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열반스쿨 중급반에서 느낀바가 꽤 의미가 커서 짧게 남겨봅니다.
67조 조장 부자예진님, 도롱이다님 모외나름님, 유연한바다님, 모어댄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조모임에서 참 여러 인간군상을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한달간 읽었던 내월부, 원씽, 몰입, 그릿을 차례대로 읽으면서
각자의 상황에서의 인상깊었던 문장을 들으면서 많은 걸 느꼈고 견문이 넓어졌다고 생각해요.
또, 2주차때 선배와의 대화로 만난 아오마메님과의 대화에서 특별하게 마음의 위안을 받았습니다.
번아웃이 와서 사실 꾸역꾸역 월부를 하고 있었는데 아오마메님의 그저 인정의 말이나,
우리 조원분들의 깊이 있는 조언들이 감사했어요. 인생을 배운 느낌입니다.
네이버에서 번아웃이란 단어를 찾아봤는데 회복탄력성이란 이야기까지 자동완성되더라구요.
내용에 아래처럼 적혀 있는데 계속 침몰하고 있던 저를 모두가 이번 한달간의 조모임을 통해 물 밖으로 건져주고 있었어요. 제 상황에서 나아갈 힘을 주고 찾게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참 의미있는 열중 조모임이었습니다.
번아웃은 우리를 한계까지 몰아가지만, 회복탄력성이 있는 사람은 그 상황 속에서도 다시 나아갈 힘을 찾아냅니다.
이것은 단순히 스트레스를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이기도 해요.
회복탄력성이 높다면 같은 상황에서도 훨씬 빠르게, 그리고 더 단단하게 일어설 수 있답니다.
아직 투자공부에 대해서 어렵고 재미가 없다고 느꼈는데,
조모임이 재미있다고 한번 더 느꼈어요.
댓글
마음이 시끄럽고 복잡했었을텐데 지금도 물론 여유가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는 영소님을 보면서 제가 다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이번 한달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소님.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작년 12월에 영소님과 열중반 시작했을때의 영소님, 그리고 열중반 마지막의 영소님이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고 계신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번아웃도 잘 극복해 나가실거라 생각합니다. 열기반 조장때 조금 힘들었지만 마지막에 보내주신 문자에 제 행동들이 영소님께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보고 엄청 기뻐서 또 조장을 할 용기가 생겼던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회복탄력성! 영소님과 딱 어울리는 말이네요 ^^b 영소님의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