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반스쿨 중급반 43기 7조 노후를 튼튼하게 ] 조모임 후기_지금은 부린이일지라도 꾸준히 'Grit'있게 '몰-입' 하면, 언젠가 'One-thing'을 이뤄서 '월.부.은' 할 수 있을꺼에요 ♥

 

 

 

열반스쿨 중급반 43기 7조

노후를 튼튼하게, 노튼 입니다.

 

2월 초 첫 조장을 맡으면서 두려움 반, 설렘 반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벌써 마지막 주차, 종강일이 되었습니다.

첫 조장을 하면서 이런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겠다 셀프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기도 했고,

‘우리 조원분들의 원씽은 뭘까?'

'꼭 원씽을 이루면 좋겠다.’

‘원씽을 이루는데 내가 무엇을 도와주면 좋을까?’

참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많이 고민도 하고 나름 애를 썼는데 4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희 조는 OT를 포함하여 총 4번의 조모임을 했고,

오프라인 2회, 온라인 2회로 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당일 조장OT 직후 조모임 OT를 진행하는 탓에 자료 공유하랴 우왕좌왕 진땀 뺐던 기억이 있는데

되돌아보니 정말 민망하네요 ㅎㅎ

조원분들과 조모임 일정은 어떻게 정할 것이고,

이번달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기,

한달간 조톡방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의 오른팔이 되어주세요.’ 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조원분들과 첫 인사를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_________//^

 

 

 

 

 

 

 

 

 

 

 

 

 

 

조모임 초반에 대면으로 만나기 전 서먹했던 시간임에도

그래도 한마디 더 해주시고 반응해주셨던 @토목부린이님 제가 따로 말씀은 못드렸던거 같은데….

엄청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4주간 제가 더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었어요.

앞으로 월부 환경에서 계속 인연이 이어질꺼 같은데, 어디선가 토목부린이님 이름이 보이면

격한 리액션 해드리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올뺌이 어울리지 않는 7조 미모 지킴이 @정갈한 방울님

초반에 회사일이 많이 바쁘고 지치셔서 조톡방,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지 못했는데

어느 순간 팀의 다크호스로 7조의 미모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어김없이 올라오는 투자공부 인증 사진이 조원분들에게 엄청난 자극이 되었을거라 생각들어요.

저도 엄청 긴장했답니다 ㅎㅎㅎㅎ

 

거여마천팸 @좋은세상님

잔잔한 어조로 진중한 독서 후기와 생각의 전달까지.

말씀 하나 하나에 깊이가 있으시고 배려심도 있으신거 같아

정말 배울점이 많으신 조원분이라 늘 생각했었습니다.

가정과 직장으로도 많이 지치질텐데,

회식 후에도 잊지 않고 조모임에 참석해주시고.. 그 열정에 제가 뭐라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좋은세상님과 조모임 후 귀가하면서 버스 안에서 속닥였던 수다들

아마 잊지 못할꺼에요.

은은한 응원과 표현에 조장으로 마음이 살짝 지칠때면 늘 응원을 받았습니다. 감사드려요.

 

끝까지 놓치 않으시려 노력해주신 @썸머투투님

저의 걱정 대상 1호, ㅎㅎㅎ 썸머투투님

아이 둘 육아맘에 워킹맘까지… 두가지 타이틀이 얼마나 고되셨을까 저는 상상이 되지 않지만

열중 클래스를 중도 하차하시려다 끝까지 마음을 다잡고 

강의>독서 순으로 애써주신거 제가 다 알아요.

조톡방에서는 아주 간간히 말씀을 주셨지만

잘 하고 계신지 한번더 여쭤볼껄 … 하는 후회가 너무 남았답니다.

썸머투투님 꼭 성투하시길 간절히 응원할께요 !

 

7조의 힘숨찐 @해피walker님

아마 저와 함께한 올뺌방 인증에 해피워커님이 제일 많을꺼에요 ㅎㅎㅎ

되게 과묵하신데, 되게 열심히 참여해주셨던..

그리고 늘 조모임 때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오셨던 해피워커님의 열정에

저는 물론이고 조원분들께도 많은 귀감이 됐을꺼라 생각합니다. 

늘 솔선수범해서 과제와 강의를 들어주시고 완료주의까지 완벽하게 해주시는 해피워커님

 

7조의 간헐적 미모 지킴이 ㅎㅎ @투공님

역할에 제일 충실해주셨던 투공님.

조모임 때마다 녹음에 파일 정리까지 담당해주셔서 복기하며 다시 듣기 하는데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됐는지 몰라요.

AI 활용을 깨닫기 전 조모임에서 나눴던 말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시며 적으시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_____*

그리고 미모 다짐 이후 간헐적 미모 인증에 웃음도 났지만

현업에 운동에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아침잠… 쫓기 어려운건 사실이니까요 ㅜㅜ

한달 동안 과묵히 조모임에 참여해주시고 또 저를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유일한 1호기 투자자 @써니쁘리님

2월 한달 이직하시고 1호기 투자 마무리, 이사까지 눈코 뜰새 없이 바쁘셨던 써니쁘리님.

중간에 가족상까지.. 써니쁘리님께는 참 정신없었던 한달 이었을꺼 같습니다.

초반에 뵙질 못해 성향 파악이 안되다보니 연락을 드리기가 조심스러웠는데요.

알고 보니 같은 직종까지.. 공통점이 있었지 모에요.

바로 친근감 들었습니다 ㅎㅎㅎㅎ

오랜 월부 환경에서의 경험들을 조모임에서 말씀해주셔서 즐겁게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 [월부 디너]에 뽑히신 것도 너무 축하드려요 !

각고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 온 것 같아 너무 다행입니다.

한달 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

 

 

 

조모임에서 나는 무엇을 얻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나와 함께하는 동료] 가 떠오릅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월부에서 조모임의 취지를 매번 몸소 느끼며 서투기 조모임을 또 시청해봅니다 ㅎㅎㅎ

1년 뒤 이 인연들이 지금은 두배, 세배 성장해있길 바라며,

 

 


우리가 지금은 부린이일지라도

꾸준히 ‘Grit'있게 ‘몰-입’ 하면, 언젠가 ‘One-thing' 이뤄서 ‘월.부.은’ 할 수 있을 꺼에요 !!!


 

 

 

 

 

 

 

 

 

 

 

 

 

 

 

 

 

 

 

열반스쿨 중급반 43기 7조 조원분들, 언제, 어디서나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action plan을 결정하고 행복한 투자자가 되어요 ♥

 

 

 

 

 

 


댓글


정갈한방울1user-level-chip
25. 03. 04. 05:25

언젠간 강의를 하게 되실 것 같은 조장님의 열정에 항상 자극을 받고있습니다! :) 하루에 2권 읽으셨던 그 열정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ㅎㅎ 함께한 열중 잘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항상 응원하고있을게요!

토목부자user-level-chip
25. 03. 04. 08:36

노튼 조장님 한달간 고생많으셨어요! 마음속에 걱정도 가득했을법한 조장님의 한달 복기글을 보니 울컥해지는 ㅠㅠ 넘 잘하셨고 서투기 조장! 응원합니다! 화이팅^^

투공user-level-chip
25. 03. 04. 19:59

조장님 한달간 고생많으셨어요~ 조장님의 채찍질 아닌 채찍질 덕분에, 응원해주시는 조원분들 덕분에 간헐적으로라도 미모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열정적이고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이런 모습을 유지하시고! 노튼님의 투자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