라는 말이지?? 하는 생각이 맴돌았습니다.
3주차 정도 되니 텐션도 떨어지고..(저만 그랬나요?ㅎㅎ)
그러다 저희 친절한 햇살 조원분께서
열중반 4주차 독서 책 선정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했는데
줴러미튜터님께서 열중반 독서 4권의 의미를 해주신 글을 보고
또 ‘머리가 번쩍’ 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링크 참고
1, 2주차 도서
3, 4주차 도서
한마디로
월부(1주차)에서 원씽(2주차)에 몰입(3주차)하여 그릿(4주차)하라.
진짜 월부의 도서 선정은 대단하다…………입이 떡 벌어집니다.
그 내용을 보고 더욱 투자에 몰입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 머릿속에는 투자 생각만 가득하게 됩니다(?)
마지막 4주차에 화룡점정 그릿.
저는 그릿을 2020년에 처음 읽고
그릿을 키우기 위해서 해온 여러 활동들이 떠올랐습니다.
(3장에서 설명)
그렇다면 비스트 수료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SAT점수, 고등학교 석차, 리더십 경험, 운동 실력, 그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다.
종합전형점수도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릿’이다.
성공의 정의는 ‘끝까지 해내는 것’이다라는 의미를 다시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조원들과 마지막 모임을 했습니다.
이제는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웃다가 울음이 나오기도 했지만(?)
익숙해질만하면 헤어지는 월부의 치밀함(?)에 탄복하며
다시 또 월부 유니버스에서 만나기를 다짐했습니다.
2. 독서왕에 도전하다.
사실 저는 독서왕은 남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되면 좋지만 실거주 갈아타기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30명안에 들 자신이 없었지요.
(그전달 지투기 강의도 조모임 기간 끝나고 겨우 들었을 정도라 너무 바빴네요ㅠㅠ)
원씽인 실거주 갈아타기에 집중해야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지님께서 독서왕 중간발표를 해주신걸 보고
엇? 한번 도전해봐도 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다들 그러셨죠?ㅎㅎㅎ)
그전까지 틈틈이 독서를 해오긴 했지만
이지님 덕분에 자극받아
남은기간동안 하루에 1권씩 읽어보기로 합니다
직장 일이 너무 바빠서 못해서 좌절하기도 하고
주말에 2~3권씩 몰아서 읽어보기도 합니다.
조원분들도 함께 동참해주셔서 힘이 많이 났습니다!!
마지막날에는 새벽 4시까지 책을 읽고 잤습니다…(새벽까지 책 읽다 잠든 경우는 해리포터 이후 처음이네요ㅎㅎ)
그리고 다음날 몸살이 와서 일찍 뻗었습니다 ㅠㅠ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아쉽게도 커트라인에 걸려 떨어지게 됩니다ㅠㅠ
하지만 이 기간동안 독서에 몰입할 수 있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이지님 감사합니다^^
3. 그릿 어디 갔니? 잃어버린 그릿을 되찾다.
앞서 적었던 것처럼 그릿을 읽으며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이번에 읽으며 새롭게 떠오르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조원인 영심일리님께서 헤어지면서 영어에 1년반동안 꾸준히 집중하셔서 성과를 내셨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러자 20년에 그릿을 읽고 작은습관으로 실천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3년간은 수험생의 마인드로 다시 살아야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분들도 성공을 키우기 위해 그릿을 가지고 노력하신 경험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 성공경험들을 떠올리면 더욱 나은 성취와 경험을 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적었던 다짐들>
<20년 7월부터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아주 작은 습관>
4. 힘이 되어준 조원들과 조장님, 놀이터의 동료들
저는 갈아타기 준비만으로 너무 바쁜 나머지
열중반도 신청을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제주바다님께 내집마련 코칭을 받으면서
월부생활을 계속 할지 말지 고민하니
6개월정도 해보면 감이 올거라고 하셔서 일단 6개월이라도 끝까지 해보자고 다짐했습니다.
조장을 했을 때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조장을 신청했다가 떨어져서 갈아타기하는데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그런데 우연히 자리가 생기게 되어 조장이 되었습니다.
지금 와서는 너무 귀한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분들도 다음에 꼭 조장 지원해보세요!!)
<독서인증>
부족한 부분이 많았음에도 잘 따라와주시고 독서인증 계속 열심히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최고였어요!
조원분들의 열정이 없었다면 저도 우리들도 이렇게까지 성장하지 못했을거에요
모든 분들이 책 4권 다 읽으시고
독서에 문외한이셨던 분들도, 그릿 이런거 안보셨다고 했던 분들도
독서의 세계로 빠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하셨을때 정말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계속 2권 이상은 읽어봐요!! 해내세요!!
💙친절한햇살: 리액션을 너무 잘해주시고 텐션을 올려주셔서 조원들의 열정을 함께 만들어주셔서 큰 힘이 되었어요!
💙뽀부자: 갈아타기할 때 집 잘 팔 수 있는 방법도 공유해주시고 조합원 물건 투자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영심일리: 표정만 봐도 제 마음을 이해해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어요. 웃음이 가득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다온: 모임에서 진행도 잘해주시고 쉽지 않으셨을텐데도 꾸준히 참여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어요^^
💚위아모: 권상우 닮은 위아모님! 개인사정이 있어서 힘드셨을텐데도 조모임 잘 참석해주시고 또 먼저 길을 겪은 선배로서 방향에 대해 안내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내일의 서경: 부산 주우이 서경님, 초심의 모습을 되새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스펀지처럼 월부의 지혜들을 빨아들이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놀이터에서 응원해주신 여러 동료분들과 조장님들이 계셔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갈아타기하느라 초조하고 짜증 많이 내고 지쳐있는 상황에서도 투자공부한다고 강의와 독서를 배려해준 아내와 가족들에게 감사합니다.
끝으로
열중반 전에 세웠던 다짐에서
📝확언
나 고든심지는 2월 한 달동안 총 4권의 책을 끝까지 읽고+ 선택도서 15권 + 후기 + 독서모임을 완료한다.
=> 비록 선택도서는 4권 부족했지만..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한 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한 마디
무엇보다도 나는 네가 끝까지 살아남는 것 하나만큼은 꼭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 수험생의 마인드로 투자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것이다.(그릿)
모두 열중반 강의와 독서를 통해 내면이 단단해졌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오아.... 이런 정성스러운 후기를!!! 한 달여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100조의 2월이 한 장의 페이지에 다 담겨있네요! 조장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흐어어어 ㅠㅠ 우리 조장님 덕분에 한달 잘 보냈어요. 바쁘고 신경 쓰실 일도 많으셨는데 그럼에도 끝까지 잘 해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조장님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조장님이 분위기 잘 만들어 주셔서 저희도 끝까지 웃으면서 잘 보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보면서 저도 다시 사랑스러웠던 우리 조를 떠올려 보게 되네요.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
진짜 고생많으셨어요,진심어린 소중한 후기 잘 봤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