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14기 59조 아푸태]3강 후기


'옥석 가리기'


월부강의를 시작하며 수도권, 광역시의 부동산을 배우며 임장을 다니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소도시는 등한시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에 지기 강의가 중소도시를 다뤄주면서 1주차 자모님, 2주차 게리롱님 강의를 들을 때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을 배우게 되면서 기대를 하며 망구님 3주차 강의를 들었습니다. 마음속으론 이번 3주차에서 다루는 지역이 그동안 다뤘던 지역들에 비해 입지가 떨어지는 지역이라 릴렉스하며 들었습니다.

역시나 사람은 경험과, 노력,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의를 들으며 되새기게 됩니다. ㅎㅎ

상대적을 입지가 떨어진다고 해도 전국적으로 보면 큰 도시임에는 틀림없고, 수요를 끌어드리는 요소들이 분명히 있지만 너무 간과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왜 지역을 직접 가보고 분석을 통해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도 깨닫게 되는 강의 였습니다. 결국 수요라는 것은 선호도와 연결되는데 이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손과 발로 시간과 노력을 들이며 느끼게 되는 것을 강의를 통해 생각을 비교하고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지역은 학군이 좋으니 수요가 있고, 또 다른곳은 과거부터 이어진 커뮤니티의 형성, 그리고 지역민들만이 느끼는 선호지역을 앉아서는 확인 할 수 없다는 것을 이번 강의로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 가능한 범위에 대한 생각도 새롭게 해보게 됩니다. 강의 들으며 내가 복권을 산 것도 아닌데 수익률에 대한 눈높이가 높지 않았다 생각도 해봅니다. 막연했던 기대수익을 각각의 지역마다 기준을 정하고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망구님 말씀처럼 ETF투자가 아니므로 같은 지역라도 개별단지의 움직임을 트래킹을 통해 살펴봐야겠다는 결심도 하게 됩니다.

좋은 강의로 많은 것을 알려주신 망구99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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