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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방

경험의 한계를 넓히는 가장 좋은 방법 (에이스2반 반모임후기) [대흙]

25.03.03

대기만성 흙수저

대흙입니다.

 

벌써 2번째 달의 반모임을

진행하면서 동료들의 최임발표와

TOP3발표, 멘토님의 상세한

피드백까지 들을 수 있었는데요.

 

정말 반모임의 큰 장점 중 하나는

개인으로서는 경험의 한계가 있지만

 

최고의 수준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하며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공유하고 의논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누구보다 뛰어나신 멘토님의

피드백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

너무 너무 소중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럼 월부학교 24년 겨울학기

에이스2반 2번째 반모임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생활권 별로 선호요소를 디테일하게

 

 

이번 모임에는 죠앙님의

최임 발표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준비를 정말 잘해주신 만큼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멘토님의 피드백 중

예전부터 고민했던 사항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명쾌한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지 대 단지 별로 비교하면서도

그 생활권의 변화 흐름, 독점성을 디테일하게

잡고가는 것을 정말 감탄하면서 배웠고,

 

향후 새로운 앞마당을 만들어가면서도

반드시 적용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활권의 요소 중 어떤 것이 좋은지?

그 단지나 매물의 특징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우리는 숨겨진 저평가를 찾는 거에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좋아할 만한 요소 중

가격이 싼 것은 무엇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생활권 별 우선순위를 세울 수는 있으나

그게 딱 떨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내 상황에서 좋은 것이라는 것이 나올만큼

더 깊이 있게 들어가야 합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

 

 

 

<최임 BM 사항 및 멘토님 피드백>

 

➡️ 해당 생활권에 있는 2개의 단지중 A단지는 24평 방 2개라도 상권, N호선이 있기에 더 좋아한다. 따라서 전세가가 높은 것이다.

 

➡️ A단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B단지도 좋아한다. 둘의 차이는 A단지는 신혼부부나 어린아이가 수요이나, B단지는 그 이상도 가능하다. 또한 인근의 재개발로 인해 완성형 가족이 좋아하는 택지로 지역의 특성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 모습을 갖춘 B단지가 더 좋아진 것이다. (A단지의 30평이라도 마찬가지다.)

 

➡️ C, D단지 중 기존에 C단지가 더 좋았으나, D단지 인근에 신축이 더 들어오며 생활권이 개선된 것이고 선호도가 바뀌었다.

 

➡️ 1급지와 2급지의 대장급의 경우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야 한다. (좋은 것을 비싸지 않게 사는 것이 그저 그런 것을 싸게 사는 것보다 더 좋다. _ 너나위님 특강 중)

 

➡️ A생활권이 환경적으로 안 좋은 것은 사실이나, 아파트 자체가 적기에 전세 수요에서 힘을 받을 수 있고, 선호도를 가져갈 수 있는 것이다.

 

➡️ 투자금이 3억이라면 2.5억 갭 물건을 보는 것이 맞으며, 취득세와 부가비용까지 디테일하게 계산해서 실질적으로 살 수 있냐로 고려한다. 1등 뽑기는 의미가 없다. TOP5 중 어떤 것이 나와 맞을지는 딥하게 들어가봐야 하는 것이다.

 

 

 

 

 

이 투자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또한 반원분들의 TOP3

발표를 들으면서 디테일한 매물에

대한 상황과 해당 매물을 투자했을 때

 

생길 수 있는 결과와 의미에 대해

멘토님께 피드백 받을 수 있었는데요.

 

A매물을 투자했을 때, 만기 시

세입자가 나가면 어떻게 될지?

N년 뒤 공급 고려 시 매도가 원활할지?

투자금 회수와 그에 따른 기회비용이 적절한지?

 

하나 하나 짚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보통님을 통해 향후

서울 투자를 했을 시에 단순히 투자금의

문제가 아니라 투자의 방향성을 확실하게

잡아야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큰 돈이 들어가는 투자에서는 저의

의견을 계속 밀고 나갈 수는 없기에

 

가족과 충분한 의사소통과 방향성을 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과 리스크를 짊어지기 위한

결정을 해야한다는 의미로 생각되었습니다.

 

 

 

<TOP3 BM 사항 및 멘토님 피드백>

 

➡️ TOP3 준비 시 과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투자로 고려하는 지역의 물건을 들고와야 한다.

 

➡️ 매도시에 1. 가격을 낮춰서 1등으로 만들거나, 2. 옵션을 달아주던가, 그만큼 가격을 빼주던가를 한다. 3. 100개의 부동산에 뿌리고, 다음 주에 연락오지 않은 90군데에 또 뿌리고, 매주 연락을 돌리며 계속 상기시키고 집중한다.

옵션 중 일부를 먼저 제시 후 그 다음 옵션으로 올린다.

 

➡️ 대출을 한다면 그 대출에 대해 걸맞는 물건을 만들어보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 대흙님 TOP3 매물의 경우 비슷한 가치를 지녔다. 여기선 전세 맞추기 위한 조건이 좋은 것을 선택한다. 또한 특약에 '적극적인' 협조를 넣어 심리적 압박감을 넣을 수도 있다. 전세가 낮게 낀 세입자의 경우 세를 뺄 때 고생을 할 수도 있다. 세입자가 어떤 성향과 태도를 보이는지도 투자에서 고려할 중요한 대상이다.

 

➡️ E 임장지 E 생활권에서 북측과 남측에서 북측은 34평이 N억대로 가격대로 선호가 높지 않은 것이며, 상권이 더 크고 생활권의 커뮤니티가 갖춰진 남측의 24평이 투자로 고려하기에 더 적절할 수 있다. 또한 역세권 내에서만 향후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아는 것을 행동으로

 

 

 

이번 반모임에서도 정말

디테일하면서도 스스로 놓친 것들.

 

경험을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 하나 하나 배울 수 있었는데요.

 

그저 듣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임장을 하며, 투자를 하며

행동을 통해서 배운것을 내것으로 만들고

성장하는 시간을 보내도록하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좋은 가르침 주신

'한가해보이 멘토님' 감사합니다.

 

좋은 발표와 질문해주신 에2반

째반님, 멤부님, 잇뿌님

보통님, 죠앙님, 허씨님, 소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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